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7.12.21 2017년도 크리스마스 선물 34
  2. 2017.12.19 생각지 않은 저녁 만찬... 10
  3. 2017.12.18 신상? 화장품.... 6
  4. 2017.12.14 친구의 선물 6
  5. 2017.12.10 김과 아몬드... 15
  6. 2017.12.09 성탄절 메세지. .. 16
  7. 2017.12.04 철쭉꽃이 피였네요 14
  8. 2017.12.04 Free Donation Pick Up 4
  9. 2017.12.03 문자 알림 메세지... 2


현재 우리집 한 구석에는 대충 우리 식구 각자의 선물들이 거의 다 놓여 있는거 같다.
어쩌면 아직 한개의 선물이 더 우리 큰애한테 갈? 예정인거 같기도 하구요.
어제 우리 작은애가 나하고 상의 한 결과 입니다.



올해는 제가 게을러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하지 않았어요.
신선한 나무를 주로 사서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우리 집에는 artificial Christmas tree 가 하나 있기는 있읍니다.


생각보다 지금 저희가 진행중이거나 다음주면 새로 할 여러가지로 인해서 마음의 여유가 없었답니다 굳이 이유를 대자면요.
하지만 좀 게으른 점도 그 하나구요.



그래도 집안 여기저기에 장식은 했어요.



평소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여 있는 자리에 우리 식구들이 알아서 다 여기에다 가져다 놓네요.
우리 남편은 제외구요.
어디가서 뭘 사야 되는지 아이디어가 전혀 없는편 이라서요.

 

또 저희 집 식구들의 무신경이 눈에 하나 들어 오네요 지금보니..

작은 카드 대신에  yellow post-it 가 보이시죠?^^




집 밖의 장식은 지난번 글에서 이미 올렸습니다 .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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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애 한테 computer 도움 받을게 있어서 잠깐 시간이 되는지 물었읍니다.

 



내 모든 file 들이 직장에 있는데 집에서 하려니 약간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일년치 은행 file 을 pdf file 로 만들고 기다리고 있었읍니다.

 



근데 그냥 집에 온게 아니고 저녁까지 주문해서 가지고 왔읍니다 우리 큰 애가요.


일단 file을 먼저 보낼곳이 있어서. ..보안을 걱정했기 때문에 큰애의 도움이 필요 했었음....우리 큰 딸의 도움으로 쉽게 설명 듣고 보낼수 있었읍니다.


이층의 컴 방에서 내려와서 아래층 으로 와서 뭘 가지고 왔는지 봤어요.



테리야끼 스타일의 스테이크 네요.



홍합 안에다 이것저것을 집어 넣어서 만든 음식인데 맛이 생각 보다 좋았어요.



해산물을 좋아하는 지 아빠를 생각하고 사온거 같아요.
크랩을 모양 그대로 튀긴거네요.
맛은 그저 그랬어요.



 


이거는 지라시를 주문 했는데. .우리 딸 착각인지 식당 착각인지 나중에 알고 보니 회덥밥 이였읍니다 왜냐하면 고추장 소스가 있었거든요.


마침 저녁준비 하기도 약간 귀찮았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맛있는 저녁을 먹은 날 이였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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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우리 작은애 한테서 받은 선물 입니다.
사실을 우리 딸도 나도 난생 처음 보는 화장품....

우리 작은애가 저 보다는 엄마에게 더 필요한거 같아서 가져 왔다고 하네요.



에센스가 들어 있네요.
일회용으로....오늘 아침에 샤워 하고 하나 사용해 보았읍니다.


위에 있는 제품은 토너 같아요.
이따 밤에 사용해 봐야겠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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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쯤 직장에 있는데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우리집 차고로 들어가는데 벤치 옆에다 작은 선물을 놓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올리브 오일하고 키친 타올 하나 놓고 간다면서요.
그 올리브 오일은 그리스에서 수입 된 거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Whole Food(organic 식품을 주로 취급 하는 가게) 스토어에서 판매를 하는데 정말 좋은 오일 이라고 Colorado 에 살고 있는 친구 딸이 지 엄마한테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또 몸에 좋은거라 하니 친구가 우정 그 스토어에 가서 몇개를 사서 (선물용) 저한테도 한개가 온거랍니다.


벤치 밑에 빨강색 뭔가가 보이지요?


일단 제 차를 먼저  차고에 집어 넣고...
차고 안에 온갖 잡동사니들이 있어서 보기에 좀 지저분해 보이네요.


오렌지 색 코드는 크리스마스 light 을 킬때 요즘 사용 하는거에요.



이건 키친 타올. ...내 이웃님이신 평강줌마님이 좋아할듯 싶어요.



올리브 오일....



그리스 에서 온 최상품의 virgin olive oil 이라고 적혀 있네요.



우리집 손님용 식탁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오른쪽 으로도 받은 선물들이 나열 되어 있기는 하답니다.

올해는 아직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하지 않았네요 물론 그 외의 장식들은 여기저기 다 했는데...좀 귀찮아서요.

어쩌면 이번 주말에 꺼내서 할지도 모르겠어요. 





내 친구의 이름...남숙이.....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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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요일에 Costco 에 갈일이 있었읍니다.
리턴할 것도 하나 있어서요.

리턴을 하는 사이에 우리남편도 Costco 에서 다른 볼일을 보고 있었는데 찾아서 같이 조인 했답니다.


몇가지를 카트에 담고 걸어 가는중에 김과 관련된 패키지 하나가 진열대에 있는게 보였읍니다.


이게 뭐야?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에 눈에 들어온 "Korean Seaweed "이라고 씌여 있는걸 보았읍니다.


물건을 들어서 자세히 보니 한국제품 인게 확실해 졌어요.

