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9.11.04 점심 초대 그리고 선물... 26
  2. 2019.04.25 Guest day... 28
  3. 2019.04.22 바빴던 토요일.... 18
  4. 2019.04.02 큰 딸 생일.. 17
  5. 2018.10.14 토요일 점심. .. 18
  6. 2018.02.04 토요일 점심... 36
  7. 2017.10.09 토요일 점심. ... 10
  8. 2017.04.09 우리 큰 애 생일.... 17
  9. 2017.01.15 토요일 점심.... 15
  10. 2016.01.31 토요일 점심... 24
오늘은 우리 남편이 은퇴한 기념으로 우리 작은딸과 사위, 사돈 부부 , 우리 큰 딸 그리고 우리 부부 랑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양념갈비 4 인분에 차돌박이 된장찌개, 비빔냉면 그리고 육개장 이렇게 맛있게 먹고 얘기도 나누고 그랬네요.

세상에...저는 지금 봤어요...이 글을 올리면서요.

차돌박이 된장찌개는 계산되어 있지 않고 서비스로 주었나 봐요.

고마워서 어떻한데요. 아까는 제대로 보지 않아서 그냥 감사하다는 말도 하지 않고 왔는데..다음에 가면 팁을 더 많이 주고 와야 겠어요. 



몇주전에 우리 작은 딸이 지 친구가
.그냥 친구 화장품 판매하는 사람 아님... 권했다는 화장품을 주문 했다고 하더군요.
엄마인 내거 하나 그리고 지거 하나...


아주 좋은 성능을 가진 세럼 이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제법 나가는거 같았어요.
하나에 $125 더하기 세금..

오늘 점심을 먹은후에 저한테 와서 주더군요 .


 프랑스 제품 입니다.

원액이? 아주 진해 보이고 왠지 성능도 좋을거 같읍니다.


화장품 뚜껑에 이런게 붙어 있어요.
원하는 양을 조절 할수 있다는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저녁때 얼굴 세안 후에 한번 사용해 봐야 겠어요.


미국은 식당에 가면 6명 부터는 자동으로 팁이 계산 되어 나온답니다.

음식값에 팁 18% 인  $29.52 가 이미 붙어있습니다.
제가 자세히 보지 않고 거기에다 또 $30 팁을 얹었어요.

나중에 서빙 하시는 분이 팁이 이미 계산 되었는데 또 팁을 얹어 주셨다고 알려 주셨어요.

그래서 $30 은 지우고 다시 싸인 해 줬답니다.

아주 즐거운 일요일 이였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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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day...

카테고리 없음 2019. 4. 25. 09:42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초대 받은 골프장으로 운전하고 갔읍니다.

한때는 그 골프장 멤버 였기도 한데 13-4년전에 간게 마지막 이여서 그런지 운전 하는중에 살짝 당황 했답니다.

골프장 입구가 긴가민가 하는거 였어요.
다행히 한번에  잘 찾아서 들어가긴 했습니다.


도착 하자 일하시는 분이 내 이름을 묻고 내 이름이 써있는 골프 Cart 에 내 클럽을 실어 주었습니다.



Check in 할 장소를 가르키는 표지판..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정말 공기가 상쾌 하고 좋았읍니다.

클럽 입구 에요.


안에 들어가기 전에 한장 찍었습니다 .

그 안에 들어가니 두분이서 이름 확인하고 체크를 하시더군요.
그 바로 뒤가 아침 식사할 장소였어요.




현금을 사용할일이 없는데 우리남편이 사고 싶은거 사라고 돈을 주었습니다.
나는 카드만 사용 하거든요.


일찍 와서 시간이 있어서 아래층에 있는 Pro shop 으로 들어가서 살게 있나 살펴 보는데 눈에 들어 오는게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베란다로 나와서 골프장을 바라보니 정말 평화로워 보였읍니다.


테이블이 아주 이쁘게 세팅되어 있었어요.

이쁜꽃으로 장식된 center piece. ..

오는데로 식사를 하려고 준비 하는 분들...



