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어제 저는 우리 작은 딸과 함께 우리 딸이 타고 다니던 차를....2007년 부터 ...거의 새차 Toyota Avalon  을 주어서 차량에 관한 모든것들 , 예를 들자면 등록비, 보험, 수선비 등을 지금까지 처리해 줬었는데 이제는 지난 6월에 결혼도 했고 또 last name 이 Shin 에서 Park 으로 법적으로 바뀌었고 그래서 owner title change 를 했답니다.


그래서 다 끝난후에 일식집에서 점심을 같이 했었는데 우리 남편은 가게에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한게 좀 걸려서 오늘 점심을 먹자고 했지요.
본인이 좋아하는 왕갈비 바베큐를 먹기로요.


싱싱한 상추가 있어요.


본인이 좋아하는 흰밥에 왕갈비 구이...저희가 굽기 싫어서 구어서 달라고 했답니다.


이렇게 밑반찬이 나왔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잡곡밥...


제가 좋아하는 차돌박이 된장찌개 에요.
우리남편은 그닥 된장찌개를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오늘 보니 왕갈비 구이도 $34 에서 $35 로 오르고 차돌박이 역시 $12 에서 $13 로 각각 $1 씩 겂이 오른걸 알수 있었답니다.

맨 아랫부분에 보이는건 15%, 18% 그리고 20% 팁에 대한 값을 손님이 계산하기 편하게 정리해 놓은거에요.

술이 없었으니 팁은 15% 면 적당 하답니다.

 아마도 세금은 음식값의  8.75% 로 일거 같읍니다. 동네마다  조금씩 다 다르거든요.

저희는 다 합해서 $60 을 지불하고 집에 왔어요 남은 고기하고 찌개 싸가지구요.

식당 이름은 "오가네" 인데 우리 큰 애는 여기를 "오가니" 라고 불러서 제가 정정해 준적이 있어요.
하지만 앞으로도 큰 애는 계속 해서 "오가니" 라고 부를듯 싶네요.


남은 주말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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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9일에 Costco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살펴 보다가 IWLT 라는 화장품을 보게 되었읍니다.
Cushion Foundation Compact 인데요. 어느나라 제품인지 몰라서 구글로 찾아보니 한국 화장품 이더라구요.


소비자들 Review 도 그런데로 괜찮아 보여서 한개를 주문 했답니다.



Refill 도 한개 더 있고 배송비도 free 라고 해서 주문을 넣었답니다 .
색상은 23호...사진에는 21호 로 나와있네요.



주문한게 올때가 되어서 계속 해서 package 를 tracking 하는데 오늘이 delivery  하는 날이라고 해서 확인해 보니 벌써 배달되었다고 딱하니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부랴부랴 영수증 확인하고 코스코 온라인 으로 들어가서 전화 할때가 있나 보니 처음에는 눈에 들어 오지 않았답니다.
살짝 흥분되어 있어서 얼른 눈에 들어 오지 않았던거 같아요.^^


나중에 보니 customer service 전화번호와 온라인으로 chat 을 할수가 있다고 하네요.


바로 접속해서 주문 번호와 배송될 주소와 내 이름을 넣었고 주문한 제품을 받지 않았는데 이미 배달이 된걸로 나와 있다고 했지요.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Kimberly 라는 상담원이 나오더군요.


바로 확인 하더니 ...정말 1분도 걸리지 않았던거 같음....돈으로 환불 해줄까 다시 주문해줄까 하더군요.



주문을 다시 하거나 돈으로 환불해 준다는 내요...



그래서 다시  주문해  달라고 말했고 고맙다고 말했다는 내용...



다시 주문한 제품을 받는다는 데는  5-7 일 정도 걸린다고 하고 chatting  이 끝났답니다.


비록 물건을 받으려면 좀 더 기다려야만 하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고 오히려 너무 좋은 Customer Service 로 기분이 up 된 날이라고 할까요.

제품도 좋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니면 우리 딸에게 주어도 되긴 하지만요.


서로 서로 돕는 사는 사회는 역시 좋은거 같아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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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요일 10월 3일 입니다.

지난번에 뉴스에서 봤는데 미국이 재난시에.... 온 미국에 살고 있는...스마폰 사용자..모두에게 보내는 경고 문자를 보낸다고 하더군요.
물론 각 셀폰 전화회사의 도움을 받아서요.

미국에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때를 대비 하는 차원 이랍니다.


쓰나미가 올거라는 예상이 있을때 또는 다른 나라에서 미사일을 장착하고 미국을 향해서 있을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라고 합니다.



이렇게 받았네요.
 서부 기준으로는 아침 11시 18분에 동부 기준으로는 오후 2시 18분에요.


일을 하고 있는데 책상 한편에 있는 샐폰에서 삐잉~ 삐잉~ 소리가 들려서 열어보니 이런 문자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이런 문자가 실제 상황에서 들어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네요.


어린애들이 유괴를 당한 사건이 일어나도 문자 메세지를 받기는 한답니다.
이런 경우에는 동네 이름과 나이 성별을 알려주고 범인의 차량 같은 정보를 주기도 한답니다.
정보를 알아야 신고를 할수 있으니까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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