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때...마트에 들려서 이것저것 사가지고 집으로 왔읍니다.
거기에는 삼겹살도 들어 있었는데. ..차타고 집에 오는 길에 남편이 하는 말...밖에서 구워서 먹을까...하더라구요.

물론 okay 했지요.
남편이 그릴 위에서 굽는 동안에 나는 쌈장 하고 상추를 씻어서 준비해서 뒷마당으로 나갔답니다.

날씨도 정말 너~~무 화창하고 적당히 따뜻하고 고기는 맛있고 그랬네요.
아주 편히 Patio 의자에 앉아서요.


먹으면서 뒷 마당을 자세히 보니 보라색 이쁜 꽃이 나와 있는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옆으로 난 마당도 한번 쳐다보니 핑크색 꽃도 보이는거 같아서 다가가서 자세히 보니 철쭉꽃 도 피기 시작 한게 보였읍니다.




그리고 살구나무에도 꽃이 피기 시작 했구요.





여러분도 봄을 기다리고 있나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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