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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1.13 수확의 계절.... 32
  2. 2019.06.23 살구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56
  3. 2017.10.22 고추농사... 10

어제 우리 작은 딸이 집에 사돈이  저희에게 주었다는 선물? 을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직장에 있었고 우리남편이 집에 있었습니다.

어제 11월 11일은 미국은 재향 군인의 날이라서 공휴일 이였습니다.
관공서는 공휴일로 정해서 쉬지만 그렇지 않은 직장도 많거든요.



뒷마당에서 수확한 석류 라고 하는데 정말 크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리고 감 이에요.
어찌 이렇게 클수가 있는지 받을때 마다 깜짝 놀라네요.

우리남편이 감을 좋아 하는걸 알고  사위인 Joe 가 "엄마 감 아직 딸때 아니냐고" 물었었다고 하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잘 익혀서 말랑말랑 해지면 먹으려고 합니다.



배 효소입니다.
역시 뒷마당에서 수확한 배로 효소를 만드셨다고 합니다.
고기 잴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거 같습니다.

저도 빨리 선물을 드려야 할텐데 제가 주문한 것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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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는 두그루의 살구 나무가 있읍니다 .

하나는 중국에서 온 살구의 종류이고 또 하나는 특별한 표기 없이 살구라 표기된 살구나무 였답니다.

살구 나무꽃이 이뻐서 사왔다는 우리 남편 때문에 살구나무가 두 구르나 된거지요.

아는 사람이 하는 말..살구는 나무가 너무 커져서 집안에다 심기에는 적합 하지 않다구요.

근데 정말 중국산 살구 나무는 얼마나 커졌는지 몰라요.


심은지 십년이 넘은 살구나무가 올해는 정말 열매가 제법 맺혔답니다.


살구 크기도 제법 크고 아주 살짝 새콤 하면서도 달고 맛있네요.


이렇게 수확 했구요 그리고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
이보다 더 많은 양의 살구가 지금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내일 교회갈때 친구에게 가져다 주려구요. 

사실 살구색도 이보다 훨씬 노르스름 하고 이쁜데 사진에는 그 만큼 이쁘게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우리집 살구는 정말 맛있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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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농사...

카테고리 없음 2017. 10. 22. 05:54
어제 저녁에는 교회 목장 모임이 있는 날이였읍니다.

저녁은 중국집에서 만나서 먹고 집으로 가서 성경공부를 하기로 했구요.

그냥 빈손으로 가도 되지만 마침 뒷마당에서 바가지에 가득 고추를 따서 남편이 가지고 왔기에 그걸 니누어 먹기로 했답니다




제법 큰 화분 두개에 다른 종류의 고추가 각각 심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종류가 다르다는데..정작 맛은 거의 똑같은거 같아요.



다 따고 나니 몇개만 보이네요.



맵지도 않고 아삭아삭 하니 맛있어요.
친구에게 가져 가려고 zip- lock 안에다 넣었어요.



이렇게 몇개는 우리가 먹으려고 남겨 놓았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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