어제 사온 농심 신라면 블랙을 오늘 아침에 먹었답니다.
맛이 궁금 했거든요.

물을 끓이면서 오픈을 하니 soup 개 두개가 들어 있었읍니다.
하나는 양념 하나는 사골국물이라는...


아침으로 먹으면서 먹는 중간에 약간 싱겁다고 느끼는 순간. ..마찬가지로 우리남편도 싱거운거 같다고 하네요.
왜냐면 매울까봐서 양념 스프를 반만 사용했거든요.


그래서 반만 사용한 양념 스프를 마저 다 넣고 뜨거운 물도 더 넣어 줘서 먹었더니 맛이 생각보다 맵지도 않고 약간은 구수한 맛이 났었읍니다.



먹으면서 자세히 보니 바로 California 에서 생산된 것이더군요.
Rancho Cucamonga 라는 곳에서요.



하지만 염도 수치가 정~~말 너무 높더군요.
역시 라면은 한달에 한번 정도 먹는 거면 충분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



먹는 방법이 자세하게...




엄청난 염도 수치가...



그래도 제법 괜찮은 맛이 였읍니다.
가끔씩 한번 먹기에는요.



외국 사람들도 농심 라면 사는걸 어제 Costco 에서 몇명 보았는데 기분은 좋더군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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