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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14 내 선글라스.... 12
  2. 2015.07.28 20년정도 된 내 Sun Glasses. .. 8


한 일년전 쯤에 내 20년 가까이 된 선글라스에 대해서 티스토리에 올린적이 있읍니다.


완전 낡은 안경 케이스..

그래도 지 할도리?를 다하고 있는중..

모양이 유행을 거의 타지않는 디자인..

제가 근시라서 그런지 시력도 거의 변?한지 않은 이유도 있는거 같읍니다.

하지만 워낙에 오래된거라서 기회가 되면 새걸로 하나 사야겠다 마음을 먹고 있는 중에 Costco 가니....정말  어쩌다가 안경만 취급 하는 본사? 에서 나와서 가끔 판매를 하는때가 있읍니다.

마침 내가 간 날이 바로 그 날이였나 봅니다.
쭉~~ Display 된거를 훑어 보는데 그 중 딱 두개가 눈에 들어와서 그 둘중에 하나를 사게 되었읍니다.



바로 이거에요.

써보니 얼굴에 맞춘듯이 딱 들어 맞아서 바로 사게 되었습니다.

물건을 살때 까다로운데...대신 눈으로 먼저 고르고 일단 결정하면 바로 구매 하는 타입이 라서요.




주로 동양인 얼굴에는 유럽산이 잘 맞읍니다.



약간 어두운 듯한데...좀 더 brown 이였으면 했지만. ...



옆모습....


근시는 노안이 좀 더디게 오는가 봅니다.
아직은 서류나 컴을 보는데 안경이 필요가 없거든요.


오늘 안경점에 가서 찾아 왔어요.
눈검사는 이미 한달전에 했기 때문에 처방전 들고가서 맡기고 왔거든요.

특별히 눈에 이상이 없거나... 잃어 버리지 않는한은 아마도 앞으로 무지 오랜동안 나와 함께 할거 같읍니다  이 선글라스도...


나 같은 사람만 있다면 안경점은 다 망할거 같아요.^^
Posted by jshin86
,
지난주에 차 안에서 내 선글라스를 아침에 눈에 끼는데 어쩐지 내 콧잔등이가 아픈걸 느꼈다.

신호등에 걸려서 잠시 안경을 내려서 보니 콧잔등을 받쳐주는 플래스틱이 아예 떨어져 나간걸 볼 수 있었다.

나는 근시이기 때문에. ..사실은 내가 근시라는 것도 나이가 한참든후에 알게된 사실이였읍니다.

근시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먼거리를 보기 위해서 사용하는 선글라스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지장이 전혀 없고 하니까 굳이 바꿀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오랜동안 사용하게 된거 같읍니다.

그리고 원래 잘 바꾸는 타입이 아닌 이유도 있고....

그래서 따져 보니 아마도 사용한지 19년 내지 20년은 된 사실을 알게 되었읍니다.

미국에서는 시력검사도 그리고 안경태가 상당히 비쌉니다. 그리고 검안의 따로 보고 안경점에 따로 가야되고 ...
물론 한 군데에서 다 할수 있는곳도 있지만요.
비용은 한국의 3-5 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싶읍니다.
기간도 아주 오래 걸리구요 한 2-3 주 정도...

한국에서는 금방 된다는 얘긴 들은거 같아요.






낡은 케이스가 보이시나요...






비록 이렇지만 나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거...





지금은 새로운 흰색 플라스틱 (nose pad)으로 바뀌어 있는 모습입니다.






유행도 타지 않는걸로 고른? 덕분인지는 몰라도 아직까지 멀쩡합니다.



근데 지난 일요일 아침에 고치러 간다기 보다는 맘에 드는 Sun Glasses 를 사러 가게에 갔었는데. ...내 순서가 되기를 기다리며 이것 저것 고르고 있는데. ..정말 하나도 맘에 드는게 없는거에요.

내 순서가 되어서 물어봤지요 고칠수 있냐고 ....망가진 내 안경을 보여주면서...고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새 부속을 꺼내서 이거로 고칠건데 괜찮은지 물어보길래 당연히 상관 없다고 했지요.

다 고친후에는 느슨한데 쪼여주고 안경도 닦아주고 하더라구요.
비용을 물으니 free of charge 이렇게 말하네요. 한 마디로 공짜라는 거지요.


앞으로도 나는 얼마나 더 이 Sun Glasses 를 사용할지는 나도 모르겠어요.


처음에 이거를 살때는 시력검사비 그리고 Sun Glasses 값 더하기 렌즈 fee 이렇게 해서 $400.00 정도가 들지 않았나 싶어요 지금 기억으로는...그것도 거의 20년전에....Fendi 라는거였는데 내가 이 brand 를 꼭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 당시에 그 디자인이 제일 맘에 들었던 거거든요.


상당히 비싼 가격이지요.
근데 여기서는 다 그래요.
그리고 좀 좋은 brand 로 해야 견고 하기도 하니까요.


본전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정말 오래 사용했네요 내가 생각해도...
한 2년전에는 17-18 년 사용했던 지갑을 바꿨었는데....



여러분은 어떠 스타일이신가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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