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우리가 소유한 아주 작은 건물중의  테넌트 중의 한 사람에게서 받은 연밥 비슷한 겁니다.

월남 여자분으로 아주 심성이 착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 이지요.
비지네스는 네일 샵을 운영 하고 있구요.

우리남편도 비지네스 라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그 분의 비지네스를 아주 열심히 광고를 해주고 있답니다.
지난 여름에 개업을 했으니 많이 알려야 하니까요.

그런 우리의 마음을 고맙게 생각 하는지 자꾸 뭔가를 주려고 한답니다 우리에게요.
받아도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니라서 받을수 있네요.
물론 저도 가끔씩 선물 아닌 선물을 주고는 한답니다.


저는 연밥 이라는걸 먹어 본적은 없지만 티비에서 봐서 대충 이거랑 비슷하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 분이 영어를 못하는 관계로 이게 무슨 식물의 잎사귀 인지는 모르겠네요.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열어보니 이렇게 생겼네요.
찰밥 처럼 보였어요.

잎사귀를 완전 오픈 했어요.
겉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기에 그냥 찰밥을 이렇게 쪄서 먹나보다 했습니다.
맛은 좀 짭쪼롬 했어요.

근데 한 두숫가락째에 뭔가가 안에 있는게 보였습니다.


생선이였던거 같아요.
근데 그 어떤 생선 냄새 라던지 비린 맛을 전~~혀 느낄수가 없었답니다.
오히려 고소한 맛을 느꼈답니다.


나중에 물어 봤어요.
그랬더니 생선이 맞다고 하네요.

저는 사실 구정 설을 celebrate 하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곰탕 이나 설렁탕 혹은 육개장 정도는 끓여서 먹고 갈비찜이나 갈비를 구워서 먹는 정도에요.


Kim 이라는 네일샵 하는분이 월남에서는 엄청 큰 명절 이라면서 이번 설날에는 더 크게 만들어서 저에게 줄거라 하네요.
기대 되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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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고 집에 오면서 든 생각....감자도 있고 양파도 호박도 당근도 그리고 돼지고기도.....그럼 짜장밥을 해야 겠네...라고 생각 했읍니다.


면까지 삶으려면 귀찮아서요.


김이 너무 서려서 흐릿해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김이 서려 있는 상태네요.

 



우리 부부에겐 이 짜장밥이 아주아주 맛있는 저녁 별미 였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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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8일에 이태리로 여행을 떠났던 우리 작은애가 가지고 온 선물 이야기랍니다.


이태리 여행중에  유리로 만든 제품으로 아주 유명한 곳에서 사왔다는 악세사리 목걸이를 선물로 가지고 왔더군요.

 



Mazzega Glass Factory 인데 Murano  에 있다고 합니다.

양쪽 다 엄마한테만 선물을 사왔다고 하네요...경비 절약 차원에서요.^^



Bag 이 이렇게 ....



Bag 안에서 꺼내니 이런 상자가 나왔어요.



상자를 여니 좀 찌그러져 있어요.
아무래도 여행 중이였으니...

 




꺼내서 벽에 걸어 보았어요.


저는 전혀 이 제품에 대해서 모르지만 그 지역의 특산품? 이라고 하네요.
다양한 유리 공업으로 유명한....

 




제 목에다 걸기에는 좀 그래서 집 현관안에 있는 장식품 화병에다 걸어 보았읍니다.



브이넥 블라우스나 스웨터를 입을때 착용 하면 좋을거 같아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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