제 아침은 이미 반 이상 먹어서 내 옆에 있는 친구걸 살짝 찍었어요.
어찌나 맛있던지 사진도 찍기전에 먹어 버렸어요.^^


저희 팀이 6A 에요...low handicap team. ...
골프가 다 끝나고 들어오니 팀 번호가 각 테이블에 이런식으로 표시어 있었읍니다.


 골프가 끝나고 점심을 먹으려고 분주한 모습 이네요.

시금치를 갈아서 만든 burrito 비슷한 거였는데. ..샌드위치 같기도. ...정~말 내 입에 잘 맞았어요.
안에 온갖 야채를 구워서 만든거였답니다.

터키 샌드위치. ..

햄 샌드위치. ..

 샌드위치. .생각이 잘 안나요 뭐였는지 지금..


여러 종류의 어린새싹 채소  ....

제가 먹은 점심 이에요.
이 외에도 더 많았는데 패스 했어요.


여러분....저희 팀이 일등 했어요.
Two best ball 로 총 점수는 123 이였어요.

아마도 high cap handicapped  팀거랑 봉투가 바뀐거 같아요..뭐 내용물은 똑 같으니까요.



상금은 자그만치  $55 이였어요.
너무 많은 상금 인거 같았어요.^^


근데 또 하나의 상을 바로 제가 받았어요.
13번홀 파 3  95 yard  에서 제가 근접상을 받았답니다.
4'9" 로 컵 옆에 아주 잘 가까이 붙였거든요.



샴페인 잔 두개에 Pro V1 ball 두줄 이렇게 받았어요.


잘 놀고 잘 먹고  상도 받고 돈도 벌고? 너무 즐거운 하루 휴가  였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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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남편이 오늘 토요일 점심은 나가서 먹자고 하네요.
어디로 가고 싶냐구 묻네요 저에게. .


점심때쯤에 내차 세차를 할 예정인데 바로 그 옆으로 우리가 가끔씩 가는 일식집 하고 중국집이 있답니다.

 
그래서 나는 우리남편이 본인이 좋아하는 중국집에 가서 탕수육 하고 짜장면 생각이 나서 그러나 하고 물었더니 ...아니 너 좋아 하잖아 모모야마....모모야마에서 가서 먹을까? 하네요 내가 좋아하지 않냐구요.



 내가 가끔씩 모모야마 일식집에 가면 회덮밥이나 지라시를 주문 한답니다.


그럼 점심을 먼저 먹고 바로 옆에 있는 세차 장에 가기로 결정 했답니다.




우리남편이 주문한 "스페셜 벤토" 에요.


내가 주문한 "지라시" 입니다.



팁까지 해서 $45 을 지불하고 나왔어요.


맛있게 점심을 먹고 주차장에 가서 시동을 거는데 ....글쎄 내차 시동이 안걸리네요.
갑자기 얼마나 당황을 했던지요.


일단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고 있는데 우리를 우연히 봤던 멕시칸이  와서 jump cable 을 이용해서 우리남편을 도와주는걸 봤읍니다.


아직도 세상은 좋은 사람들이 확실히 많은거 같아요.


보험회사에서 이런저런 질문을 하더니 배터리 문제 같다고 하면서 45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고 합니다.
토잉을 하던지 배터리 충전을 하던지 아니면 새 배터리로 교체 하던지........


처음에는 많이 당황해서 나 오늘 새차 사러 가야 하는 생각 까지 했었답니다.



제가 2시좀 넘어서 보험회사에 연락 했었는데 바로 이렇게 문자가 들어 왔읍니다.


정확히 2시 42분쯤에 주차장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노랑색 차가 보이기 시작 했어요.
제가 손을 흔들면서 맨 안쪽 주차장으로 가라고 싸인을 줬답니다.


보험 회사분도 오자마자 바로 jump cable 을 사용해서 배터리를 재충전 하려고 하길래 너 새 배터리 안가지고 왔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있다고 하네요.



충전 하지 말고 새 배터리로 교체 하라고 말했어요.

가격이 새 배터리 더하기 기타 등등 해서 $154.57 인데 그래도 하겠냐고 물어서 하라고 했지요 당연히....



