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우리 큰 딸이 꽃나무 두개를 사가지고 왔읍니다.
뮬론 구입 하기전에 저에게 꽃나무 사진을 찍어서 보냈구요.



보라색 꽃이 예쁘다고 구입 한거 같아요.
우리집에 오는 정원사는 시들거나 죽을거 같다 싶으면 무조건 뽑아 내는 타입 인거 같아요.

우리 딸이 본인이 심는다고 말했는데도..시간날때...굳이 우리남편이 심겠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어제 한 그루를 현관 앞쪽에 하나 심었습니다.
땅 파느라 엄청 힘들었었나 봐요.
저야 뭐 그 시간에 직장에 있어서 알수는 없지만 힘들었겠지요 물론...

하지만 매주 화요일에 오는 정원사에게 부탁해도 해준다고 말했는데도 굳이 본인이 심겠다고 했으니까요.
미안하면 팁으로 $20 정도 주거나 맥주 한 박스..12개짜리...주면 되거든요.



꽃나무 가꾸는건 본인 취미 이기도 하니까요.
땅을 파고 이 흙으로 다져주고...


이런 모습 입니다.
근데 정말 이쁘긴 하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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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더가까이 2020.06.03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려운 일이니 엄청 고생한다는 의미로 "삽질한다"는 표현을 쓰는데, 고생하셨네요.
    현관에 보라색꽃 너무 잘 어울려요.

    • jshin86 2020.06.03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남은거 한개도 그 옆으로 심었는데 아주 맘에 드네요.

      "삽질한다"라는 표현이 그 뜻인줄은 처음 알았어요. 나는 엉뚱한데 파는걸 "삽질한다" 라는 말로 쓰이는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3. galleria 2020.06.03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캘리포니아에 사시는 분이시네요. 꽃이 참 이쁘네요. ㅎㅎ
    요즘 안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던데 항상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공감 누르고 구독 하겠습니다.

    • jshin86 2020.06.03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 감사합니다.

      네..자영업자들의 비지네스가 정말 힘들거 같아요.
      어제부터는 데모도 평화롭게 했다는 뉴스도 들리고 그랬읍니다.
      사실 저는 뉴스로만 들을 뿐 실제로는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4. ☆찐 여행자☆ 2020.06.03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예쁘네요~! 저도 가져온 라벤더가 활짝 펴서 참 예쁘던데~! 직접 저렇게 땅을 파내어 심어주면 더 애착도 생길것 같아요 ^^

    • jshin86 2020.06.03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직접 심으면 힘들긴 한거 같아요.
      하나 심고 너무 힘들었다고 그랬는데 어제 와사 정원사가 마저 남은 하나도 옆에다가 잘 심어주고 갔어요.
      확실히 하나보다는 둘이 더 보기에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5. 미니쭌 2020.06.03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예쁘네요 ㅎㅎㅎ무럭무럭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6. 영도나그네 2020.06.03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아무리 작은 꽃나무라도 본인이
    직접 심어 키우는 재미는 아마도 심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또다른 의미가
    숨어 있기도 하구요..
    앞으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꽃밭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jshin86 2020.06.03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집에서 산지도 벌써 오래되어서 그런지 죽어가는 식물도 있고 해서 빈자리가 보이는 곳에다 심었는데 확실히 이쁘긴 하네요.

      감사합니다 .

  7. * 춘호의 여행일기* 2020.06.03 2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벤더로 인해 분위기도 살고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화단가꾸는일은 은근 힘이드는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꽃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jshin86 2020.06.03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인이 좋아서 하는 일은 그래도 하고나면 성취감이 높은거 같아요.

      심고 나니까 확실히 이쁘긴 하네요.
      감사합니다.

  8. 오렌지훈 2020.06.03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벤더 좋아하는 식물인데~
    너무 이쁜데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9. Deborah 2020.06.04 0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예쁘네요. 잘 골랐어요. 몰취색하고 잘 어울립니다.

    • jshin86 2020.06.04 0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가요?^^
      이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캘리포니아 오랜 가뭄으로 물을 많이 주지 않았더니...긴 세월 동안....정원사가 막? 뽑아내고 그래서 빈 자리가 좀 여기저기 생겼어요.

      어제우리남편이 심은거 바로 옆에다 정원사가 와서 심어 줬어요.
      아주 제맘에도 든답니다.

      감사합니다.

  10. pennpenn 2020.06.04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은 정말 인간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식물입니다.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겠어요.

  11. 평강줌마 2020.06.04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예뻐요. 예쁜 정원에 또 예쁜 식물을 심으셨네요.

    남편 분이 직접 심으셨다고 하니 더 대단하세요. 저는 옥수수가 자라는 모습을 행복하다며 사진을 찍었답니다.^^

    • jshin86 2020.06.04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 남편이 식물이나 꽃을 보고 가꾸는걸 좋아 하는편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땅을 파거나ㅜ하는건 힘들어 하는거 같더라구요.

      감사합니다.

  12. 가족바라기 2020.06.04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너무 예쁘네요
    볼때마다 웃음 지어지겟어요

    • jshin86 2020.06.04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그러네요.
      어제도 퇴근해서 일부러 현관 앞쪽으로 가 보았네요...저희는 직접 차고로 들어가기 때문에 일부러 가서 봐야해서요...미국은 거의 다 그래요.
      아주 싱싱한 모습으로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13. 소은일상생활 2020.06.05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라색꽃 이쁘네요 ㅎㅎ
    향은 있을지 궁금증이...

    • jshin86 2020.06.05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웃님 얘기를 듣고보니 향을 맡아보질 않았네요.
      우리딸이 구매해온 화분이 마당 한 구석에 있는것만 봐서 그냥 눈으로 보기만 했네요.
      이번 주말에 향을 맡아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14. peterjun 2020.06.08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사한 색도 예쁘고, 수수한 색도 좋고,
    개인적으로 이런 색감도 정말 좋아하네요.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화단이 좀 더 살아나는 느낌도 들 것 같아요. ^^

    • jshin86 2020.06.08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예전에 있던 라벤더 식물이 지금은 제대로 꽃을 피우지 않아서 좀 허전해 보였는데 그 빈 자리에 채워 넣으니 확실히 보기에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15. 더가까이 2020.06.10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찮으신 것 외에는 식당 가셔야 할 이유가 없네요. 따님께서 자주 오시는 큰 이유중 하나일것 같아요. Tomahawk stead와 brussel sprouts 너무 맛있어 보여요 ^_^

    • jshin86 2020.06.10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울 양배추를 사실 작년 크리스마스때 처음으로 만들어 봤어요.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우리 애 둘다 좋아해서 저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6. 더가까이 2020.06.10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끔 베이컨과 함께 볶아 먹네요. 느끼한 맛을 정말 잘 잡아주는것 같아요.

  17. Gom이 2020.06.11 0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꽃을 직접 키울 수 있는 마음의 여유 너무 부럽네요^^

  18. 익명 2020.06.15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부자엄마로 살기 2020.06.23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을 심을수 있는 곳에 사시는것이 부럽습니다. 아파트는 기껏해야 다육이 뿐이라.ㅎㅎ

  20. 이제 말할게 2020.06.26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답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꽃입니다ㅎ

  21. 애리놀다~♡ 2020.10.20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잔잔하니 이뻐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색깔입니다.
    요즘 Jshin님댁 정원이 여러 꽃으로 상당히 이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