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곳은 햇살이 나오면 금방 봄 날이구요 또 비가 오거나 흐리면 금방 또 쌀쌀해? 진답니다.


그래서 내가 준비한 곰탕입니다.
어제 밤부터 몇시간 끓여서 고기는 따로 양념해서 손질 해 놓았고 지금은 우족을 더 우려내야 해서 계속해서 끓이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은 골프 초대도 받아서 화요일에 골프도 치러가야 해서 겸사 겸사 손쉽게 먹을수 있는걸 준비 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여우네요 내가...^^


하여 오늘은 일요일...
밑반찬도 몇가지 준비 하려고 합니다.
지리멸치도 볶고 깻잎장아찌도 손질 할 예정이고 시금치 나물도 데쳐 놓으려고 합니다.
오이지도 좀 썰어놓고 ....삼겹살도 있고...
준비 해 놓으면 원하는데로 만들어 줄수 있으니까요.


내가 성격이 남편한테 그닥 살갑지는 않는편인데 먹는거 하나는 비교적 잘 해주는 편이랍니다.





곰탕 끓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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