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19.12.13 처음 으로 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59
  2. 2019.05.23 하루 휴가. ... 28
  3. 2019.04.25 Guest day... 28
  4. 2019.03.31 토요일 우리집 일상 24
  5. 2019.03.28 초대 16
  6. 2019.01.17 모처럼 하루 휴가... 20
  7. 2017.04.03 LPGA 13
  8. 2017.03.29 Guest day... 14
  9. 2017.01.18 하루 휴가 16
  10. 2016.12.14 가라오케. .... 10

올해 처음으로 우리남편이 혼자서 크리스마스 트리도 사오고 ...그저께....또 혼자서 장식을 했습니다.

라이트를 연결하고 그 이틑날에 집에 있는 온갖 ornament 를 장식 했는데 어제 퇴근하고 집에 오니 오!....생각보다 아주 잘 한거 같아요.

나중에 정리 하는것도 하라고 해야 겠어요.^^
저는 아직까지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이미 준비한 선물들은 포장 해 놓았던 거를 아래에다 놓았읍니다.

박스채로 있는거는 우리 작은애 부부 오리털 이불인데 포장을 어찌해야 할지 지금은 생각 중입니다.


아주 그럴듯 하게 장식을 잘 한거 같아요.

여기 있는것들은 제가 나중에 걸었어요 트리에다가요. 아마도 우리남편이 하다가 잊어 버린것 들인거 같아요.

 

여기 있는거는 나중에 벽난로 앞에다 놓을까 합니다.

천사를 맨 위에다 놓는것도 잊지않고 아주 잘 했답니다.

이거는 아마도 우리집에 30년 가까이 있는게 아닌가 싶읍니다.

mom and dad 이라고 적혀있는 주머니요.

 

이 산타 주머니도 마찬가지로 아주아주 오래된 거네요.

 

이거는 누가 주었는지 기억 나지는 않지만 골프 좋아하는 저에게 선물해 준거에요.

 

해마다 선물로도 받고 또 한개씩 산게 이렇게나 많으네요.

 

우리남편이 올 10월 23일자로 은퇴 하고 혼자서 처음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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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곳은 5월 에는 비가 99%는 비가 오지 않읍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지난 38년간은요.

근데 지구 온난화 현상인지 5월에도 비가 오네요.

요즘은 미국 17 주에 걸쳐서 토네이도와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제가 사는곳은 그냥 비가 오는 정도 지만요.


이번 화요일에 하루 휴가를 내고 골프를 치러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원래 계획했던 소풍이 캔슬 되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온갖 맛있는걸 골프를 친후에 소풍처럼 점심을 같이 하기로 했거든요.


골프장 앞에 이런 장소가 있답니다.

이 사진은 골프를 마친후에 찍은 사진인데 날씨가 아주 화창하게 변한 모습입니다.



원래 계획은 이랬었답니다.
저는 물고 맥주를 가지고 가기로 했구요.


골프 모임을 가진 장소는 언젠가 삼성에서 LPGA 를 후원했던 장소 입니다.
우리 동네에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구요.



Cart 안에서 찍은 사진 이에요
빗방울이 보입니다.


비는 오지 않지만 흐림 날씨 이구요.



핸디 14인 내 친구의 스윙 입니다.


가지가 옆으로 자란 모습인데 엄청 굵은 모습 입니다.


여기를 지나는데 기분에 언젠가 이 나무 가지가 부러질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바로 옆에 있는 다른 나무가 이렇게 있습니다.


여기에서 사슴 두 마리를 보았는데 사진에는 담지 못했네요.

여기서는  사슴 무리를 자주 볼수 있습니다 .

골프가 끝난후에 동네에 있는 한식집으로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헤어 졌답니다.


그래도 아주 재미있는 나의 하루 휴가 였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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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day...

카테고리 없음 2019. 4. 25. 09:42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초대 받은 골프장으로 운전하고 갔읍니다.

한때는 그 골프장 멤버 였기도 한데 13-4년전에 간게 마지막 이여서 그런지 운전 하는중에 살짝 당황 했답니다.