어쩌면 차 정비소 같은데서 하면 $30-40 정도 더 싸게 할지도 모르지만 그러려면 다시 거기에 가서 한시간 반 내지 두시간을 허비해야 하니 차라리 이렇게 교체 하는게 더 이상적인거지요.



간단하게 새 배터리를 교체 하자마자 차 시동이 아주 힘차게 걸리네요.^^

신나게 세차장으로 갔습니다.


세차값이 원래는 $21.99 인데 제가 $3 짜리 쿠폰을 가지고 있어서 할인 받았습니다.
근데 그 쿠폰이 더 이상은 무효 하다면서도 할인을 해 주었어요 직원이...


기계에서 나온 내 차를 닦고 문지르고 광을 내주는 직원에게 팁으로 $2 을 주고 집으로 와서 편안하게 쉬었답니다.


일정에 없던일이 갑자기 생기는 바람에 뭐 정신없이 바쁘기는 했지만 결론은 좋았습니다.


Happy Easter!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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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은 우리 큰 애 생일이였읍니다.

원래는 지지난주 3월 24일에 우리 작은애 부부와 우리 부부 그리고 큰애랑 식사를 하려고 초대를 했는데 정작 생일 당사자인 큰애가 Oregon 주에 있어서 3월 31일 일요일에 점심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어제 일요일에. ..
한식집에서 "All you can eat" 메뉴가 있어서....그것도 원하는 모든 고기 종류 생선 찌개 기타 등등....일인당 $26 이니 저렴 한거지요.

우리 부부는 많이 먹지 못해서 단 한번도 이 메뉴는 시켜보지 못했네요.



우리는 차돌박이 하고 갈비를 먼저 주문해서 먹기 시작 했고 찌개는 "...일인용 뚝배기"....김치찌개 하고 (우리남편 )  순두부 찌개 두개는 큰애 하고 작은애...나하고 Joe 는 주문하지 않았어요.



또 다시 삼겹살 하고 갈비를 주문하고 새우하고 쭈꾸미를 주문 했지요 애들이...
나중에 쭈꾸미 맛을 보니 참 맛이 별로던데 우리 큰 애하고 작은딸은 아주 잘 먹더라구요.



계산을 하고 집으로 가려는데 사위인 Joe 가 미리 맡겨논 케익을( 차에 있으면 녹을까봐) 찾으러 카운터에 갔는데 암만봐도 Joe가 계산을 하는거 같았어요.


우리 큰애한테 물으니 네가 보기에도 그러냐니까 그렇다고 하네요.

그걸 듣고 있던 우리 작은애가 하는말...지네 둘이 이미 싱의해서 결정하고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건 아니지....내가 초대 한건데 니들을 하니까 평생 얻어먹었으니 앞으로는 지네가 내야 한다고 하네요.


이제 성인인데 부모가 내는 돈으로 먹으면 챙피 하다고 하면서요.



다음달이면 우리 작은애 생일인데 다음달에는 내가 반드시 음식값을 지불 할려고 합니다.


식사를 마친후 집에 와서 케익에 촛불 켜고  Birthday  song 을 불렀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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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어제 저는 우리 작은 딸과 함께 우리 딸이 타고 다니던 차를....2007년 부터 ...거의 새차 Toyota Avalon  을 주어서 차량에 관한 모든것들 , 예를 들자면 등록비, 보험, 수선비 등을 지금까지 처리해 줬었는데 이제는 지난 6월에 결혼도 했고 또 last name 이 Shin 에서 Park 으로 법적으로 바뀌었고 그래서 owner title change 를 했답니다.


그래서 다 끝난후에 일식집에서 점심을 같이 했었는데 우리 남편은 가게에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한게 좀 걸려서 오늘 점심을 먹자고 했지요.
본인이 좋아하는 왕갈비 바베큐를 먹기로요.


싱싱한 상추가 있어요.


본인이 좋아하는 흰밥에 왕갈비 구이...저희가 굽기 싫어서 구어서 달라고 했답니다.


이렇게 밑반찬이 나왔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잡곡밥...


