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22.08.23 훈제 등갈비 44
  2. 2022.08.20 우리 작은 딸 새 차 40
  3. 2022.08.17 점심 초대 36
  4. 2022.08.14 CD 어카운트 오픈 32
  5. 2022.08.06 회사 연금 43
  6. 2022.08.06 우리집 포도... 22
  7. 2022.08.03 삼성 김치 냉장고 32


매주 토요일마다 손자하고 같이 오는 우리 딸을 위해서 훈제 돼지 등갈비를 만들었네요.
훈제기에 집어 넣고 불만 조정하면 되니까 엄청 만들기도 쉽구요.

기름기도 쫙 빠지고 사과 향도 은은하게 베여서 갈비맛이 상당히 좋답니다.



양념을 다 집어 넣고 섞어준 다음 적어도 반나절 숙성 시킵니다.
오래 숙성 시킬수록 맛도 더 좋아 지는거 같아요.

토요일 아침에 집에온 딸 에게 아침 차려주고 나중에 돌아 갈때 딸과 사위가 먹을만큼 싸서 보냈어요.

Costco 에서 구입하는 등갈비기 보통 세개나 들어 있어서 상당히 양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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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우리 두 애들한테 걔네들이 16살 되던해 에 운전 하게 하고 결혼할때까지 보험료 그리고  차 를  사주었거나 내가 타던 차를 사용하게 해 주었어요.
Honda Accord 2대 중 한개는 새 차, Honda Civic 새 차, Avlon 2대..둘다 내가 사용하던 차...차 마일지는 4만 이였음...,

애들이 틴에이저 였을때 한 7년간은 차 사고 딱지 때문에 두애들 차 보험료가 일인당 일년에 $4000 을 7년간 냈던적이 있네요.

CSAA 는 건당 포인트가 생기면 만 3년을 엑스트라 보험료를 감당해야 하거든요.  큰 애가 포인트가 떨어질때쯤 작은애 포인트가 올라가는거지요.
다행히도 그  당시에는 우리남편 수입이 좋아서 그걸 감당할 여유가 있었읍니다.
고등학교 다닐때에는 친구들 심부름 운전 다 해주고 개스비는 우리가 다 담당 했지요.

결혼 하고 난 다음에 차 명의를 일단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차 보험료도 알아서 내라고 했지요.
더 이상 우리집 주소를 사용하는게 아니니까요.

얼마나 홀가분하던지요.
우리 부부 일년 차 보험료 $2000은 아무것도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네요.
내가 Tesla 를 구입한 뒤로는 $2500 정도 내는데 ..이 정도야 뭐...하는 느낌입니다. ^^

그런 우리딸이 방학이 끝나고 다시 학교가 시작되면서 새 차를 구입 했네요.
우리 작은딸은 학교 선생입니다.



우리 사위가 우리 딸 그리고  본인 아들하고 안전하게 타고 다니라고 결정한 차 라고 합니다.
지난주에 새 차 뽑아서 우리집에 타고 왔더라구요.

벤츠는 다 좋은데 유지비가 많이 들어서 살짝 걱정이 되지만 내 일이 아니니까요.^^

크기가 적당하고 좋아 보였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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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초대

카테고리 없음 2022. 8. 17. 12:24


매달 세번째 화요일은 우리가 30년 훨씬 넘게 이어져온 골프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 날씨는 화씨 106 도 까지 올라 갔어요. 글쎄 섭씨로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40도를 웃도는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모두 12명이 참가했고 저는 12번홀까지 치고 give up 했네요.
골프 카트가 맘대로 들어갈수가 없는 홀이 많다보니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좀 힘이 들었습니다.

골프가 다 끝나고 점심을 초대해준 친구네 집으로 행했읍니다.
그 친구는 우리 점심 준비한다고 골프도 치지 않았거든요.



온라인에 있는 친구 집 모습이네요.
이거는 오래전에 ...2011 년도 쯤...매물로 나왔을때 부동산에서 올린 사진 인거 같아요.

현재 이 집 싯가는 2.3- 2.5 밀리언 정도네요.



포테이토 샐러드, 고추장아찌 그리고 양념된 소고기...

비빔 메밀 국수
이 안에는 손수 만든 냉면무도 있었고 집에서 만든 육수도 그리고 고기도 계란도 있었어요.

텃밭에서 수확한 깻잎 히고 쌈장

아주 이쁜 화분

친구가 사온 케익


저는 Pro V1 골프공 하고 차에 필요한 Sun Visor  를 선물로 준비 했답니다.

어떤 친구는 꽃다발로 선물을 준비해 왔구요. 또 어떤 친구는 식혜를 손수 만들어 왔구요.

수영장에 발도 담그고 재미나게 놀다가 집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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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로 제로 금리를 유지하다가 올해 들어서 부터 서서히 이자가 오르기 시작 했읍니다.

저금을 해 놓아도 제대로 이자수입이 없던차에 올 봄 부터 계속해서 CD 이자를 많이 주는데를 찾아 보았읍니다.

작년봄에 Citibank 에서 일정한 금액을 유치 시키면 6개월이 지난후에 $1500 을 준다고 해서 그렇게 나마 돈을 좀 불렸네요.

그 뒤로는 Bank of America 는 이자가 0.15 이고 Citibank 는 0.25? 인지를 주더군요.

