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7.05.29 지금도 궁금한 이유.... 22
  2. 2017.05.25 Paris Baguette .... 12
  3. 2017.05.23 신체검사 후... 16


지난 5월 12일 금요일에 우리 group 성경공부 모임에. ..한달에 한번 있는 교회 에서....내가 식사를 담당할 차례 였읍니다.

 



교회 차원에서 하는 친목겸 하는 성경 공부 인지라 서로간에 부담비용이 되지 않는걸로 저녁 식사를 하는편이라서 찾게된 곳이 비교적 저렴 하면서도 먹을만한 장소가 "Home Town Buffet " 라는 곳이였읍니다.

 



우리가 대접 하는거였기 때문에 7시 약속 이였지만 15분전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읍니다.


거기는 먹으러 들어가기 전에 pay 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는 사람마다 일일이 따로 pay 하는게 좀 그래서 내가 front 에 있는 여자 분한테 부탁했지요.

 




도착하는 사람먼저 들어가고 몇명인지 세아렸다가 한번에 pay 하면 되지 않겠는냐구요...그랬더니 바로 okay 라고 하더군요.



기다리는 동안에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중에. ..Atrina 라는 일하는 여자직원이 하는말....$3.00 을 discount 해 주겠다는 말을 하더라두요.


Oh! Thank you....라고 했지요.
어찌되었던지 $3.00 은 $3.00 이니까요.



근데 다들 도착해서 식당안으로 들어가고 나는 줄서서 기다렸다가 pay 를 하려고 card 를 냈는데 아무래도 $3.00 이상의 금액이 discount 가 되는걸 cash register 를 통해서 볼수가 있었답니다.



각 $3.00 씩 8명거를 할인해 준거였어요.
나랑 이야기 하던중에 내가 한 말 뭔가가 그 직원의 마음에 들었었나?....별 말 없었던거 같은데....참고로 그 여직원은 흑인 젊은 아이였어요.
물론 지 재량껏 나를 배려 해준거겠지요.




 


하지만 Why?.....


식사를 다 하고...여기 미국은 식당에서 손님이 6인 이상이면 자동으로 팁까지 계산해서 나온답니다.
하지만 여기는 Buffet  라서 음식값의 15% 가 팁 해당 사항이 아니지요.

 


단지 빈그릇을 치워주는 직원한테 보틍이 경우에 일인당 $1.00 정도 아니면 좀 더 작게...그런식으로 티이블위에다가 놓고 나오면 됩니다.

 



나는 식당에서 나오기 전에 다시 front 로 가서 그 여자 직원 한테도 $10.00  을 주고 나왔어요 고맙다고 하면서요.

 



그 직원은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던지 잠시 놀랐다가 내가 준돈을 받으면서 오히려 나한테 고맙다고 하더군요.


이래저래 기분 좋은 날이였었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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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서 들은건지 아니면 신문광고를 통해서 알게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Paris Baguette 이 한국에서 잘 알려진 맛있는 제과를 만든다는거는 알고 있습니다.


지난 Mother's day  에 우리딸 남자친구가 주문해서 나한테 선물 한거를 맛보게 되었읍니다.


저는 frosting 이나 단 음식을 그닥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사실 케익은 거의 입에 대지 않는답니다.



치즈케익은 좋아하지만 그것도 어쩌다가 한 조각 정도나 먹을 정도지요.




Box 도 그럴듯 하게 만들어진 모습이네요.


여기 내가 사는곳에도 몇군데 이 제과점이 있는거 같긴한데 굳이 찾아 다니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서 이번에 처음으로 맛을 보게 되었읍니다.





작은 크기의 케익 입니다.



내 생일 하고 Mother's day  가 몇일 사이거든요.

그래서 한 쪽은 생일을 축하 한다는 문구가 다른 한쪽은 일등 엄마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읍니다.



이 케익은 일단 너무 달지 않더군요.

보통의 경우에는 한 조각을 먹을때 케익 위에 있는 topping  은 제거하고 주로 먹는데 이 케익은 그냥 먹어도 너무 달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내가 처음 맛본 Paris Baguette 이였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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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씩 하는 신체검사를 지난 달에 했답니다.


물론 결과도 비교적 아주 양호한 편이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다 체준치안에 다 들어가 있더라구요 모든 수치가 단 하나 중성지방 수치가 작년보다 좀 늘어난걸 빼고는요.
그래도 정상수치 안에 있긴 하답니다.



근데 우리남편 혈당이 107 로 나왔고 헤모글로빈 혈색소?  에 당이 5.8 까지가 정상 이라는데 6.4 로 나왔습니다.


워낙에 단걸 좋아하고 평상시에 잘 안마시던 콜라를 한캔씩 자주 마셨던거 같아요 분석결과.....아닐지도 모르지만요.


그리고 중성지방 수치 역시 아주 살짝 높게 나왔답니다.
그래서 내가 한말....육포 먹지 말라 했어요 그리고 초콜릿도....





그래서 날마다 아침으로  French Bread 두쪽씩 먹던걸 일주일에 두번 정도로 줄이다 보니 마땅한게 없네요 아침으로 먹을것이....왜냐면 나나 우리남편이나 일찍 아침 먹는걸 좋아하지 않아서요 그리고 입으로 들어가지고 않구요.



하여 준비한 우리남편 아침 입니다...샐러드이에요.




이렇게 해서 냉장고 안에 들어 있습니다.



이 안에는 적색 상추, 토마토, 삶은 계란, 보라색 양파, 치즈 그리고 raisins 이 들어 있읍니다.


드레싱은 따로 먹기전에 올려서 먹으라고 했구요.


여러분의 아침메뉴는 무엇인가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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