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9.12.26 크리스마스 정찬... 80
  2. 2019.12.13 처음 으로 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59
  3. 2019.12.10 대게의 만찬... 57

저희 부부는 저녁 시간 보다는 낮에 함께 하는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크리스마스 파티거나 추수감사절이나 생일 같은걸로 식구들이 함께 할때 주로 낮에 함께 한답니다.

어쩌면 내가 밤에 움직이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또 아직까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녁에는 쉬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 이거든요.

 

 

 

살아있는 랍스터를 오늘 아침에 일찍 가서 우리 큰애가 사가지고 왔어요.
동영상이 있는데 올릴줄을 몰라서...안타까워요.

이거는 나중에 두었다가 먹으라고..우리남편이 아주 좋아함..엑스트라로 사온거에요.

우리남편이 생선을 좋아 하는걸 알고 한글이 적혀 있는걸 보고 사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조게도 살아 있는걸 사왔는데 해감 하느라고 따로 두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또 살아있는 랍스터도 video 로 담았는데 제가 올리는 방법을 몰라고 올리지 못하네요.

 



 

버터와 마늘 그리고 레몬을 넣고 마늘버터를 만들고 있는중 입니다 .

 

 

 

 

맛있게 보이나요?

 



 

일년에 한번이나 두번 정도 사용하는 그릇 이네요.

그리고 사태와 우족을 넣고 무국을 만들었구요 시금치 나물 도라지 나물 그리고 총각김치 이렇게 해서 먹었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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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우리남편이 혼자서 크리스마스 트리도 사오고 ...그저께....또 혼자서 장식을 했습니다.

라이트를 연결하고 그 이틑날에 집에 있는 온갖 ornament 를 장식 했는데 어제 퇴근하고 집에 오니 오!....생각보다 아주 잘 한거 같아요.

나중에 정리 하는것도 하라고 해야 겠어요.^^
저는 아직까지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이미 준비한 선물들은 포장 해 놓았던 거를 아래에다 놓았읍니다.

박스채로 있는거는 우리 작은애 부부 오리털 이불인데 포장을 어찌해야 할지 지금은 생각 중입니다.


아주 그럴듯 하게 장식을 잘 한거 같아요.

여기 있는것들은 제가 나중에 걸었어요 트리에다가요. 아마도 우리남편이 하다가 잊어 버린것 들인거 같아요.

 

여기 있는거는 나중에 벽난로 앞에다 놓을까 합니다.

천사를 맨 위에다 놓는것도 잊지않고 아주 잘 했답니다.

이거는 아마도 우리집에 30년 가까이 있는게 아닌가 싶읍니다.

mom and dad 이라고 적혀있는 주머니요.

 

이 산타 주머니도 마찬가지로 아주아주 오래된 거네요.

 

이거는 누가 주었는지 기억 나지는 않지만 골프 좋아하는 저에게 선물해 준거에요.

 

해마다 선물로도 받고 또 한개씩 산게 이렇게나 많으네요.

 

우리남편이 올 10월 23일자로 은퇴 하고 혼자서 처음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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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요일 저녁은 Monterey  에서 온 대게로 저녁을 먹었답니다.

우리 사위의 동생 Daniel  이 일요일 새벽에 여친 아버지랑 같이 가서 잡아온 대게가 저희 집까지 배달 되었습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바다에 가서 낚시도 하고  또 게 시즌에는 그물을 던져서 게도 잡고 한다네요.

Daniel 의 여친 아버지가 배를 하나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그 덕에 연어도 먹을수 있었거든요.



죽어 있는거 처럼 보이지만 지금은 약간 진정?이된 상태 입니다.
 총 다섯개의 게가 들어 있읍니다.



어쩌다 보니 싱크에서 막 살아서 움직이는걸 놀라서 사진에 담지 못했어요.

이거는 세마리로 만든 중국식 레시피로 만든건데 정말 엄청 맛있게 먹었네요.

한 마리는 게탕으로 만들거라서 얼렸구요.

또 한 마리는 우리남편 하고 큰 딸이 게 손질을 하는동안 제 지인한테 운전해서 가져다 주었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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