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큰 딸은 손재주가 정말 많답니다.
학교 다닐때 만들었던 수공예품도 A 를 항상 받고는 했답니다.

코비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지니까 갑자기 가죽 공예에 관심이 생겼나 봅니다.


어느날 나하고 지 동생한테 어떤 스타일의 핸드백을 좋아 하냐고 묻더군요.

나는 작은 스타일을 우리 작은 딸은 메신저 스타일을 골라서 보내 줬읍니다.




보기에 너무 훌륭하지 않나요?

 

아주 작은 크기의 가방 이에요.
지갑 하고 셀폰이 들어갈 정도 에요.

골프 칠때나 밤에 잠깐 나갈때 간단한 소지품만 챙겨서 사용하기 좋은거 같읍니다.

이 핸드백은 우리 작은딸 거에요.


두달 이상에 걸쳐서 만든거 같아요.
온갖 장비 내지는 필요한를 다 주문해서 만드는거 같더라구요.

뒷마당에서 그리고 차고에서 두들기고 자르고 하더군요.
그리고 구멍을 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이 두들기던지요.

그 다음에 한땀 한땀 손으로 만든거에요.

사실 맨 처음에 만들었던 거는 버렸다고 합니다 실패해서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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