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다시 피기 시작한 우리집 뒷마당에 있는 동백꽃 입니다.



동백꽃 은 꽃이 피고나면 바로 지는 성향이 있는거 같읍니다.

창문 너머로 핀걸 보고는 했었는데 어제는 나가서 이 모습을 한번 담아 봤읍니다.




이쁘지요.....







한 십년전쯤에 같은 크기의 동백꽃 을 심었는데...이 하얀색만 이렇게 한 세배?의 크기로 자랐읍니다.
아니면 더....
하지만 분홍색 동백은 두배? 정도...

이유는 글쎄요....






그래도 진분홍 동백꽃이 더 이쁘긴 합니다 내 눈에는...





이거는 Bougainvillea 인데...아마도 우리가 이걸 심은 방향이 북쪽이라 해가 잘 들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제대로 꽃을 피운적이 정말 몇번 없었는데 이렇게 한쪽으로 꽃을 피워 반가운 마음에 담았읍니다.

앞으로 더 많이 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편안한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