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9.11.28 크리스마스 장식 2019... 80
  2. 2019.11.04 점심 초대 그리고 선물... 26
  3. 2019.10.28 남편의 은퇴... 24
  4. 2019.06.18 수도꼭지 교체 1.. 27
  5. 2019.06.18 수도꼭지 교체 ... 10
  6. 2019.06.10 시원한 물줄기.... 16
  7. 2019.04.03 Keurig Vue Cup Coffee 28
  8. 2019.04.02 큰 딸 생일.. 17
  9. 2019.03.16 있으면 좋은 하지만 없어도 되는것... 16
  10. 2019.02.18 Basil's. ... 32
 
보통의 경우 저희 집은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난 후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합니다.

근데 올해는 우리 큰 딸이 새로 사온 전구로 일찍 장식을 시작 했답니다.

지난해까지 사용 했던 것들이 어떤건 전구에 불이 들어 오지 않는게 있었거든요.




이렇게 준비를 시작 했답니다 .



이렇게 현관 부터 시작 했어요.

아래 사진들은 저녁이 되어서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했을때 블을 키고 확인을 한 모습입니다. 





저녁에 보니 중간이 좀 비어 보인다고 어떻게 장식할까 하고 묻길래 서로 의견을 말하고 결정 했습니다.


밤에 보니 아주 예뻤어요.


이렇게 장식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며칠지나서 또 앞쪽에 더 장식을 했습니다.


이렇게 마쳤습니다.
저는 지금 보니 이 장식이 훨씬 더 맘에 드는거 같습니다.

근데 우리 큰 애가 좀 깔끔하게 안 보인다고 다시 해야 겠다고 해서 네가 원하면 다시하라고 말했지요..




이렇게 다시 바꿨어요.

이래도 이쁘고 저래도 이쁘고 ....사실 밤에 불을 다 켜놓고 보면 정말이지 아주 환상적으로 보인답니다.


내일 목요일 11월 28일은 온 가족이 다 모이는 날이에요.
추수감사절이 거든요.

온 가족 이라고 해야 우리 큰 딸, 작은 딸 그리고 사위, 우리 부부 지만요.


여러분의 올해 크리스마스 계획은 무엇인지 결정 하셨나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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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남편이 은퇴한 기념으로 우리 작은딸과 사위, 사돈 부부 , 우리 큰 딸 그리고 우리 부부 랑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양념갈비 4 인분에 차돌박이 된장찌개, 비빔냉면 그리고 육개장 이렇게 맛있게 먹고 얘기도 나누고 그랬네요.

세상에...저는 지금 봤어요...이 글을 올리면서요.

차돌박이 된장찌개는 계산되어 있지 않고 서비스로 주었나 봐요.

고마워서 어떻한데요. 아까는 제대로 보지 않아서 그냥 감사하다는 말도 하지 않고 왔는데..다음에 가면 팁을 더 많이 주고 와야 겠어요. 



몇주전에 우리 작은 딸이 지 친구가
.그냥 친구 화장품 판매하는 사람 아님... 권했다는 화장품을 주문 했다고 하더군요.
엄마인 내거 하나 그리고 지거 하나...


아주 좋은 성능을 가진 세럼 이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제법 나가는거 같았어요.
하나에 $125 더하기 세금..

오늘 점심을 먹은후에 저한테 와서 주더군요 .


 프랑스 제품 입니다.

원액이? 아주 진해 보이고 왠지 성능도 좋을거 같읍니다.


화장품 뚜껑에 이런게 붙어 있어요.
원하는 양을 조절 할수 있다는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저녁때 얼굴 세안 후에 한번 사용해 봐야 겠어요.


미국은 식당에 가면 6명 부터는 자동으로 팁이 계산 되어 나온답니다.

음식값에 팁 18% 인  $29.52 가 이미 붙어있습니다.
제가 자세히 보지 않고 거기에다 또 $30 팁을 얹었어요.

나중에 서빙 하시는 분이 팁이 이미 계산 되었는데 또 팁을 얹어 주셨다고 알려 주셨어요.