그래서 물건 뒷면을 보니 "신안" 이라는 영어 문구가 들어 왔고 한국말로 이런저런 설명이 있었읍니다.



가격은 $6.69 이네요.


진열대에 빼곡하게..



아주 fresh 할거 같아요.
Best buy 내년 9월 20일 이라는..


보이시지요?
한글로 상세하게 잘 적혀 있는 문구가. ..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봉지를 튿어서 맛을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더 바삭하고 맛도 있었어요.
김과 김 사이에 들어있는 아몬드가 잘 어우러지는거 같읍니다.


우리남편이 하는 말...한국에서 잘 팔리겠네 안주감으로... 라고 말하네요.

맥주도 못 마시는 내가 글쎄 맥주 한모금 마셔봐야 겠네...안주로 먹으려면 했네요.


그냥 맛 보려고 샀는데 잘 만든거 같아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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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말 쯤에  트럼프 대통령이 성탄절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대개의 미국 대통령은 종교에 대해서는 중립을 지키기 때문에 주로 사용하는 말이 Happy Holidays!  라는 말입니다.
신문과 티비 매체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례적으로 트럼프는 아래와 같이 말했읍니다.


Is is my tremendous honor to wish America and the world a very merry Christmas! 
라구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한테 마음의 평화와 하시는 모든 일과 원하시는 모든것들이 다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연말연시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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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 오후 입니다.

어제 저녁에 재워둔 갈비를 저녁에 먹으려고 바베큐를 하고 있는데....어찌나 햇살이 좋은지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남편이 고기를 굽는동안 바로 그 옆에 있는곳 에서 흰색꽃이 눈에 들어 왔어요.

 



제대로 크지도 않고 십년 넘게 키도 안크고 그냥 저냥 죽지않고 있는 철쭉나무에요.
그러다가 가끔씩 꽃피우긴 하지만요.



우리 둘만 먹을거라서 한번에 많이 굽지는 않아요.
바로 구워서 그 자리에서 먹어야 더 맛있으니까요.



참 이쁘지 않나요?




 낮에는 봄 날씨가 계속되니 봄인줄 아나봐요 철쭉이. ...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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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화요일은 기부 단체에 헌옷이나 핸드백 신발 같은거를 기부 할수 있는 날입니다.


지난 주에 메일로 날아 왔거든요.
기부 할게 있으면 이번주 화요일에 Pick up 한다구요.



이렇게 메일로 오면 그 날은 비가 오거나 날이 좋거나 Pick up 한다구요.




큰 플래스틱 백입니다.
아주 크고 견고한 플래스틱 봉지에요.



이렇게 미리 준비해 놓았어요.

그러면 화요일 아침에 출근 하기전에 집 앞에 내어 놓으면 가지고 가면서 우리집에는 소득공제를 받을수 있는 증서 하나를 놓고 간답니다.


누이좋고 매부 좋은거지요.
나는 기부 해서 좋고 내가 기부 한거는 필요한 사람들한테 갈테니까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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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 금요일.... 11월 24일... 오후에 나에게 도착한 문자가 하나 있었읍니다.


책을 읽고 있는 중이였는데. ..아무래도 보이는 ID 가 은행에서 온 문자 같이 보였읍니다.


얼른 열어서 보니 내가 $154.79 을 사용 했다는 확인 알림 문자 였어요.



사실 그동안은 그런 알림 문자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에서 set up 하지 않고 있다가 하도 요즘에는 이상한 일들이 여기저기 에서 많이 일어나니 미리 대비해 놓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한 삼주전에 알림 문자를 오게 만들었답니다.



사용 할때마다 알림 문자가 뜨면 귀찮을거 같다는 생각도 함께요.




이런 문자가 나에게 왔읍니다.


내가 오늘 어디서 사용한적이 없는거 같은데 하는 순간. ..어찌나 마음이 두근두근 하고 떨리던지요.



부지런히 이층에 올라가서 컴을 키고 다시 내려와서 지갑을 가지고 올라 갔읍니다.


온라인 으로 은행에 들어가서 보니 ...Illinois  주에서 결재가 난 흔적이 보였읍니다.
아마도 커피 원두를 한 10 파운드 정도? 주문한 돈이 아닐까 ? 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Rescafe Coffee 라는 곳에서 결재가 이루어 졌더군요.



난생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순간에 일단 새 카드를 신청 했읍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내 카드가 block 이 될거 같아서요...느낌으로요.



그리고 어디에 report  를 해야하지? 하고 전화번호를 찾고 있는데 눈에 얼른 들어 오지 않았읍니다.



그러다가 찾은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report 를 하는데 제대로 된 담당자를 찾는데 두사람 거쳐서 세번째 사람하고 연결이 되어서 해결 했읍니다.



나중에 자세히 보니 직통 전화 번호도 있었는데 그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거 지요.



금요일 저녁에 report 하고 내 은행 구좌로 다시 입금이 된거는 몇일후 화요일 이였읍니다.



새 카드가 아마도 오늘 토요일 이면 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 하고 있읍니다.




은행에서 온 메세지로는 지난 11월 29일에 부쳤다고 하니까요.
동부에서 서부로 오는 메일이니 몇일간의 시간을 요구 하네요.


그래서 오늘 토요일  아침에 우리남편 구좌도 마찬가지로 문자알림 서비스로 set up 해 놨어요.
우리남편은 거의 카드를 사용하지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요.



물론 내가 한참 후에 알게된다고 해도 얼마든지 은행에서 잘 알아서 해결해 주겠지만 미연에 방지하고 싶은 마음이 더 있네요 현재로서는...



다행히도 Holiday season 에 맞춰서 평소에 하지않던 문자알림 메세지를 통해서 쉽게 문제를 해결 할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 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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