제가 좋아하는 차돌박이 된장찌개 에요.
우리남편은 그닥 된장찌개를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오늘 보니 왕갈비 구이도 $34 에서 $35 로 오르고 차돌박이 역시 $12 에서 $13 로 각각 $1 씩 겂이 오른걸 알수 있었답니다.

맨 아랫부분에 보이는건 15%, 18% 그리고 20% 팁에 대한 값을 손님이 계산하기 편하게 정리해 놓은거에요.

술이 없었으니 팁은 15% 면 적당 하답니다.

 아마도 세금은 음식값의  8.75% 로 일거 같읍니다. 동네마다  조금씩 다 다르거든요.

저희는 다 합해서 $60 을 지불하고 집에 왔어요 남은 고기하고 찌개 싸가지구요.

식당 이름은 "오가네" 인데 우리 큰 애는 여기를 "오가니" 라고 불러서 제가 정정해 준적이 있어요.
하지만 앞으로도 큰 애는 계속 해서 "오가니" 라고 부를듯 싶네요.


남은 주말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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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먹어본 El Pollo Loco 라는 레스토랑에서 주문해온 음식 입니다.

아주 가끔씩 멕시칸 음식을 먹을 기회가 있긴 하지만 이 레스토랑은 처음이네요. 



샐러드와 랜치 드레싱, 구운 치킨, 따뜻한 밥, 잘 삶아진 콩과 토티야 그리고 온갖 다진 야채들과 살사가 있네요.

우리 작은애가 집에 오는길에 사가지고 온 점심 이랍니다.



이렇게 포장 되어 있습니다. ..세개나..



샐러드 에요.

토티야. .

다진 양파, 살사,토마토 다진거와 향이 있는 실랜트로...참고로 이 향이 나는 실랜트로를 싫어 하는 한국 사람들이 많아요

 


레몬 조각과 청양고추 보다 매운 jalapeño 라는 고추...


잘 구워진 치킨...



이렇게 점심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요즘 들어 느끼는거...애들이 다 크니까 이런 호사? 도 가끔씩 누리네요. ^^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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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뭘 먹을까 하고 우리남편과 말을 하던중....우리남편은 수제 햄버거를 먹자고 하고 나는 음식 맛이 유명한 멕시칸 레스토랑 에서 먹자고 했읍니다.


주로 남편한테 맞춰 주는데 이번에는 나는 반드시 멕시칸 음식을 먹을거라고 했지요.
원하면 따로 따로 시켜서 집에서 먹자고 했답니다.


결국에는 멕시칸 레스토랑 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Soft taco 에 곁들여서 refried beans 하고 멕시칸 스타일의 밥도 함께요.


이렇게 나온답니다.
여기에다가 수제 salsa 를 뿌려서 먹는답니다.


엄청 신선한 맛이에요.

고기는 치킨 혹은 스테이크 인데 저희는 스테이크로 주문 했어요.
일인당 스테이크는 50 센트를 더 추가로 붙는 답니다.

보기에도 신선해 보이지 않나요?


크리미한 refried beans 도 엄청 맛있구요 멕시칸 스타일의 밥도 비교적 한국 사람 입맛에 아주 잘 맞는편이에요


가격은 $19.54? 이였던거 같아요.

좋은 주말 보내셨는지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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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달에 생일 이였던 큰애의 생일을 축하 하는 의미에서 다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답니다.


지금은 job 때문에 Las Vegas 에서 거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인이 된지 아주? 오래이기 때문에 선물 없이 같이 식사만 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신에 장소는 우리 큰애가 정하구요.


틴에이저때 생일이면 지 친구들을 초대해서 대접을 하곤 했었는데 아마도 그때의 생각이 들어선지 Claim Jumper 로 정하더군요.


 


식당 입구에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곳 입니다.
날씨가 다소 쌀쌀한 탓인지 벽 난로의 모습이 정겹게 다가왔습니다.




일요일 브런치에 대해서....


한쪽에서 보이는 또 다른 모습과 메뉴가. ..
아주 역사가 깊은 장소랍니다.