그래서 $30 은 지우고 다시 싸인 해 줬답니다.

아주 즐거운 일요일 이였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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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2일자로 드디어 우리남편이 은퇴를 했습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던 부동산은 10월 14일로 매듭 지었고 비지네스는 주정부의 ABC LICENSE 부서 ( liquor) 에서 승인 하는데 application 신청한 날로부터 ..buyer 입장에서...정확 하게 61 일이 소요 되었 습니다.
원래는 부동산과 비지네스를  같이 끝내려고 했는데 라이센스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어쩔수 없었답니다.
주정부에서 일손이 부족 해서 좀 늦어 진다고 하더군요.

미국은 ABC LICENSE 를 승인할때 셀러의 비지네스 기간동안의 기록을 살피고 문제가 되는 건수가 걸려 있는게 있으면 승인을 해주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바이어 역시 그들의 과거를 살펴보고 하자가 있으면 승인이 나지 않는답니다.

10월 21일에 에스크로 회사에서 다음날인 22일 아침에  에스크로가 끝난 나고 이메일이 들어 왔읍니다.

10월 22일 오후에 check 를 pick up 해서 바로 은행에 가서 입금 시켰구요.
온라인이나 와이어로도 얼마든지 할수 있는데 요즘에는 너무 fraud 가 많아서 직접 check 로 pick up 한다고 했거든요.

그 다음날 23일 아침 6시에 inventory specialist  가 와서 inventory 도 정리 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buyer 로 부터 수표를 받고 완전 끝내고 왔습니다.


바로 그날  10월 23일에 cancel 할것들도 어찌나 많던지요.
수도,전기,쓰레기,비지니스  라이센스, 카드 회사,EBT (food stamp 수혜자들이 사용함)회사,주정부 담배 판매 허가 취소, 주정부 sales permit, 전화, 그 외 기타 등등...

나는 직장에 있으면서 서류에 관한 도움을 주었고 우리 남편 하고 우리 큰 딸이 지 아빠를 도우면서 정리를 하고 왔습니다.

길다면 길었던 28년간의 비지네스를 정리 하고 소유 하고 있던 부동산도 완전 정리하고 끝냈습니다.

오늘 비지네스를 해 왔던 28년만에 처음으로 차 한대로 교회도 다녀 왔습니다.
그 동안은 항상 우리남편이 아침에 가게에 가서 서류 정리 해주고 9시 30분에 종업원 둘이 오면 그 때 교회로 왔었거든요.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간거 같고 지금와서 보니 나이만 들었네요.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 하는건 그 긴 세월동안 잘 살아 왔고 큰 사고 없이 은퇴를 할수 있게된게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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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교체된 새 수도꼭지 입니다 .


장장 두시간에 걸쳐서 완성된 모습입니다.


파란색은 찬물이 나오고 있다는걸 알려 주는거랍니다.


적당히 따뜻한 물은 보라색으로..


이 주황색은 뜨거운 물이 나올때 입니다.



앞으로 적어도 십년간은 우리와 함께 할 수도꼭지 입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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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래된 수도꼭지를 교체 했답니다.
장장 15년이나 사용했던 거지요.

이미 손잡이는 한번 바꿨던적이 있어요.

핸들이 많이 닳은게 보이시죠.

그리고 동그란 뚜껑도 없어진지 한참 되었어요. 



이제는 바꿔줘야 할때가 된거 같아요.
미련없이 제거했답니다.

브랜드는 Delta 에요.

오른쪽에 보이는건 물 온도에 따라서 라이트가 바뀐다는 설명이에요.

지난 금요일에 $259 주고 산 영수증 입니다.
우리 큰애가 샀어요.
내가 어떤 스타일을 좋아 하는지 아니까요.
그리고 제일 비싼거라고 하네요 진열되어 있더 거 중에서는요.

지금 실수 했는지 더 이상 사진을 첨부 할수가 없어서 나머지는 바로 다시 올려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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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에 우리 큰애가 shower head 두개를 들고 집에 왔어요.