설사 연준 에서 앞으로 이자를 더 올려도 예금으로 받는 이자율은 그닥 차이가 없다는 뉴스를 접했읍니다.

이자율을 많이 준다는 곳을 여기저기 찾아 보다가 Citibank 에서 제일 후한 이자를 pay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어떤 온라인 뱅크에서는 더 높은 이자를 제시하기도 하는데 저는 아무때나 내가 직접 가볼수 있는 그런 장소가 더 맘이 편하답니다.
제가 나이가 있는 관계로....^^


온라인에서 퍼옴

위에서 보시면 12개월 CD 에 이자율이 2.50% 이고 18개월에 2.75% 를 지급 한다고 적혀 있읍니다.

그래서 Citibank 에서 CD 어카운트 한 개를 오픈했고 다시 Bank of America 에 가서 돈을 더 찾고 다른은행에 $1000 가량 있던 계좌를 closed 해서 또 다른 CD 어카운트를 오픈 했어요.

우리남편은 그닥 관심이 없어서 제가 하자고 하면 그냥 따라오는 정도네요.

다음달에 내 통장으로 들어올 이자수익이 기대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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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남편하고 회사에 가서 연금 수령 확인절차에 필요한 사인을 하고 왔어요.

연금 수령 시작은 올11월 1일부터 시작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디칼 보험은 이미 혜택을 받고 있구요. 이 보험에 약 혜택보험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저는 메디케어 A 는 몇년전에 그리고 이번에  메디케어  B 를  발급 받았는데 메디케어 혜택이 참 좋더군요.

회사 다닐때에는  한달 처방약에 보통 $10 을 지불 하는데 브랜드에 따라서
$ 20 을 지불하는것도 물론 있었어요.

근데 월요일 8월1일 에 우리남편 안과 의사한테 받은 처방약을 약국에 가서  $3.42 내고 받아 왔어요.  그 작은돈에 엄청 기분이 좋았답니다. ^^


위에 있는 정보가 바로 제가 앞으로 한달에 한번씩  받게될 연금이에요.

그리고 나라에서 받는 국민연금은 회사 연금보다  조금 더 많답니다.
이건 벌써 제 통장에 들어 오기 시작 했어요.

제가 소급해서 받았거든요.
제 은퇴 나이는 66세 2개월인데 제가 수령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소급해서 일시불로 받았어요.

계산은 이미 제가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온라인으로 들어가서 확인한 내용이였어요.

근무하시는 분한테  제가 받은 statement 에 66세 9개월이나 67세나 수령액이 같으니 그렇게 할거라고 말하니 $16 적게 받고 67세 7개월 부터 수령 하겠느냐고 물어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어요.

몇주전 목요일에...7월 21일... 폰으로 인터뷰 했는데 입금은 바로 다음주 화요일에 ...7월 26일...입금이 되었어요.

우리부부는 현재는 한달에 지출 되는 비용이 그닥 많지 않아서 저희가 살기에는 부족함이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제 401K 는 현재 마이너스를 치고 있어서 몇년간은 그냥 둬야 할거 같아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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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서 거의 마지막 사과를 수확하는 남편때문에 뒷마당에 저도 나갔어요.

내가 나온걸 보더니 포도도 먹어보니까 엄청 달다고 다 따야 한다해서 두송이 정도만 내가 땄어요.

막 다 따고 싶어하는 남편을 내가 말렸죠. 5-7 일정도 더 나둬야 한다구요.
올해는 귀찮아서 포도청은 만들지 않을 생각 입니다.



실제로 보면 포도송이는 그렇게 굵지 않아요. 품종 자체가 그렇다고 하네요.

이쪽은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이 아니라서 좀 더 있어야 할거 같아요.

그래도 여기저기 많이 주렁주렁 매달린거 같아요.

내일 아침에 우리손자가 딸하고 온다해서 두송이를 수확한거에요.
우이손자가 크기가 작아서 잘 먹을거 같기도 하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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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에 Costco 온라인으로 구매할 것이 있어서 들어 갔더니 세상에 "Kimchi" 냉장고 라는 문구가 뜨더라구요.

로그인 해서 제대로 들어가서 봤더니 chest 형 김치 냉장고가 있더군요.
바로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요.

미국은 부엌이 커도 미국 사람들이 김치 냉장고 라는걸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김치 냉장고를 넣을 장소가 없답니다. 대부분의 냉동고나 냉장고는 차고에 한대씩 있거든요.

그래서 내 친구가 큰 사이즈 냉장고를 가지고 있어서 운전해서 직접 보았는데 거실에다 두어서 좀 이상하게 보이긴 했어요. 내 친구도 그렇다고 차고에 넣자니 가지러 가기에는 거리가? 있어서 그냥 거실에다 두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저한테는 사실 너무 큰 사이즈 라서 집에와서 바로 chest 형 김치 냉장고를 주문 했답니다.



부엌 한쪽에 아주 딱 맞는 자리가 있어서 여기에다 두었읍니다.

딱지 떼기전 입니다.

사용 하기에 아주 편한 자리에 위치해 있읍니다.

바로 오른쪽이 pantry 이거든요.

딱지도 떼고 lock 도 set up 해서 우리 손자가 와서 만져도 설정이 바뀌지 않게 해놨어요.

한국에서 떠나올때는...1981 년도... 제 기억으로는 없던 김치 냉장고 였어요.

저도 이것저것 채워서 정리해 놓았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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