우리 큰애가 주문한 Crab Mesh...그리고 Steak...


작은애가 주문한 roasted rib sandwich 와 소스...


우리남편이 주문한 Steak 와 shrimp. ..
그리고 meshed potatoes. .

 

스테이크가 오니언 링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네요 사진에서는...

 

 




내가 주문한 Steak 와 baked potato ...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나온 스프와 샐러드 그리고 따뜻했던 갈릭브레드는 먹느라고 사진찍는걸 잊어 먹었답니다.  





 

 


우리 작은애가 언니 생일 이라고 waitress 한테 말하니 공짜? 로 가져다준 케익 입니다.

아주 작게 happy birthday song 도 불러주고...




우리 큰 애...



팁까지 해서 $150.00 을 지불 하고 나왔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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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남편과 나는 아주 가끔씩 햄버거를 먹을 때가 있답니다.
바로 오늘이 그날이였네요.

Giant Nation's Hamburger 집이에요.
Hamburger  Franchise 집인데 저희 집에서도 가깝고 아침도 아주 맛있게 하지만 그집의 햄버거는 정말 끝내주게 맛있답니다.

처음 미국에 와서는 이거 한개를 다 먹지 못했습니다 정말 너~ 무 커서요.
하지만 지금은 거의 다 먹는편이고 어떤때는 반개만 어떤때는 빵 한쪽은 먹지 않는 쪽으로....






Cheese Burger 두개에다 이거저거 다 집어넣고. ..head lettuce, tomatoes, mayonnaise, cheddar cheese, onion, mustard ....

이 집은 주문이 들어가면 그 자리에서 만들거든요.


아삭아삭한 head lettuce 하고 맵지않은  onion 이 씹히는 맛이 일품이랍니다.



French fries 는 한개만...살찌니까...



주문할때 반으로 잘라 달라고 해요.
너무 커서 반으로 자르지 않으면 먹기에 불편 해서요.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


음료수는 탄산음료가 아닌 오렌지 쥬스로 그리고 물...

저는 탄산음료는 일체 마시지 않아요 원래. ..너무 달아서...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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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도쿄에서 사시는 이웃님이 올리신 일식 요리를 본 후에 머릿속에서 계속 회덮밥이 생각 나는 거였읍니다.


저는 주로 일식집에 가면 지라시라는 음식을 시키는데....왠지 회덮밥이 땡기는 겁니다.


오늘은 토요일. ..남편과 볼일을 보고 "모모야마" 라는 여기에 있는 일식집을 갔읍니다.


우리는 한번 가기 시작하면 음식점도 잘 안 바꾸고 메뉴 또한 거의 같은걸 시키는데. ..오늘은 저는 회덮밥을 우리남편은 튀김을 좋아하니 튀김이 들어있는 Special Bento 를 시켰어요.


그 Special Bento 에는 새우튀김과 온갖 야채 튀김하고 니기리, 샐러드, 캘리포니아 롤, 그리고 시시미가 나옵니다.



이게 오늘 내가 먹은 회덮밥이에요.
엄청 맛 있었읍니다.


내 음식이 먼저 나오는 바람에 나중에 나온 남편거는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사실 전혀 생각을 하지 않았었거든요.

먹는거에 열중 하느라. ..


맛있게 다 먹은 후. ...


점심 먹기전에 이미 마켓을 들러서 왔기 때문에 바로 집으로 왔읍니다.


사온 배추를 절이고 그리고 갈비도 찬물에 일단은 담궈 놓고 좀 쉬었지요.


아래 사진은 오늘 저녁때 내가 만든 겉절이 입니다.



냄새가 다른 음식물에 베지 않게 플래스틱을 씌우고....




맛있어 보이지요?^^



어느정도 갈비찜이 완성 되가고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정작 이 음식을 만든 저는 저녁을 걸렀다는거 아닙니까...


제가 평소보다 많은 양의 점심을 먹으면 저녁을 못 먹거든요...


왜냐면 저녁 때까지도 배가 정말 부르거든요...

근데도 자꾸만 살이 찌니 어떻게 한데요.~~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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