어떤 디자인이 더 맘에 드냐고 하더군요.
하나는 가둥처럼 되어 있어서 이것 저것 올려 놀수도 있고 손잡이가 달려 있는거 었고 다른 하나는 그냥 shower head  였지요.

그 다음날에 나는 단순한 디자인이 더 좋다고 말했지요.

우리딸이 하는 말이 내가 그럴거 같다고 했답니다.

저희집이 주로 사용하는 브랜드 입니다.


이런저런 형태의 물줄기가 쏟아 진다는 내용 입니다.



저희가 그동안 사용했던 크기보다 다섯배 이상 더 큰거 같아요.

물줄기는 세게 나왔다가 맛사지 하듯 두들기는거 같기도 하고 부드럽게 나오기도 하고 여러 형태로 다양하게 나온답니다.


나는 이미 어제 한번 사용 했는데 오늘 아침 우리남편도 사용해 보더니 좋다고 말했답니다.

우리 큰애는 손재주가 아주 좋아서 고치기도 잘하고 만들기도 아주 잘한답니다.
우리가 뭐가 필요한지 살펴보고 지가 할수 있는건 하려고 하는 타입이랍니다.

그렇다고 우리 큰애가 엄청 효녀나 이런건 아니구요 이제는 철이 들어서 그런거 같아요.
우리 큰애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아주 많읍니다.


그래도 마음이 따뜻하고 마음이 약한 아이라서
이런식으로 지 마음을 표하기도 한답니다.

덕분에 앞으로 아주 잘 사용 할거 같아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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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K- Cup Pod 을 샀다는 우리 큰 딸....

큰 생각없이 K-Cup Pod 이려니 하고 샀는데 사고나서 보니 Vue Cup 이더라네요.

귀찮은걸 싫어하니 그냥 잊어먹고 있다가 이삿짐 챙길때 발견 했다고 하면서 나한테가지고 왔읍니다.
내가 커피를 좋아하는걸 아니까요.



나 역시 부엌 한구석에 두었다가 Vue Cup Coffee 를 주문 하려고 하니 더 이상 만들지 않는지 Green Mountain Coffee brand 외에는 없더라구요.


해서 그 브랜드도 마실만 하니 주문을 했답니다.
16개 가 들어 있고 ...한 상자에...가격은 shipping fee $5.95 까지 해서 아마도 $17 조금 넘게 지불한거 같아요.


오늘 이렇게 배달 되었읍니다.


나는 원래 French Roast 를 선호 하는데 뭐..없으니 이걸로 주문 했답니다.

그래서 저녁 이지만 한번 만들어 봤어요.



사이즈는 8oz 부터 있어서 저는 16oz 를 선택 했습니다.
이 커피 자체가 strong 한거 라서요.


커피맛은 그런데로 좋았습니다.
주말 아침에 내려서 마시면 좋을거 같아요.


Starbuck's 에 가서 Grande 크기로 주문하면 $3 정도 하는데 이거의 원가는 같은 Grande 크기로 $1.25 정도 하는거 같아요.

주로 저는 원두를 갈아서 ...Starbucks French Roast  ....집에서 내려 마시면 아마도 커피 한잔에 50 센트 정도 밖에 들지 않지요.


이왕 나한테 Vue Cup Coffee Pod 이 생겼으니 가끔씩 사용 하는것도 괜찮을거 같기는 합니다.


근데 우리 큰애는 내 말을 별로 귀담아 듣지 않는거 같아요.


나는 현재 내가 가진것도 슬슬 줄여야 하는 나이라고 말했는데도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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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은 우리 큰 애 생일이였읍니다.

원래는 지지난주 3월 24일에 우리 작은애 부부와 우리 부부 그리고 큰애랑 식사를 하려고 초대를 했는데 정작 생일 당사자인 큰애가 Oregon 주에 있어서 3월 31일 일요일에 점심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어제 일요일에. ..
한식집에서 "All you can eat" 메뉴가 있어서....그것도 원하는 모든 고기 종류 생선 찌개 기타 등등....일인당 $26 이니 저렴 한거지요.

