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20.04.30 Facebook.... 54
  2. 2019.06.20 Chardonnay Golf Club 에서... 34
  3. 2017.05.25 Paris Baguette .... 12
  4. 2017.04.09 우리 큰 애 생일.... 17
  5. 2015.09.22 50세 생일...... 21
  6. 2015.05.11 on my legal birthday. .. 10

Facebook....

카테고리 없음 2020. 4. 30. 06:38

 

지난 일요일에 가졌던 우리 작은딸 생일축하겸 해서 만들었던 훈제 돼지갈비 사진을 우리 작은 딸이 Facebook 에 올렸는데 놀랍게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 " 를 누르면서 반응이 엄청 났다고 합니다.

정작에 나는 음식준비로 바빠서 찍지 못한 사진을 우리 사위가 찍었었나 봅니다.

그러면서 인증 샷을 저에게 보내 줬어요.

 

저랑 주고 받는 문자 한개도 들어가 있네요 지금보니까요.

아주 짧은 순간에 500명 가까운 사람들이 보고 레시피도 알려 달라고 한답니다.

우리 딸이 하는 말...우리 엄마는 느낌으로 양념 양을 조절하기 때문에 절대 알려 줄수가 없다고 했다네요. ^^

"엄마" 라는 단어는 비록 여기서 나고 자랐어도 절대 잊을수 없는 단어 인가 봐요. Follower 들이 다른건 어쩔수 없이 영어로 말해도 Mom 이라는 말 대신에  "엄마" 라는 단어를 사용 했다고 합니다.

간장,고추장, 양파? 가 들어간거는 확실하게 안다는 말까지요. 사실 우리 딸도 전혀 레시피 아이디어가 없는거지요.

오늘 4월 29일이 우리 작은딸 생일인데 축하 인사도 많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날씨까지 좋은  오늘, 우리 딸 생일 축하해!!!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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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화요일은  한달에 한번 우리가 오랜 동안 갖고 있는 골프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도 그닥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차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답니다.

와인 으로 아주 유명한 Napa Valley 에 있는 골프장 중의 하나 이지요.


와인 생산지 답게 각 홀을 표기하는 푯말을 오크통으로 했습니다.


맨 처음 팀이 티샷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핸디캡 13인 우리 팀 선수 하나가 멋진 티샷을 날렸습니다.

바로 내일..수요일이면 60이 되는 선수 입니다. 




날씨가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덥지도 춥지도 않고 그리고 적당한 햇살은 더욱 기분좋은 하루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포도 밭이 널려 있는 모습입니다.


내가 타고 있는 는 골프 cart 입니다.


이 고장에서 생산되는 와인 입니다 .

여행객들이 꼭 한 두병은 사가지고 돌아간다는 아이템 중의 하나지요. 






아주 맛도 좋고 가격도 비싸지 않은....잘 마실줄은 모르지만요.


너무 신선한 샐러드..


기가막히게 맛있었던 linguini pasta 입니다.
어찌나 맛이 훌륭 하던지요.
아마도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서 그랬던거 같아요.


American Kobe Beef 로 만들어 졌다는 햄버거 입니다.





Bacon, lettuce, tomato, avocado 그리고 Jack cheese 가 들어간 클럽 샌드위치...


멤버 중에 황금돼지 띠인 두사람이  있었네요..참석한 사람중..올해로 60이 된거지요.

그래서 특별히 마련한 케익 입니다.

보통은  멤버들끼리 생일을 따로 챙겨 주지는 않아요.


캘리포니아 에서는 레스토랑에서 6인 이상일 경우에는 미니멈 15프로 팁을 계산서에 미리 넣읍니다.

영수증이 잘린 상태로 사진에 담겼는데요 팁까지....팁이 아마도 $43- $45? ... 합한 금액이 $248? 정도 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계산하기 편하게 $250을 지불하고 저희는 헤어 졌답니다.
다음달을 기약하며...

오늘 저희는 green fee $40 더하기 점심값 $20 을 내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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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서 들은건지 아니면 신문광고를 통해서 알게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Paris Baguette 이 한국에서 잘 알려진 맛있는 제과를 만든다는거는 알고 있습니다.


지난 Mother's day  에 우리딸 남자친구가 주문해서 나한테 선물 한거를 맛보게 되었읍니다.


저는 frosting 이나 단 음식을 그닥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사실 케익은 거의 입에 대지 않는답니다.



치즈케익은 좋아하지만 그것도 어쩌다가 한 조각 정도나 먹을 정도지요.




Box 도 그럴듯 하게 만들어진 모습이네요.


여기 내가 사는곳에도 몇군데 이 제과점이 있는거 같긴한데 굳이 찾아 다니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서 이번에 처음으로 맛을 보게 되었읍니다.





작은 크기의 케익 입니다.



내 생일 하고 Mother's day  가 몇일 사이거든요.

그래서 한 쪽은 생일을 축하 한다는 문구가 다른 한쪽은 일등 엄마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읍니다.



이 케익은 일단 너무 달지 않더군요.

