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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31 토요일 우리집 일상 24
  2. 2018.01.22 물가 인상.... 10

비가 올해는 정말 너무 많이 와서 살짝 짜증나는 겨울 입니다.
겨울에 눈 대신 비가 오는 날씨 거든요.

어제 금요일 부터 주말까지는 정말 화창한 봄날씨라고 하네요.

오늘은 토요일 입니다.


너무나 이쁜 분홍꽃을 피우고 있는 우리집 앞다당에 있는 나무 입니다.

푸른 하늘이 아주 이쁘네요.


Trader Joe's 에 가서 사온 제가 좋아하는 블르베리 스콘 입니다.

처음엔 반 만 먹으려다가 다~ 먹었네요.

그리고 organic chicken wings 도 사와서 매콤 달콤하게 만들었더니 맛도 아주 환상 이네요.
이거는 우리남편 간식으로....

먹고남은 양념치킨...


치킨을 먹고 내 차를 세차 하고 있는 모습...살짝 찍었어요.

세차비가 너무 비싸져서 요즘은 좀 아까워요.
예전에는 $20 이면 했었는데 지금은 $25 정도 비용이 들어서요.


우리집 앞나당 그늘진 곳에서 스윙 연습 하려고요 세차 하는동안에..

연습은 드라이버 5번 우드 그리고 아이언 8번 이면 될거 같아요.

철쭉꽃도 이쁘게 피고..

각 클럽마다 10번좀 넘게 스윙했읍니다.


햇빛이 쨍 하고 나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거 같네요.


세차를 마친 우리남편....이제는 나이 먹어서 힘들다고 하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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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 아침인데 제 차가 정말 너무 더러운 거에요.

교회다녀 와서 나중에 세차를 할 예정이였는데 집 가까이 있는 세차장에 사람들이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많지 않은 거였읍니다.


기다리지도 않고 쭉 차를 베큠 하는곳으로 데니 종이를 보여 주는 거였읍니다.

Full Service 가 $28.95 이고 그 외의 더 디테일한 세차는 값이 더 비싸서 $45.00 까지 있더라구요..

사실 속으로 깜짝 놀랐어요 내 기억보다 $5.00-$6.00 정도 더 비싸서요. 



저는 물론 기본 세차를 선택 했답니다.


이런 영수증을 받고 세차비를 낼수 있는 안으로 들어 왔읍니다.




돈을 지불 하고 기다리면서 생각해 보니 여기 미국도 minuim wage 가 올랐거든요 몇년전부터 계속해서요.
또 여기가 땅값이 비싼곳이다 보니 약간 더 비싼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재는 제가 사는곳은 시간당 $10.50 이지만 종업원이 25명 이상은 $11.00 이구요.


샌프란시스코와 그 인근은 시간당 $13.00- $15.00 정도 이구요.
저희집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로 30- 40분 정도의 거리에 있읍니다.



세차를 하고 있는 종업원들. ..


가게안 내부에요.


내 차가 물세탁을 하고 나온걸 보면서 밖으로 나오니 가격이 예전보다 $5.00 정도 더 올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팁을 주지 않고 그냥 떠나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들어 왔어요.


나는 $1.00 짜리가 없어서 벌써 가게안에서 바꿔서 나왔는데 $2.00 주려고요.


사실 맘속으로 살짝 갈등? 이 있었어요 줄까 말까...하구요.


결론은 팁을 주고 왔어요.
나는 그 들 보다는 직업도 더 좋고 pay 도 더 많이 받으니까요.



앞으로는 될수 있으면 집에서 차를 세차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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