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9.11.28 크리스마스 장식 2019... 80
  2. 2019.11.27 버섯 재배... 38
  3. 2019.11.21 새 냉장고... 42
  4. 2019.11.16 Black Friday...Black Month of November 40
  5. 2019.11.13 수확의 계절.... 32
  6. 2019.11.06 11월은 보너스 받는 달.... 48
  7. 2019.11.04 점심 초대 그리고 선물... 26
  8. 2019.11.01 Halloween.... 28
 
보통의 경우 저희 집은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난 후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합니다.

근데 올해는 우리 큰 딸이 새로 사온 전구로 일찍 장식을 시작 했답니다.

지난해까지 사용 했던 것들이 어떤건 전구에 불이 들어 오지 않는게 있었거든요.




이렇게 준비를 시작 했답니다 .



이렇게 현관 부터 시작 했어요.

아래 사진들은 저녁이 되어서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했을때 블을 키고 확인을 한 모습입니다. 





저녁에 보니 중간이 좀 비어 보인다고 어떻게 장식할까 하고 묻길래 서로 의견을 말하고 결정 했습니다.


밤에 보니 아주 예뻤어요.


이렇게 장식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며칠지나서 또 앞쪽에 더 장식을 했습니다.


이렇게 마쳤습니다.
저는 지금 보니 이 장식이 훨씬 더 맘에 드는거 같습니다.

근데 우리 큰 애가 좀 깔끔하게 안 보인다고 다시 해야 겠다고 해서 네가 원하면 다시하라고 말했지요..




이렇게 다시 바꿨어요.

이래도 이쁘고 저래도 이쁘고 ....사실 밤에 불을 다 켜놓고 보면 정말이지 아주 환상적으로 보인답니다.


내일 목요일 11월 28일은 온 가족이 다 모이는 날이에요.
추수감사절이 거든요.

온 가족 이라고 해야 우리 큰 딸, 작은 딸 그리고 사위, 우리 부부 지만요.


여러분의 올해 크리스마스 계획은 무엇인지 결정 하셨나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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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정말 별개 다 나오는 세상인거 같습니다.
특히 젊은 애들한테 눈이 가게끔 ..물건을 구입 하게끔...하는거 같아요.


몇주전에 버섯을 좋아하는 우리 큰 딸이 사온 버섯 재배 kit 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박스를 열고 설명서를 읽으니 물을 자주 뿌려주면 된다고 설명서에 써 있었고 그리고 또 유기농 이라고도 하네요.



오픈된 박스 바로 밑 ...맨 위의 버섯 위에 보시면 플래스틱이 보입니다.

박스를 오픈했을때 사선으로 칼집을 내 주고 물을 줄때마다 플래스틱을 오픈해서 골고루 물을 뿌려 주면 되는 거랍니다.

 



우리 남편은 이걸 보고 정말 버섯이 나오는 거냐고 했는데 정말 버섯이 한번 싹을 피우더니 엄청 빠른 속도로 이렇게 자랐어요.

이 버섯으로 어제 저녁에 순두부 찌개 끓여서 먹었답니다.
아픈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지금까지...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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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난 금요일 11월 15일에 주문한 냉장고가 배달 되었습니다 그리고 Microwave oven  도 함께요.


이거는 헌거 입니다.
근데 원래는 배달한 사람들이 가지고 가는데 우리 큰딸 친구네 집 냉장고가 완전 망가져서 냉장고 없이 생활 한다고 하면서 걔한테 주면 안되겠냐고 묻길래 그러라고 했답니다.

냉동고 온도만 0 도가 아니고 3도에서 6도 사이에 맞춰 놓으면 사실 냉장고 사용 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 사용 방법을 알려주라고 말했어요 우리 딸한테..

그 친구분 부모네가 형편이 어려워서 당장 냉장고를 구입할 형편이 안되는데 우리가 누군가에게 이런 도움을 주게 되어서 기분이 좋으네요.

우리 딸이 하는 말...그 친구 아버지가 차고안 하고 집 주위를 둘레 둘레 찾고 계셨다고 합니다....월요일 오후에...월요일에 아마도 냉장고가 있을거 같다고 기대 하셔서 그런거 같아요.
우리집 헌 냉장고는 집 밖에 내 놓아서 가져간거는 어제 화요일 이였거든요.



그 집 엄마가 정말 고마워 하신다고 하면서 단감 3개 하고 저는 알지 못하는 이상하게 생긴걸...호박은 아니고 겉이 우들우들 함.... 3 개를 보내 주셨습니다.
볶아서 먹으라고 했다는데 이번 주말에 한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어제 우리남편이 도와 주려고 San 이라는 애를 기다리는데 우리남편이 내가 없어도 되냐고 물으니 오히려 우리 딸이 좋아 했다는데 아무래도 가지러 오는 애가 창피해서 그런거 같아서 얼른 집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냉장고 안은 큰데 냉동고가 살짝 적은거 같아요.
저희는 대량으로 뭐든지 사는 편인데 앞으로는 조절해서 구입 해야 할거 같습니다.


