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은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비가 제법 많이 와서 캘리포니아의 오랜 가뭄은 완전 해소 된거 같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딜가도 모든 나무나 꽃들이 푸르른 색과 화려한 색을 띄우고 있읍니다.

저희집 앞마당 뒷마당도 마찬가지 이구요.

 

뒷마당에 있는 장미나무가 꽃이 너무 많이 피여나서 무겁게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퇴근후에 저녁준비를 간단히 한 후에 뒷마당에 나가서 장미꽃을 자르기 시작 했읍니다.

잘라낸 꽃은 화병에 담기 시작 했구요.



이렇게 각기 다른색을 가진것처럼 보여도 완전 활짝 피면은 거의 크림색으로 변한 답니다.



꽃을 자르면서 화병에 한송이 한송이 모양을 보아 가면서 꽃 꽂이를 했읍니다.




우리집 밥상에 올려 놓았습니다.
이번주는 향긋한 장미향과 함께 식사를 할수 있을거 같아요.
눈요기도 함께 하면서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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