우리 부부는 많이 먹지 못해서 단 한번도 이 메뉴는 시켜보지 못했네요.



우리는 차돌박이 하고 갈비를 먼저 주문해서 먹기 시작 했고 찌개는 "...일인용 뚝배기"....김치찌개 하고 (우리남편 )  순두부 찌개 두개는 큰애 하고 작은애...나하고 Joe 는 주문하지 않았어요.



또 다시 삼겹살 하고 갈비를 주문하고 새우하고 쭈꾸미를 주문 했지요 애들이...
나중에 쭈꾸미 맛을 보니 참 맛이 별로던데 우리 큰 애하고 작은딸은 아주 잘 먹더라구요.



계산을 하고 집으로 가려는데 사위인 Joe 가 미리 맡겨논 케익을( 차에 있으면 녹을까봐) 찾으러 카운터에 갔는데 암만봐도 Joe가 계산을 하는거 같았어요.


우리 큰애한테 물으니 네가 보기에도 그러냐니까 그렇다고 하네요.

그걸 듣고 있던 우리 작은애가 하는말...지네 둘이 이미 싱의해서 결정하고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건 아니지....내가 초대 한건데 니들을 하니까 평생 얻어먹었으니 앞으로는 지네가 내야 한다고 하네요.


이제 성인인데 부모가 내는 돈으로 먹으면 챙피 하다고 하면서요.



다음달이면 우리 작은애 생일인데 다음달에는 내가 반드시 음식값을 지불 할려고 합니다.


식사를 마친후 집에 와서 케익에 촛불 켜고  Birthday  song 을 불렀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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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딸은 누군가에게 선물 내지는 뭔가를 주는걸 너무나 쉽게 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물건도 자주 구입하게 되는거 같읍니다.



2년전쯤 이라고 하더군요.
티비에서 chef 들이 사용 하는 칼을 본적이 있는데 마침 그 가게에 있어서 샀다고 합니다.

그 뒤로 아주 까마득하게 잊고 있다가 이번에 아파트를 옮기면서 발견 한 거라며 엄마 한테 필요 할거 같다면서 가지고 왔네요.






바로 이 칼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니 중국 양강에서 생산 된 칼 제품이  좋다고 하네요.





상자를 열으니 이런 모습이...



 주로 야채를 위한 칼이라고 하는데 고기를 썰때도 뭔가를 잘게 썰때도 좋을거 같아요.



이 칼을 보니 갑자기 이연복 쉐프가 생각 나네요.



제법 무게감이 있어서 팔목이 아픈 나는 과연 얼마나 사용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지금 가지고 있는것들도 줄여야 하는데...나이가 있으니.... 그 사실을 자주 언급해도 소용이 없네요 우리 큰애 한테는요.

그래도 예전 보다는 한결 나아지긴 했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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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l's. ...

카테고리 없음 2019. 2. 18. 09:35

우리 큰애가 자주 집에 와서 머물다가 가고는 합니다 요즘에는. ..

 

큰애가 자주 지가 좋아하는 파스타를 만들어서 먹는데 basil 을 파스타에 넣어서 먹는걸 좋아 하더군요.
따로 몇번 basil 이 들어간 팩을 사온걸 보곤 했거든요.


요즘 우리집 냉장고 야채 수납공간이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가끔씩 야채나 과일이 살짝 얼어 있는걸 보았거든요.
그 외의 기능은 괜찮은편 이구요.


그래서 어제 토요일에 Trader Joe 에 갔을때 basil plant 를 사가지고 왔어요.

필요할때 마다 조금씩 따서 먹으면 되니까요 그리고 plant 는 또 시간이 가면 새 잎사귀가 생기니까요.



이쁘지요...
가격은 $3.99 + 세금


아주 살짝 물을 주었어요.



우리 큰애가 보고 아주 좋아 하더군요.
저도 사려고 했는데 기회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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