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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day...

카테고리 없음 2019. 4. 25. 09:42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초대 받은 골프장으로 운전하고 갔읍니다.

한때는 그 골프장 멤버 였기도 한데 13-4년전에 간게 마지막 이여서 그런지 운전 하는중에 살짝 당황 했답니다.

골프장 입구가 긴가민가 하는거 였어요.
다행히 한번에  잘 찾아서 들어가긴 했습니다.


도착 하자 일하시는 분이 내 이름을 묻고 내 이름이 써있는 골프 Cart 에 내 클럽을 실어 주었습니다.



Check in 할 장소를 가르키는 표지판..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정말 공기가 상쾌 하고 좋았읍니다.

클럽 입구 에요.


안에 들어가기 전에 한장 찍었습니다 .

그 안에 들어가니 두분이서 이름 확인하고 체크를 하시더군요.
그 바로 뒤가 아침 식사할 장소였어요.




현금을 사용할일이 없는데 우리남편이 사고 싶은거 사라고 돈을 주었습니다.
나는 카드만 사용 하거든요.


일찍 와서 시간이 있어서 아래층에 있는 Pro shop 으로 들어가서 살게 있나 살펴 보는데 눈에 들어 오는게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베란다로 나와서 골프장을 바라보니 정말 평화로워 보였읍니다.


테이블이 아주 이쁘게 세팅되어 있었어요.

이쁜꽃으로 장식된 center piece. ..

오는데로 식사를 하려고 준비 하는 분들...



제 아침은 이미 반 이상 먹어서 내 옆에 있는 친구걸 살짝 찍었어요.
어찌나 맛있던지 사진도 찍기전에 먹어 버렸어요.^^


저희 팀이 6A 에요...low handicap team. ...
골프가 다 끝나고 들어오니 팀 번호가 각 테이블에 이런식으로 표시어 있었읍니다.


 골프가 끝나고 점심을 먹으려고 분주한 모습 이네요.

시금치를 갈아서 만든 burrito 비슷한 거였는데. ..샌드위치 같기도. ...정~말 내 입에 잘 맞았어요.
안에 온갖 야채를 구워서 만든거였답니다.

터키 샌드위치. ..

햄 샌드위치. ..

 샌드위치. .생각이 잘 안나요 뭐였는지 지금..


여러 종류의 어린새싹 채소  ....

제가 먹은 점심 이에요.
이 외에도 더 많았는데 패스 했어요.


여러분....저희 팀이 일등 했어요.
Two best ball 로 총 점수는 123 이였어요.

아마도 high cap handicapped  팀거랑 봉투가 바뀐거 같아요..뭐 내용물은 똑 같으니까요.



상금은 자그만치  $55 이였어요.
너무 많은 상금 인거 같았어요.^^


근데 또 하나의 상을 바로 제가 받았어요.
13번홀 파 3  95 yard  에서 제가 근접상을 받았답니다.
4'9" 로 컵 옆에 아주 잘 가까이 붙였거든요.



샴페인 잔 두개에 Pro V1 ball 두줄 이렇게 받았어요.


잘 놀고 잘 먹고  상도 받고 돈도 벌고? 너무 즐거운 하루 휴가  였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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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day...

카테고리 없음 2017. 3. 29. 10:38

오늘은 City of Okaland, California 에 있는 Sequoyah Country Club 멤버쉽을 가지고 있는 분으로부터 한달에 한번씩 있는 Lady's Guest day 에 초대를 받아서 골프를 치고 왔읍니다.


그동안 약간 춥고 비가 자주 와서 오늘 날씨가 살짝 걱정이 되었었는데. ...우려와는 달리 아침부터 어찌나 날씨가  온화한지  껴입고 간 옷들을 하나씩 다 벗어야만 했답니다.


이 날은 아침식사 부터 시작해서 중간 중간 홀 마다 마실 음료와 간단한 스낵과 샌드위치 까지 준비 해 준답니다.



나하고 짝이된 친구....한국 분입니다.
이탈리아인과 결혼한. ..아주 착하고 이쁜 아줌마 이지요.

Shotgun 으로 경기를 하기때문에 저희 조는 (4명) 14 번 홀 부터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어는 홀 에선지 만난 터키 식구들...
날개짓이 크고 이쁜게 수컷인가 봅니다.



좀 더 가까이 가니 소리를 내더라구요.
마치 더는 다가오지 말라는 것처럼요.




너무 이뻐서 담은 꽃입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벤치도 이쁘게 다시 단장한 모습이 보기에 좋았읍니다.



무슨 꽃인지는 모르지만 엄청난 꽃몽오리 들이....조금만 더 있으면 만개 할거 같습니다.





제 점심 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양이지요?^^


샐러드도 맛있고 Tri-tip 도 맛있게 구워졌고 새우와 야채 볶음도 그 외에도 온갖 채소가 들어간 요리도 밥도 빵도 다~~맛있었읍니다.
음료수는 레몬에이드를 마셨어요.


집에 오니 오후 3시쯤 이네요.

내 저녁은 skip 하고....지금도 배가 부르니...남편 저녁은 좀전에 차려줬고...이제부터 저는  쉬어야 할거 같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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