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마켓에 가니 한국 참외가 나와 있는걸 보았읍니다.
근데 참외에서 단맛도 전혀 나지 않아서 대신에 미국 참외로 사왔어요.
제 블로그 이웃님이 미국 참외 종류가 궁금 하다고 하셔서 올려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Honeydew 입니다.
마침 가격도 약간 싼듯 하여 구입 했어요.
위에 있는 사진은 Cantaloupe 이에요.
이것 역시 참외과인 메론 종류의 하나이죠.
이건 honeydew 를 반으로 가르고 난 모습이에요.
이거는 사실 더 오렌지 빛을 띄는데 사진에서는 좀 흐리게 나왔네요.
씨를 제거하고 껍질도 제거해서 이렇게 잘라 놓으면 아무때나 원하는 사람이 꺼내서 먹으면 된답니다.
이렇게 해서 냉장고에 넣어 먹는답니다.
생각보다는 살짝 단맛이 덜했는데 그래도 맛이 좋은 편이였어요.
맨 위에 honeydew 가격이 있네요.
하나에 $2.87 이고 영수증 아랫부분에 있는 cantaloupe 은 가격이 한개에 $3.46 이에요.
파운드당 $0.89 로 둘다 같았습니다.
다음에는 한국참외를 사다가 먹어야 할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