보통의 경우에는 한 조각을 먹을때 케익 위에 있는 topping  은 제거하고 주로 먹는데 이 케익은 그냥 먹어도 너무 달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내가 처음 맛본 Paris Baguette 이였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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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달에 생일 이였던 큰애의 생일을 축하 하는 의미에서 다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답니다.


지금은 job 때문에 Las Vegas 에서 거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인이 된지 아주? 오래이기 때문에 선물 없이 같이 식사만 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신에 장소는 우리 큰애가 정하구요.


틴에이저때 생일이면 지 친구들을 초대해서 대접을 하곤 했었는데 아마도 그때의 생각이 들어선지 Claim Jumper 로 정하더군요.


 


식당 입구에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곳 입니다.
날씨가 다소 쌀쌀한 탓인지 벽 난로의 모습이 정겹게 다가왔습니다.




일요일 브런치에 대해서....


한쪽에서 보이는 또 다른 모습과 메뉴가. ..
아주 역사가 깊은 장소랍니다.



우리 큰애가 주문한 Crab Mesh...그리고 Steak...


작은애가 주문한 roasted rib sandwich 와 소스...


우리남편이 주문한 Steak 와 shrimp. ..
그리고 meshed potatoes. .

 

스테이크가 오니언 링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네요 사진에서는...

 

 




내가 주문한 Steak 와 baked potato ...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나온 스프와 샐러드 그리고 따뜻했던 갈릭브레드는 먹느라고 사진찍는걸 잊어 먹었답니다.  





 

 


우리 작은애가 언니 생일 이라고 waitress 한테 말하니 공짜? 로 가져다준 케익 입니다.

아주 작게 happy birthday song 도 불러주고...




우리 큰 애...



팁까지 해서 $150.00 을 지불 하고 나왔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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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주로 환갑에 큰 잔치를 하는데 여기 미국에서는 50세를 아주 큰 의미로 받아들인다.


파티도 크게 해주기도 하고...그래서 나도 우리남편이 50세가 되었을때 한국식당에서 많은 지인들을 초대해서 파티를 열어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파티가 있기 두달전쯤에 mild stroke (중풍?) 이 와서...그것도 본인이 자기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껴서 응급실에 갔었던)....하지만 생일 파티를 할때는 완벽하게 나아서 멀쩡하게 파티도 enjoy 를 했었답니다.


오늘은 우리부서의 장 인 사람의 생일인데. ..나 외의 두 사람이 decoration 을 하고 파이를 두개 사고 그리고 기타 등등....준비를 했답니다.
그 두사람은 같은 사무실이고 나는 맞은편 사무실에서 근무한답니다.
하는 일이 다르게 때문에....


장식을 해야되기 때문에.. 생일인 그 사람을 금요일에 일찍 보내게 해 달라고 또 그 사람위의 상관한테 부탁을 했답니다.(50 세 생일은 특별하니까요)
나는 그 윗사람하고는 친한데 생일의 주인공인 사람하고는 그다지. ...친한 편이 아니라서요.^^


자 보실 까요.
여기는 회식문화가 없다는거....





개인 정보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
이름 하고 얼굴은 지웠읍니다.





세월이 지나서 쌓인 먼지보다 더 늙었다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방부제도 사용해야 하고 색깔도 입혀야 한다는....





젊은 패기 (무자비) 는 가고 이제는 늙고 의미도 없다는.....






이제는 내려가는 일만 남았다는...아마도 네가 말이였다면 벌써 총 맞았을거라는....
늙은말은 필요가 없다는 의미인지. ...





50 이라는 초가 세개 파이 위에 있읍니다.






내가 좋아하는 그리고 많은 사람들 누구나 다 좋아하는 유명한 햄버거 집입니다.
아침도 맛있게 하는....





드디어 촛불에 불을 붙이고...


생일축하 노래도 부르고....

생일 당사자는 입으로 촛불을 끄고 파이를 나눠서 먹었읍니다.

소요된 시간은 한 15분 정도.....


참 간단하고 우습게 보이지요. ^^


이 글을 보시는 한국에 계신 분들은 아마도...이게 뭐야? 하는 생각을 가지실거 같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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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 12일은 내 법적 생일이에요.
하지만 나는 그날을 내 생일이라고 생각치 않아요.

그 날은 저희 부모님이 음력으로 호적에 올린 생일이라서...음력은 잘 모르고 지나가고 그래서 아주 오래전부터 양력으로 계산해서 하고 있읍니다.


Butter Pound Cake 인데요.
한국에서 말하는 카스테라 같은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muffin 모양으로 만든건 사실 처음 봤네요.

이건 croissants 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accounting 부서에서 주로 본인 생일날 이렇게 도너츠나 빵 종류를 가지고 와서 celebrate 을 하더라구요 .

우리부서인 Labor Relations 나 IT 부서에서는 하고 있지 않아요.

하지만 그동안 나도 얻어 먹었으니 당연히 저도 준비를 해야겠어서요.

원래는 화요일인데 그날 내가 하루 휴가 내고 친구들과 놀러가기 때문에 월요일에 하기로 했읍니다.


맛있어 보이지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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