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일 저녁은 Monterey  에서 온 대게로 저녁을 먹었답니다.

우리 사위의 동생 Daniel  이 일요일 새벽에 여친 아버지랑 같이 가서 잡아온 대게가 저희 집까지 배달 되었습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바다에 가서 낚시도 하고  또 게 시즌에는 그물을 던져서 게도 잡고 한다네요.

Daniel 의 여친 아버지가 배를 하나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그 덕에 연어도 먹을수 있었거든요.



죽어 있는거 처럼 보이지만 지금은 약간 진정?이된 상태 입니다.
 총 다섯개의 게가 들어 있읍니다.



어쩌다 보니 싱크에서 막 살아서 움직이는걸 놀라서 사진에 담지 못했어요.

이거는 세마리로 만든 중국식 레시피로 만든건데 정말 엄청 맛있게 먹었네요.

한 마리는 게탕으로 만들거라서 얼렸구요.

또 한 마리는 우리남편 하고 큰 딸이 게 손질을 하는동안 제 지인한테 운전해서 가져다 주었어요.
Posted by jshin86
,
 
보통의 경우 저희 집은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난 후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합니다.

근데 올해는 우리 큰 딸이 새로 사온 전구로 일찍 장식을 시작 했답니다.

지난해까지 사용 했던 것들이 어떤건 전구에 불이 들어 오지 않는게 있었거든요.




이렇게 준비를 시작 했답니다 .



이렇게 현관 부터 시작 했어요.

아래 사진들은 저녁이 되어서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했을때 블을 키고 확인을 한 모습입니다. 





저녁에 보니 중간이 좀 비어 보인다고 어떻게 장식할까 하고 묻길래 서로 의견을 말하고 결정 했습니다.


밤에 보니 아주 예뻤어요.


이렇게 장식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며칠지나서 또 앞쪽에 더 장식을 했습니다.


이렇게 마쳤습니다.
저는 지금 보니 이 장식이 훨씬 더 맘에 드는거 같습니다.

근데 우리 큰 애가 좀 깔끔하게 안 보인다고 다시 해야 겠다고 해서 네가 원하면 다시하라고 말했지요..




이렇게 다시 바꿨어요.

이래도 이쁘고 저래도 이쁘고 ....사실 밤에 불을 다 켜놓고 보면 정말이지 아주 환상적으로 보인답니다.


내일 목요일 11월 28일은 온 가족이 다 모이는 날이에요.
추수감사절이 거든요.

온 가족 이라고 해야 우리 큰 딸, 작은 딸 그리고 사위, 우리 부부 지만요.


여러분의 올해 크리스마스 계획은 무엇인지 결정 하셨나요?
Posted by jshin86
,
요즘에는 정말 별개 다 나오는 세상인거 같습니다.
특히 젊은 애들한테 눈이 가게끔 ..물건을 구입 하게끔...하는거 같아요.


몇주전에 버섯을 좋아하는 우리 큰 딸이 사온 버섯 재배 kit 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박스를 열고 설명서를 읽으니 물을 자주 뿌려주면 된다고 설명서에 써 있었고 그리고 또 유기농 이라고도 하네요.



오픈된 박스 바로 밑 ...맨 위의 버섯 위에 보시면 플래스틱이 보입니다.

박스를 오픈했을때 사선으로 칼집을 내 주고 물을 줄때마다 플래스틱을 오픈해서 골고루 물을 뿌려 주면 되는 거랍니다.

 



우리 남편은 이걸 보고 정말 버섯이 나오는 거냐고 했는데 정말 버섯이 한번 싹을 피우더니 엄청 빠른 속도로 이렇게 자랐어요.

이 버섯으로 어제 저녁에 순두부 찌개 끓여서 먹었답니다.
아픈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지금까지...


Posted by jshin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