골프장 입구가 긴가민가 하는거 였어요.
다행히 한번에  잘 찾아서 들어가긴 했습니다.


도착 하자 일하시는 분이 내 이름을 묻고 내 이름이 써있는 골프 Cart 에 내 클럽을 실어 주었습니다.



Check in 할 장소를 가르키는 표지판..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정말 공기가 상쾌 하고 좋았읍니다.

클럽 입구 에요.


안에 들어가기 전에 한장 찍었습니다 .

그 안에 들어가니 두분이서 이름 확인하고 체크를 하시더군요.
그 바로 뒤가 아침 식사할 장소였어요.




현금을 사용할일이 없는데 우리남편이 사고 싶은거 사라고 돈을 주었습니다.
나는 카드만 사용 하거든요.


일찍 와서 시간이 있어서 아래층에 있는 Pro shop 으로 들어가서 살게 있나 살펴 보는데 눈에 들어 오는게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베란다로 나와서 골프장을 바라보니 정말 평화로워 보였읍니다.


테이블이 아주 이쁘게 세팅되어 있었어요.

이쁜꽃으로 장식된 center piece. ..

오는데로 식사를 하려고 준비 하는 분들...



제 아침은 이미 반 이상 먹어서 내 옆에 있는 친구걸 살짝 찍었어요.
어찌나 맛있던지 사진도 찍기전에 먹어 버렸어요.^^


저희 팀이 6A 에요...low handicap team. ...
골프가 다 끝나고 들어오니 팀 번호가 각 테이블에 이런식으로 표시어 있었읍니다.


 골프가 끝나고 점심을 먹으려고 분주한 모습 이네요.

시금치를 갈아서 만든 burrito 비슷한 거였는데. ..샌드위치 같기도. ...정~말 내 입에 잘 맞았어요.
안에 온갖 야채를 구워서 만든거였답니다.

터키 샌드위치. ..

햄 샌드위치. ..

 샌드위치. .생각이 잘 안나요 뭐였는지 지금..


여러 종류의 어린새싹 채소  ....

제가 먹은 점심 이에요.
이 외에도 더 많았는데 패스 했어요.


여러분....저희 팀이 일등 했어요.
Two best ball 로 총 점수는 123 이였어요.

아마도 high cap handicapped  팀거랑 봉투가 바뀐거 같아요..뭐 내용물은 똑 같으니까요.



상금은 자그만치  $55 이였어요.
너무 많은 상금 인거 같았어요.^^


근데 또 하나의 상을 바로 제가 받았어요.
13번홀 파 3  95 yard  에서 제가 근접상을 받았답니다.
4'9" 로 컵 옆에 아주 잘 가까이 붙였거든요.



샴페인 잔 두개에 Pro V1 ball 두줄 이렇게 받았어요.


잘 놀고 잘 먹고  상도 받고 돈도 벌고? 너무 즐거운 하루 휴가  였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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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해는 정말 너무 많이 와서 살짝 짜증나는 겨울 입니다.
겨울에 눈 대신 비가 오는 날씨 거든요.

어제 금요일 부터 주말까지는 정말 화창한 봄날씨라고 하네요.

오늘은 토요일 입니다.


너무나 이쁜 분홍꽃을 피우고 있는 우리집 앞다당에 있는 나무 입니다.

푸른 하늘이 아주 이쁘네요.


Trader Joe's 에 가서 사온 제가 좋아하는 블르베리 스콘 입니다.

처음엔 반 만 먹으려다가 다~ 먹었네요.

그리고 organic chicken wings 도 사와서 매콤 달콤하게 만들었더니 맛도 아주 환상 이네요.
이거는 우리남편 간식으로....

먹고남은 양념치킨...


치킨을 먹고 내 차를 세차 하고 있는 모습...살짝 찍었어요.

세차비가 너무 비싸져서 요즘은 좀 아까워요.
예전에는 $20 이면 했었는데 지금은 $25 정도 비용이 들어서요.


우리집 앞나당 그늘진 곳에서 스윙 연습 하려고요 세차 하는동안에..

연습은 드라이버 5번 우드 그리고 아이언 8번 이면 될거 같아요.

