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남편이 그동안 아주 잘 익은 사과를 사과 나무에서 다 수확해서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왔다.



그동안에 몇개씩도 따서 먹고 또 잘 익은것들만 골라서 수확도 했는데...자꾸만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오늘은 아예 나무에 있는 모든 사과를 다 땄다고 한다.








이렇게 있었던 사과였읍니다.






제법 많지요?

근데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읍니다.




모양이 이쁘다고 잎사귀까지 따서 가지고 와서 나한테 보여주네요.



방울 토마토도 따오고...




그리고 우리가 제일 즐겨먹고 있는 깻잎도...


작년에 뒷마당에서 밥을 먹다가 깻잎이 바람에 날라가서 기쓰고 찾아서 먹었던 기억도 납니다.


내가 한 이말을 듣고 많이 웃었던 이웃님들이 몇분 계십니다 저에게....~~




제법 수확한게 많지요 오늘...



나는 단 한번도 먹어본 기억이 없는 꽁치캔을 넣고 김치찌개? 인지 찜?인지... 우리남편이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몇주전에 사다논 꽁치캔으로 오늘 저녁에 한번 만들어 봤읍니다.



뭐...그런데로 괜찮은거 같네요.
어렸을때 캠핑가고 할때 먹어봤던거라고 하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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