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속에서도 건재한 우리집 마당에 있는 생명체? 들입니다.

물을 자주 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잘 살고 있는 것들을 보니 새삼스럽네요.
우리네 인생 살이도 마찬가지 이겠지요.

어찌 어찌 다 들 살아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어제 토요일에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보게된 화분에 담긴 이쁜 꽃의 모습입니다.






그 화분 뒤로 있는 장미도 다시 꽃을 피우기 시작했읍니다.





Berry 종류 인데 꽃이 하나 피여있는걸 봤어요.




Berry 옆에 있는 고추 화분 에서도 꽃이....





이거 역시 고추 종류인데. ...어제 하나 맛을 본 남편말이 무지무지 맵다고 합니다.





이 국화꽃의 한 종류도 오늘 처음 꽃이 핀거를 보았읍니다.
찬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분다는 소리지요.

여기서는 이 꽃이 가을에서 겨울까지 꽃을 피웁니다.






이 작은 종류의 장미꽃도 다시 활짝 피였네요.
피고지고 ....피고지고....한 없이 꽃을 선사해 주는 ....






집 앞쪽으로 한 켠에 있는 이 나무도 꽃을 언제나 피워주고....이번에는 키가 훌쩍 더 자란거 같고....






물이 부족한데도 이 제라늄도 꽃을 구석에서 피우고 있네요.



턱 없이 부족한 물을 먹으면서도 잘 자라 주는게 참 고맙기도 한 생각이 드는 토요일 오후였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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