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눈에 들어온 우리 동네가 담고 있는 가을 모습입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메일을 확인 하려고 집 밖에 있는 우체통으로 가는데 바로 길 건너 있는 우리동네 모습이 눈이 들어 왔읍니다.

가을이라고 해도 가을 냄새 나지않는 그런 모습이요.



낙엽인듯 누런색만 있는. ...



앞으로는 더 낙엽이 들고나면 그 잎사귀까지 다 떨어지겠지요.
그게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가을이랍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든 생각이었습니다.

그래도 요즘들어서 아침 저녁으로는 상당히 춥답니다 여기 내가 사는곳도...


항상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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