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우리 큰 딸이 집에 온다고 전화가 왔어요.
꼬치구이 만들어서 먹자구요.

근데 어떡하나..우리는 이미 저녁을 먹었거든요.
요즘에는 오후 5 시 좀 넘으면 식사를 한답니다.

은퇴해서 집에 있는 남편이 대충 밥을 먹는거 같아서요.
내가 없으면 입맛이 없어서 잘 안먹는다고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귀찮아서가? 아닐까 싶어요.

내가 듣기 좋은 말에 넘어? 가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

새우, 버섯, 빨강 파프리카 그리고 소고기 안심을 사기지고 왔더라구요.

바베큐 그릴에 올리고 아보카도 오일만 바르고 굽기만 하는 되는거에요.
아! 소고기에는 소금 하고 후추로 밑간만 하면 끝이구요.


꼬치 6 개 만들어서 간식?으로 먹었네요.
소고기 얇게 자를때 몇점 구어서 집어 먹었거든요.

 

아주 쉽게 만들수 있고 맛도 있으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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