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깻잎이 수시로 우리집 밥상에 올라왔었네요 올해는 특히나 더 많이. .

우리집 큰애도 그 맛을 들여서 세번 정도 가져가고. ..그래 봐야 한 열댓장 정도 지만 한번에....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읍니다.

그리고 작은애도 한번 맛을 보더니 나중에는 집에 들렀을때....뒷마당에 아직도 들깻잎이 있냐고 묻기도 하네요.
그래서 한번더 따서 가져가고. ...

그러던 깻잎도 올해는 거의 시기가 다 끝나가나 봅니다.

뒷마당에 나갔다 온 우리남편이 씨앗을 수확해서 보여주네요 나한테...





작년에도 이렇게 수확한 씨앗을 잘 간수했다가 심은거거든요.



제법 씨앗이 있지요...



얘네들은 아직도 좀 더 기다려야 할거 같읍니다.





어디서 날라왔는지...유채꽃도 두 그루나 피여있어요.

내년에도 유채꽃이 피면 그때는 잎사귀를 따서 무쳐볼 예정입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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