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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28 딸기 모종... 28
  2. 2016.02.17 봄을 만끽한 오늘 하루... 25
  3. 2016.02.14 봄이 오고 있습니다 (2) 22
  4. 2016.02.11 Orchid 8
  5. 2016.02.11 까만깨 떡 8
  6. 2016.02.07 봄이 오고 있습니다 (1) 18
  7. 2016.02.03 봄이 오고 있습니다. .. 24
  8. 2016.01.31 토요일 점심... 24
  9. 2016.01.29 새우튀김 11
  10. 2016.01.25 일요일 오후에.... 16

오늘 마켓에 나갔다가 딸기 모종을 보았읍니다.
진짜..얼마나 이쁘던지 아니 사올수가 없었어요.


이미 딸기가 달려 있어요.



이 모종에도 딸기가 달려있고 그리고 꽃도 피여 있네요.




아주 생생해 보여요.



뒷마당에 있는 많은 화분 중 ...어디에다 심어야 하냐고 우리남편이 물어봐서...


알려 줬어요..어느 화분인지..



혼자 하기 싫으니까..나도 나오길 바라는거 같았어요.



이름표도 세워주고....




작년에 심었던 깻잎에서...씨앗이 떨어진거 같은데..이렇게 다시 나왔습니다 고맙게도....


이거는 상추 에요.
저절로 나와줘서 참 기쁘답니다.


한 두번은 쌈으로 먹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작년에 우리 큰 딸이 사온 Berry 종류인데...열매가 맺어져야 종류를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


화분에 물을 주고 있는....



장미가 참 이쁘게 피여있는걸 봤어요.



그리고 수 많은 장미꽃 봉오리들...
조만간에 많은 장미꽃이 필거 같아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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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곳은 어제 대통령의 날로 공휴일이였읍니다.
그리고 오늘은 화요일 내가 하루 휴가를 낸 날이구요.


20여년 넘게 같이 해온 우리동네 친구들과 함께 라운딩을 하는 날 이거든요.
매달 세번째 화요일에. ..


보통은 12명 정도가 참여를 하는데 ..어떤때는 더 많기도 하고 더 적기도 합니다.
각자의 사정으로....

근데 오늘은 딱 5명 밖에 없다는거에요.
나쁘냐구요....천만에요....제일 못쳐도 4등 이라는거.....$4.00 상금을 받을수 있다는..~~

감기걸린 친구...종업원이 휴가를 가서 대신 가게를 봐야 하는 친구....Las Vegas 로 놀러간 친구들...손주를 봐야하는 친구. ...기타 각자의 사정으로....


오늘은 특히 더 날씨가 정말 기가 막히게 좋았답니다.
딱 알맞은 온도. ...선선한 바람. ..한낮이 되니 약간은 더웁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


퍼팅 그린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꽃나무가 너무 이뻐서...


방해 될까봐 얼른 한번....찍고..


너무나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게 너무 감사할 정도로. ..


맨 마지막 홀에서. .

억새풀 같이 보이는 것도. .


시원한 분수물이...

더 시원한 분수물이...
상쾌하게. .기분좋게 보였어요.


오늘도 평안한 하루를 주심에 감사하며...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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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며칠간 정말 많이 아팠어요.
밥은 정말 잘 먹는 사람 인데...세상에 5끼를 먹지 않았는데도 배가 고프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그럴수도 있는가 봐요.

나는 원래 배 고픈걸 못참는 편이거든요.
밥 먹는 시간도 비교적 제 시간에 먹는 편이구요.


오늘은 토요일 입니다.
정~말 여기 제가 사는곳은 날씨가 완전 봄이 거든요.


오늘 낮에 뒷마당에 있는 살구나무에서 꽃이 활짝 피여 있는걸 보았습니다.



뒷마당 으로 나가는 문만 열면 보이는 곳이에요.


올해는 열매가 많이 열릴지 무척 기대 되네요.
작년에는 그다지 많이 열리지 않았었거든요.



자세하게 본 모습...


이쁘지요. ^^




꽃 봉오리도 많이 맺혀 있네요.



푸르른 하늘도 함께...





좋은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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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hid

카테고리 없음 2016. 2. 11. 13:36


내가 아는 이웃님이 옛날에 가르쳐준 이 Orchid 이 양난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작년에 우리 큰 딸이 나한테 선물한 꽃인데....꽃이 지고나니 모양이 좀 그래서 버릴수도 없고 해서 우리집에 세탁기가 있는곳에다 두고. ..일주일에 한번씩 물만 주었읍니다.
몇달이 지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한 2주 정도 된거 같아요.
화분에 있는 그 난 줄기에서 뭔가가 맺혀 있는게 보였어요.



