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20.11.28 고민중.... 44
  2. 2020.11.14 100일 손자 선물... 73
  3. 2020.11.07 Tesla Service 46
  4. 2020.11.02 기지개의 맛... 38
  5. 2020.11.02 홍시감 ...단감.. 29

고민중....

카테고리 없음 2020. 11. 28. 09:42


우리 손자는 지금 고민 중인걸까요?


오동통한 손을 머리에 얹고 우리 손자는 지금 뭐하고 있는 중일까요?

꼭 고민 중인 모습 같기도 하네요. ^^

Posted by jshin86
,


우리 첫 손자인 Jonathan 100일이 다음주 수요일 입니다.
미국에서 나고 자란 우리 작은 애 인데도 지 아들에게 100일을 기념 하는 뭔가를 해주고 싶은가 봅니다.

나는 뭘 해주나...라는 생각을 하다가 그냥 돈으로 주는게 제일 나은거 같아서 그렇게 생각 하고 있었읍니다.

어제 우리 작은 딸하고 얘길 나누다 보니 우리 손자가 좀만 더 있으면 기어 다닐거 같다고 말하면서 집에 있는 유리 커피 테이블이 네모 난건데 부딪혀 사고 날거 같다면서 걱정을 하더라구요.

바로 우리 집에 아주 좋은 가죽 커피 테이블이 있는데 부딪혀도 전혀 다치지 않게 디자인 된거 거든요.
그런걸 원하는거 같더라구요.

좋은 주거 환경에서 자랐는데 그 기준으로 지 아들도 키우고 싶은 마음인 거겠지요.


통화를 끝낸후 바로 Macy's 온라인으로 들어가서 살펴보니 맘에 드는게 한 두개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 금요일에 쇼핑을 했지요.
두군데 들렀는데 저는 역시 Macy's 제품이 믿고 살만한거 같더라구요.
가격도 적당하고 품질도 좋구요.



위에서 바라본 모습 이에요.


가죽이고 다리가 짧아야 다칠 염려도 덜하거든요.

가격도 적당했읍니다.


색깔은 블루, 주황색, 그린 그리고 크림색 이였어요.

사진을 찍어서 크기를 적어서 보내니 바로 좋다고 했어요.
색은 크림색 으로 한다구요.



가격은 제가 원래 보았던거 세일 가격보다 $100 이 더 적었던거 같구요.
딜리버리가 $99 이네요.
우리딸 집으로 직접 배달될 예정이고 날짜는 11월 23일 이라고 하네요.


내가 준 선물을 기쁘게 받는 우리 딸과 사위 그리고 우리 손자가 자라면서 다칠 염려가 적은 테이블을 선물해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Posted by jshin86
,

Tesla Service

카테고리 없음 2020. 11. 7. 09:37

저는 지난 7월 3일에 Tesla Model Y 를 구입 했읍니다.
벌써 4개월이 넘었네요.

근데 얼마전 부터 메세지가 뜨는거에요.
차 앞에 있는 Hood Latch Sensor 에 이상이 감지된다구요.

사실 귀찮아서 무시 했답니다.
Google 들어가서 보니까 제법 많은 사람들이 같은 이슈를 가지고 있더군요.
원인을 확인 하느라고 Tesla 직원들이 엄청 일한다고 하더군요. 사실 아무 이상도 없거든요.

Tesla App 에 들어가서 appointment 을 하고 집에서 30분 정도에 있는 정비소로 갔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기술자가 집으로 오는데 이번 서비스는 직접 정비소로 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2-3일 정도 시간을 주어야 하니 Uber 서비스를 이용 할수 있게 해준다 하기도 했구요.



제 서비스 담당자인 Justin 한테서 온 메세지에요.

Uber voucher 준다는 얘기도 있고 loaner 차를 준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정비소에 가서 check in 하니까 Uber Voucher $200 을 제 어카운트에 넣어 주더군요.

그리고 이틀간의 시간을 주었구요.
해서 내가 물었지요.
이틀이면 내일인데 오늘은 금요일이고 만일 차가 월요일에 되면 내 돈내고 Uber 타야 하냐고 물으니 두말없이 다시 $200 을 더 넣어주고 날짜도 다음주 월요일까지 사용할수 있게 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 정비소에서 우리집에서는 너무 멀리 떨어진 San Jose 라는 한국마켓으로 가서 장을 보고 다시 집으로 Uber 를 불러서 집으로 왔네요.

아직도 잔금이 $286.02 이 남아 있는 상태구요.

살짝 귀찮았는데...Hood Latch Sensor 를 새것으로 바꾸러 간다는게....이런 덕을 보니 기분이 괜찮아 졌어요.

Posted by jshin86
,

우리 손자가 기지개의 맛을 아는거 같아요.

아침에 눈을 뜨면 기지개를 먼저 쭉 핀다고 하네요.
생후 4주부터 우리 딸이 훈련을 시켰다고 하네요.

본보기를 보이면 눈짓으로 따라서 하더니 지금은 그 시원한 맛을 아는거 같아요.



눈 뜨자 마자 쭉 기지개를 피는 모습이네요.

지 엄마를 따라 하는 모습입니다.

있는 힘 없는 힘 다 짜내는 중...

팔 다리 쭉 피는 모습이네요.


Posted by jshin86
,



올해도 역시 사돈집 에서 홍시와 단감을 보내 주셨어요.
금요일 아침에 직접 딴 홍시와 단감 입니다.



단감은 지금 먹어도 정말 달고 맛있어요.

하지만 홍시는 두고 더 말랑말랑 해지면 먹을 거에요.
아마도 그 중 한개는 오늘 저녁에 먹어도 될듯 싶네요.


Posted by jshin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