이 Microwave oven  은 설치 하는데 우리 큰 딸 하고 우리남편이 아주 힘들었다고 합니다.

Built in 안에 설치 하려니 받침대 비슷한 것도 옛날거랑 맞지 않아서 재료를...양철 비슷한 거....다시 사다가 맞췄다고 하네요.
왜냐면 Microwave  oven 사용시   냄새나 증기? 가 밖으로 나와야 되게 하는 거라서 그랬네요.
좀 복잡해 보였어요 제가 보기에도...

이제는 다 설치도 끝나고 냉장고도 사용 하는데 금방 익숙해 지는거 같아요.
옛날에는 물은 오른쪽에 있었는데 이제는 왼쪽 이고 뭐 기타 등등...이런것들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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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요일 11월 15일 입니다.
계속해서 금요일 마다 휴가를 사용해서 3일간의 긴 weekend  를 가지고 있네요 제가 요즘에는요.

15년간 사용하던 Microwave oven 이 제 구실을 하지 못한지 한참 된거 같아요.
근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우리남편이 은퇴 하몈 그때 사러가자..라고 생각 하고 있었읍니다.

Microwave oven 의 파워가 약해져서 2분 돌리면 되는게 두배 이상으로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저는 단 한번도 Black Friday 라는 광고에 현혹 되어서 샤핑을 해본적이 없답니다. 

곰곰히 생각 하던중에  큰 Department store 말고 우리 동네에 꾸준히 비지네스를 하고 있는 스토어로 갔읍니다.
오늘 아침 금요일에요.



저희집에는 Microwave oven 이 이렇게 있습니다.

근데 스토어에 갈때 사진을 가지고 가야 하는데 그냥 사이즈만 재서 갔어요.
사실 오래전에 찍어논 사진이 있었는데 지난번에 셀폰을 바꾸면서 아마도 제가 저장 하지 않고 지워 버렸나 봅니다.

그래서 대충 둘러보고 또 냉장고 있는데도 보았는데 LG 냉장고가 $1000 이나 싸게 세일을 하고 있는걸 보았어요.

문도 열어보고 크기도 보니 여러가지 디자인 중에서 제일 맘에 들었는데 세상에...가격도 엄청 좋더라구요.


집에와서 Microwave oven  사진을 찍어서 가니 그 직원분이 사진을 크게 열어 보면서 사람 부르지 말고 니네가 직접 하라면서 ...바로 이 안에 screw 가 있으니 그걸 열면 쉽게 헌거 꺼내고 새거를 집어 넣을수 있다면서 팁을 주었답니다.
직접하면 우리가 $150 을 세이브 할수 있다면서요.

그렇게 해서 Microwave oven 을 고르고 냉장고 있는곳으로 가려니 이 직원은 바로 계산 하려고 뒤돌아서 가더라구요.

아냐...우리는 냉장고도 살거야 하니 웃는 얼굴로 바로 우리가 말하는 LG 있는곳으로 안내해 주더군요.

이건 왜 이렇게 많이 세일 하냐고 물으니 " Black Friday " 알지? 하면서 지네 스토어는 11월 내내 Black Friday 라고 하네요.

일부로 샤핑을 한게 아닌데 저렴한 가격으로 새 냉장고를 구입하게 되었읍니다 .

사실 저희집 냉장고가 지난 일년전 부터 냉장고에 있는 야채나 과일이 살짝 얼기 시작 했었답니다. 그래서 냉동고 온도를 살짝 높여서 그런데로 사용 하고 있었지요.



구입 하기전에 Google  들어가서 보니 소비자 만족도가 top 이라는 data 도 나와서 기쁜 마음으로 구입했어요.
배달은 다음주 월요일에 한다고 합니다.
일요일 저녁에 대략 몇시쯤 배달이 되는지 문자 메세지를 보낸다고 하네요.





냉장고 가격이 $2,849 였는데 제가 구입한 가격은 $1,849 에요 더하기 세금, 배달료, 물 연결 하는데 드는 비용....이였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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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 작은 딸이 집에 사돈이  저희에게 주었다는 선물? 을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직장에 있었고 우리남편이 집에 있었습니다.

어제 11월 11일은 미국은 재향 군인의 날이라서 공휴일 이였습니다.
관공서는 공휴일로 정해서 쉬지만 그렇지 않은 직장도 많거든요.



