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은딸이 웹사이트에 올린 baby shower 를 통해서 받고 싶은 선물 목록을 올린걸 보고 그 중에서 하나 선물을 했답니다.
바로 이걸로 선택 했어요.
우리 큰 딸이 하는 말...엄마가 이 걸 고르면 좋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사실 나는 돈으로 (check) 주려고 했거든요.
본인들이 원하는걸 사줘야 하는데 혹시라도 맘에 안들면 안되니까 그래서 돈으로 주려고 했거든요.
어제 영수증 카피는 메일로 보냈어요.
당장은 stock 이 없어서 4월말쯤이나 배달이 된다고 합니다.
아주 많이 좋아 했어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은 정말 작은 선물에도 엄청 고마워 한답니다...진심으로....받는 선물을 절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아기침대를 고르고 나니 서랍형 아기 장농도 있다는 문구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작은 딸한테 그 이야기를 했어요.
말은 하지 않았지만 웹사이트에 올라오면 그것까지 구입 해서 선물로 할까 합니다.
리스트 목록은 그다지 길지 않았어요.
선물이라는게 주는 사람들도 부담이 없어야 하니까 아주 저렴한 선물들 목록도 있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