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 들과 함께 한달에 한번 갖는 골프모임이 있는 날이다.

지난 3월부터 같은 골프장으로 계속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가격으로 deal 을 받아서....


여기는 Brentwood 에 있는 골프장 중의 하나입니다.

senior 들만 집을 살수 있는 그런 집들이 있는 곳입니다.
만으로 부부가 55 세가 되어야만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이층집이 없고 다 단층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의 가뭄으로 갈색으로 변한 곳입니다.



물도 흐르지 않게 해서 녹색으로 변해있네요.





오리들의 모습도...



골프가 끝나고 한국식당으로 가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

챔피언 먹은 언니? 가 아이스크림과 월남커피를 쏘시겠다고 해서...
상금 단 돈 $10.00 으로...^^

사실 상금보다 더 돈이 많이? 나갔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사만타" 라는 아이스크림이였는데...나는 그걸 들고 오는 내 친구를 보면서....왠 라면을 사가지고 오나 했었답니다.

그리고 일인당 한개는 너무 많다고 그걸 반으로 짜르는데....나중에야 그게 아이스크림 인걸 알았답니다.

또....포장지가 눈에 들어왔는데...내가 들은 미국여자 이름 Samantha 가 아니고 "싸만코" 였다는걸 알았어요.

나보고 이것도 모르냐고 묻는데...정말 단 한번도 들어본적도 없고 먹어본적도 없거든요.
다행히 어떤 친구 하나도 나와 똑 같이 들어본적도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찍은 싸만코 아이스크림 포장지...


이렇게 해서 보낸 나의 하루입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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