뒷마당에서 수확한 석류 라고 하는데 정말 크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리고 감 이에요.
어찌 이렇게 클수가 있는지 받을때 마다 깜짝 놀라네요.

우리남편이 감을 좋아 하는걸 알고  사위인 Joe 가 "엄마 감 아직 딸때 아니냐고" 물었었다고 하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잘 익혀서 말랑말랑 해지면 먹으려고 합니다.



배 효소입니다.
역시 뒷마당에서 수확한 배로 효소를 만드셨다고 합니다.
고기 잴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거 같습니다.

저도 빨리 선물을 드려야 할텐데 제가 주문한 것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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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역시 서비스 보너스를 받았습니다.
저는 격주로 pay 를 받는데 11월에 맨 처음 받는 월급날에 이 보너스를 타거든요.


28년째 일하고 있어서 근무 년수가 짧은 사람에 비해서 살짝 많은  편이에요.
받기는 $4,279.12 를 받았는데 세금으로 42% 를 내야 한답니다.

그냥 월급이 아니고 extra 인컴 이라서 그렇답니다.

 
이렇게나 많이 세금으로 나갔네요 $2,134.66 이요.

이 세금에는 월급에 관한 세금도 물로 들어 있읍니다.


근데 이번에는 지난 3분기 실적이 좋아서 profit share 도 받았습니다.
회사 총 수익에 10% 를 받는데..분기별로 이익이 창출 되면... 나누기 직원들이 되는 거거든요.


Profit share 로 받은 금액은 $1,548.18 이고 또 세금이  $628.44 로 나갔어요.


그래서 제가 받은 금액은 $897.49 입니다.
이 profit share 는 디렉트 디파짓이 되지 않고 이렇게 수표로 지급된답니다.


매달마다 이러면 엄청 좋을거 라는 생각도 하지만 받은거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 봅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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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남편이 은퇴한 기념으로 우리 작은딸과 사위, 사돈 부부 , 우리 큰 딸 그리고 우리 부부 랑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양념갈비 4 인분에 차돌박이 된장찌개, 비빔냉면 그리고 육개장 이렇게 맛있게 먹고 얘기도 나누고 그랬네요.

세상에...저는 지금 봤어요...이 글을 올리면서요.

차돌박이 된장찌개는 계산되어 있지 않고 서비스로 주었나 봐요.

고마워서 어떻한데요. 아까는 제대로 보지 않아서 그냥 감사하다는 말도 하지 않고 왔는데..다음에 가면 팁을 더 많이 주고 와야 겠어요. 



몇주전에 우리 작은 딸이 지 친구가
.그냥 친구 화장품 판매하는 사람 아님... 권했다는 화장품을 주문 했다고 하더군요.
엄마인 내거 하나 그리고 지거 하나...


아주 좋은 성능을 가진 세럼 이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제법 나가는거 같았어요.
하나에 $125 더하기 세금..

오늘 점심을 먹은후에 저한테 와서 주더군요 .


 프랑스 제품 입니다.

원액이? 아주 진해 보이고 왠지 성능도 좋을거 같읍니다.


화장품 뚜껑에 이런게 붙어 있어요.
원하는 양을 조절 할수 있다는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저녁때 얼굴 세안 후에 한번 사용해 봐야 겠어요.


미국은 식당에 가면 6명 부터는 자동으로 팁이 계산 되어 나온답니다.

음식값에 팁 18% 인  $29.52 가 이미 붙어있습니다.
제가 자세히 보지 않고 거기에다 또 $30 팁을 얹었어요.

나중에 서빙 하시는 분이 팁이 이미 계산 되었는데 또 팁을 얹어 주셨다고 알려 주셨어요.

그래서 $30 은 지우고 다시 싸인 해 줬답니다.

아주 즐거운 일요일 이였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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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ween....

카테고리 없음 2019. 11. 1. 01:44

올해도 역시 제가 근무하는 직장의 다른 부서에서는 많은 직원들이 동참하여 할로윈을 맞이하여 다양한 복장과 얼굴로 출근을 한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어느 한 분의 사무실에 이렇게 장식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모습입니다.

이런 모든걸 하려면 미리미리 준비하고 주문하고 아니면 마켓에 가서 다 사와야 하는것들인데 참 존경스러울 정도 입니다 저에게는...

히피 복장을 한....

멕시코 여행때 사왔다는 복장...

이 분은 항상 여성스러운 모습 으로..

메이크업을 하는데 5분도 걸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직원들이 대신 사무실 장식을 해줬다고 합니다.

이 분의 둘째가 이상한 눈으로 아침에 쳐다 보더라네요....틴 에이저임..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는 분 입니다.
얼마전에 약혼도 하시고...



사진은 하락하에 찍은 것 들입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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