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금요일.... 11월 24일... 오후에 나에게 도착한 문자가 하나 있었읍니다.


책을 읽고 있는 중이였는데. ..아무래도 보이는 ID 가 은행에서 온 문자 같이 보였읍니다.


얼른 열어서 보니 내가 $154.79 을 사용 했다는 확인 알림 문자 였어요.



사실 그동안은 그런 알림 문자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에서 set up 하지 않고 있다가 하도 요즘에는 이상한 일들이 여기저기 에서 많이 일어나니 미리 대비해 놓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한 삼주전에 알림 문자를 오게 만들었답니다.



사용 할때마다 알림 문자가 뜨면 귀찮을거 같다는 생각도 함께요.




이런 문자가 나에게 왔읍니다.


내가 오늘 어디서 사용한적이 없는거 같은데 하는 순간. ..어찌나 마음이 두근두근 하고 떨리던지요.



부지런히 이층에 올라가서 컴을 키고 다시 내려와서 지갑을 가지고 올라 갔읍니다.


온라인 으로 은행에 들어가서 보니 ...Illinois  주에서 결재가 난 흔적이 보였읍니다.
아마도 커피 원두를 한 10 파운드 정도? 주문한 돈이 아닐까 ? 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Rescafe Coffee 라는 곳에서 결재가 이루어 졌더군요.



난생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순간에 일단 새 카드를 신청 했읍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내 카드가 block 이 될거 같아서요...느낌으로요.



그리고 어디에 report  를 해야하지? 하고 전화번호를 찾고 있는데 눈에 얼른 들어 오지 않았읍니다.



그러다가 찾은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report 를 하는데 제대로 된 담당자를 찾는데 두사람 거쳐서 세번째 사람하고 연결이 되어서 해결 했읍니다.



나중에 자세히 보니 직통 전화 번호도 있었는데 그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거 지요.



금요일 저녁에 report 하고 내 은행 구좌로 다시 입금이 된거는 몇일후 화요일 이였읍니다.



새 카드가 아마도 오늘 토요일 이면 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 하고 있읍니다.




은행에서 온 메세지로는 지난 11월 29일에 부쳤다고 하니까요.
동부에서 서부로 오는 메일이니 몇일간의 시간을 요구 하네요.


그래서 오늘 토요일  아침에 우리남편 구좌도 마찬가지로 문자알림 서비스로 set up 해 놨어요.
우리남편은 거의 카드를 사용하지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요.



물론 내가 한참 후에 알게된다고 해도 얼마든지 은행에서 잘 알아서 해결해 주겠지만 미연에 방지하고 싶은 마음이 더 있네요 현재로서는...



다행히도 Holiday season 에 맞춰서 평소에 하지않던 문자알림 메세지를 통해서 쉽게 문제를 해결 할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 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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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강줌마 2017.12.03 2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너무 놀라셨겠어요. 그래도 아주 현명하게 대처하셨네요. 한국은 보이스피싱으로 힘들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경찰서라며 가짜 전화가 오네요. 처음에는 엄청 놀랐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잘 대처하고 있답니다.

    • jshin86 2017.12.03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여기도 보이스피싱 은 있어요.
      집 전화와 셀폰은 Do not call registry 라는 정부 사이트에 등록을 해놓으면 전화가 오지 않는데..그래도 한다면 신고하면 벌금을 엄청 맞기 때문에 오지 않는편이구요.

      미국은 전화로는 절대 신상정보나 금융에 관한건 하지 않기 때문이 대처하기 쉽답니다.

      정말. .놀래긴 했어요 이번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