그리고 또 일주일이 지나서 또 물을 주는데. ..이번에는 좀 더 크게 눈에 띄는 거에요.


혹시 이게 꽃이 되는건 아닌가 하고 기대가 막 되는겁니다.



내 평생에 난을 키워서 꽃을 피워 본적이 없어서요.







기분에 이 초록색이 꼭 꽃으로 될거 같은데....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꽃이 피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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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깨 떡

카테고리 없음 2016. 2. 11. 13:22

내 친구가 지난 월요일....설날....에 점심 시간이 지난후에 나한테 전화를 주었습니다.


설날 잘 지냈냐고 하면서요...
직장에서 일하는데. ..뭐...전혀 특별할게 없는 날이지요.


여기야 뭐....추석이나 설날이라고 해서 특별히 다를게 없는 날입니다.
제사를 지내는 집안이면 몰라도요.


친구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지금 떡 을 만들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까만깨를 고물로 만드는 떡이라고...


그러면서 나한테 하는말...집에 퇴근해서 4시 30분 정도면 오지? 그래서 내가 그렇지...했더니 그럼 지금 만들고 있으니까 그때 보자고 하면서 통화를 끝냈읍니다.




정말 4시 30분 경에 우리집에 떡을 들고 왔어요...펼치면서 벌써 입으로 한개가 들어갔어요...따끈한게 정말 맛있었거든요.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그 친구가 가지고 온 떡은 이거의 두배 정도 였어요.
이 외에도 지리멸치, 보쌈김치, 조개젓 그리고 갈치젓을 가지고 왔어요.



갈치젓은 지금까지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나는 김치 담글때 사용하는건가 했더니 조개젓 처럼 무쳐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이 친구는 바로 내 스웨터를 드라이 클린 해준 친구에요.
언젠가 티스토리에 올렸던 그 친구요.



지금은 일을 하지 않아서 집안일을 할 시간이 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들수 있었다고 하네요.



아주 특별한 날이였읍니다 저에게는 이번 설날이. ...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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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사는 East Bay Area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근교) 는 완전 봄 날이랍니다.
당분간은 계속해서 맑고 따뜻한 날이 될 거라고 합니다.


봄이라는걸 느끼게 되는거는 아무래도 청명한 하늘과 꽃인거 같읍니다 그리고 따뜻한 햋살....


오늘이 바로 그런 날 중에 하나인거 같네요.




구름 한점 없는 푸르른 하늘...



그리고 아몬드 꽃. ..



