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미국판 한국일보 신문을 구독 합니다.
어제 남편이 신문에서 본 "오가네" 라는 식당에서 점심 메뉴 광고가 나왔는데 맛있게 보였는지 그 얘기를 저에게 해주네요.
저는 한국신문을 거의 읽지 않는다는걸 아니까요.




오늘부터 저도 휴가 인데 아침에 의사한테 갔다가....둘다 어깨 통증이 있음...신문에 나온 메뉴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미리 전화를 하니 전화가 신호만 가고 받지를 않더군요.
직접 가서 주문을 하니까 전화주문 하고 온라인 주문이 밀려서 3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주문을 넣고 돈도 지불하고 차안에서 기다렸어요.
35분정도 되어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집으로 바로와서 둘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보기에도 완전 도시락 처럼 보여요.
전반적으로 양이 작은듯 했어요.
석판에 구운 불고기는 양은 적당했어요.

남자는 아마도 밥이 한공기는 더 있어야 할거 같았습니다.
군만두도 맛있었도 순두부도...양이 정말 적음...맛은 좋았어요.

오늘 우리 두 부부의 점심 이였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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