하루 이틀 사이에 꽃의 크기가 달라지네요.


~~~~






앞으로도 계속해서 꽃이 더 활짝 피겠지요.



여러분 행복한 설날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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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와서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집에 오면 오후 4시 반 정도..
남편도 퇴근해서 집에 왔읍니다.


근데. .큰 화병을 찾더라구요.
왜? 했더니 가게 건물 뒷마당에 벌써부터 아몬드 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쁘니까...약간 꺽어서 가지고 왔나봐요.



아몬드 가지가 약간은 큰 듯해서 밖에서 손질 하기로 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이런건 사진으로 찍어야돼...해서 꽃을 들고 서 있는 우리남편 입니다.



손질해서 화병에 물을 담고. ...우리집 Living Room 테이블에다 올려 놨어요.


제법 화사하지 않나요?
꽃은 정말 다 이쁜거 같아요.
사람 마음을 기쁘게도 해주고...



꼭 살구꽃이나 벚꽃 같지요?


당분간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거 같네요.



미국도 경기가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 이랍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항상 좋은 날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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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도쿄에서 사시는 이웃님이 올리신 일식 요리를 본 후에 머릿속에서 계속 회덮밥이 생각 나는 거였읍니다.


저는 주로 일식집에 가면 지라시라는 음식을 시키는데....왠지 회덮밥이 땡기는 겁니다.


오늘은 토요일. ..남편과 볼일을 보고 "모모야마" 라는 여기에 있는 일식집을 갔읍니다.


우리는 한번 가기 시작하면 음식점도 잘 안 바꾸고 메뉴 또한 거의 같은걸 시키는데. ..오늘은 저는 회덮밥을 우리남편은 튀김을 좋아하니 튀김이 들어있는 Special Bento 를 시켰어요.


그 Special Bento 에는 새우튀김과 온갖 야채 튀김하고 니기리, 샐러드, 캘리포니아 롤, 그리고 시시미가 나옵니다.



이게 오늘 내가 먹은 회덮밥이에요.
엄청 맛 있었읍니다.


내 음식이 먼저 나오는 바람에 나중에 나온 남편거는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사실 전혀 생각을 하지 않았었거든요.

먹는거에 열중 하느라. ..


맛있게 다 먹은 후. ...


점심 먹기전에 이미 마켓을 들러서 왔기 때문에 바로 집으로 왔읍니다.


사온 배추를 절이고 그리고 갈비도 찬물에 일단은 담궈 놓고 좀 쉬었지요.


아래 사진은 오늘 저녁때 내가 만든 겉절이 입니다.



냄새가 다른 음식물에 베지 않게 플래스틱을 씌우고....




맛있어 보이지요?^^



어느정도 갈비찜이 완성 되가고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정작 이 음식을 만든 저는 저녁을 걸렀다는거 아닙니까...


제가 평소보다 많은 양의 점심을 먹으면 저녁을 못 먹거든요...


왜냐면 저녁 때까지도 배가 정말 부르거든요...

근데도 자꾸만 살이 찌니 어떻게 한데요.~~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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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

카테고리 없음 2016. 1. 29. 11:49


오늘은 목요일 입니다.

우리는 일끝나고 거의 비슷한 시간에 우리남편과 제가 집에 옵니다.

목요일은 쓰레기하고 recycling bin 을 집 앞에다 내어 놓는 날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그러면 금요일 아침에 수거해 가거든요.

어찌하다 보니 저녁을 뭘 해서 먹나 ...하고 차고에 있는 냉동고를 여니까 마침 내 뒤에 있던 우리남편이 하는 말....어! 새우가 있네....하네요.
먹고 싶다는 말이지요.


사실 좀 귀찮았는데. .특별히 내가 하는것도 없고 그냥 오븐안에다가 넣기만 하면 되는거라서 해주기로 했읍니다.



이 박스에서 꺼내서....



pan 안에다가 알루미늄 을 깔고....



이렇게 오븐속으로....



와사비도 꺼내서..



간장만 부어주면 끝....

참고로 간장은 만능간장 이라는거를 만든어 논거 랍니다.


튀김 종류를 좋아하는 우리남편 입니다 .
야채튀김이나 새우튀김....
자주 먹는편은 아니구요.


이 제품은 오븐을 425° 에 놓고 한 20분 정도 구어주면 금방 튀긴 새우처럼 된답니다.


비교적 맛도 좋은데...저는 튀김 종류는 거의 먹질 않으니....그래도 두개는 먹었어요.


저녁은 안 먹는다고 하더니 저녁도 밥 한공기 다 먹더라구요.



목요일 저녁이 좋은이유...내일이 금요일이라서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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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교회가 끝나고 우리남편은 Costco 에 가서 필요한걸 사러가고 나는 집으로 바로와서 옷을 갈아입고 다시 나갔다.
일주일간 필요한 바나나를 사고 세차를 하려고. ..


근데 사람이 세차장에 너~~무 많아서 한 오분간 정도 차에서 기다리다가 그냥 집으로 왔읍니다.


세차가 끝난차들도 꽉 차 있고 Vaccume 하는데도 너무 많은 차들이 밀려있고 또한 얼마짜리 세차를 원하는지 티켓을 주는 사람까지 아예 보이지 않을 정도 였읍니다.


여기 제가 사는곳이 앞으로 적어도 일주일간은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하거든요.



왠만하면 저는 세차를 잘 하는편이 아닙니다.
차안은 비교적 깨끗하고 하니 차 밖에는 좀 먼지가 끼면 끼라는 그런 마음이 있어서요. ^^


집으로 오면서 스토어에 들러서 우리남편 흰양말도 사고....발목까지만 올라오는 Nike 를 좋아하는데 이 제품은 없고...그래서 Calvin Klein 이 눈에 들어와서 그냥 사가지고 왔어요.


티비 보는 남편한테 할일 있다고 옷 갈아입고 나오라고 했지요.
차 좀 닦으라고....



뒷마당 문을 열고...통에 물을 받아서. .



비누를 풀고...




열심히 닦고 있는 우리남편 손이 보이네요.


날씨가 화창한게 보이시죠?



사실 제가 살고있는 캘리포니아는 세차비가 비싼편입니다.
제 승용차 같은 경우에는 적게는 $12.00 부터 시작해서 $25.00 정도 까지 입니다.
일반적으로. ...더 비싼 세차도 당연히 있읍니다.


좀 더 디테일 세차를 원하면 $80.00 까지도....이거는 단 한번도 해보지 않았아요.
필요가 없어 보여서요.


저는 주로 $21.99 드는 세차를 하는데 wax 가 두번 들어간다는 그리고 차 바퀴에 기름도 두르고 ...기타 등등..


팁은 $2.00-$3.00 정도...우리남편은 $4.00-$5.00 정도 주는거 같구요.
맘이 약해서....


당분간은 깨끗한 차를 타고 다니게 되었어요 적어도 다시 비가 오기전 까지는...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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