철쭉꽃도 이쁘게 피고..

각 클럽마다 10번좀 넘게 스윙했읍니다.


햇빛이 쨍 하고 나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거 같네요.


세차를 마친 우리남편....이제는 나이 먹어서 힘들다고 하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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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카테고리 없음 2019. 3. 28. 02:45
어제 카톡으로 전화가 왔다.

프라이빗 골프 회원인 지인 한테서 ...한때는 나도 거기 회원 이였음....게스트 데이에 와 달라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도 아래와 같이  첨부해 주었구요.


$60 내고 아침 점심 먹고 골프치고 수다 떨고 재미있게 놀다 오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를 신나게 보낼거 같읍니다.



제가 회원으로 있을 당시에 한달에 돈 $1000 정도 드는...한달 회비 $500에 카트비 그리고 외식... 일주일에 한 두번 치기 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삼년쯤 가지고 있다가 팔고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한국 처럼 무슨 억 소리 나는 그런 골프장 아닙니다 대부분은요.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아주 가까운 곳에 사방 팔방으로 골프장이 널려 있읍니다 퍼블릭 프라이빗 할거 없이요.


마침 회사 스케줄 하고도 전혀 상관이 없는 날이라서 오케이 했지요 당연히. .하루 휴가만 내면 되니까요.


근데 골프채 잡아본지가 언제 였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이니 내가 이래도 괜찮겠냐고 물었지요.

그 분은 다행히도 나에 대해 어느정도 아는 사람인지라 상품도 별볼일 없는거니 그냥 밥먹고 재미있게 놀러 온다 생각 하라면서 부담을 주지 않네요.


그래도 당장 오늘부터 퍼팅 연습 부터 해야 할거 같읍니다. 거기는 그린이 무지 빠른 곳이라서 살짝 데기만 해도 막 구르는 곳이거든요.


집에서 저녁 먹고 집안에 내가 정해 놓은 코스가 있는데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단거리 중거리 기타 등등요.

스윙 연습은 앞마당  잔디에서 라도 해야 할거 같아요 수시로..


주말에 시간 내서 driving range 도 가야 될거 같기도 합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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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화요일은 오랜동안 이어져온...25년 정도...한달에 한번 매월 셋째 화요일에 있는  골프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여자로만 멤버가 되어있는...


은퇴를 해서 이사를 가거나 아니면 이런저런 이유로 타 지역으로 이사간 친구들을 제외한 모든 우리 동네 친구들의 모임중 하나 입니다.


근데 정말 저는 어쩌다가 하루 시간이 맞아서...직장 스케줄에 맞춘...골프를 치러가나 했더니 글쎄 비가 온다고 하네요 90% 이상의 확률로...이렇게 슬플수가....


이렇게 이메일이 월요일에 들어 왔읍니다 회장으로부터....


많은 이들이 무조건 참석 한다고 답변도 했구요.


드디어 화요일 아침 7시 20분에 친구 집에 모여서 우리는 세명이 가기로 되어서 출발 했습니다.


골프장에 파킹을 하고 차안에서 두런두런 밖에 비오는거 구경 하면서 있다보니 다른 친구들도 다 참석 했네요.



너무너무 멀리 사는 사람은 오지 말라고 얘기를 했구요 또 한 사람은 카페테리아를 운영 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늦게라도 함께 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오지 말라고 답했구요.


골프장 안에 있는 식당으로 갔더니 커피와 머핀 밖에 없다고 하네요.
비가오니 chef 를 오지 말라고 했나 봅니다. 어차피 손님이 없을테니까요.


어떤 친구가 오믈렛이 먹고 싶다 하여   Google 로 검색을 하니 약간 먼듯하여서 그냥 가까운데 있는  McDonald  로 갔습니다 10명 이서요.


아마도 식대로 $65 정도 나온거 같아요.
수다를 한참 떨다 보니 그냥 집에 가기 뭐하니 뭐하고 놀까? 하다가 나온 아이디어..


볼링을 하러 가기로 결정 했답니다.
그리하여 다시 운전을 하고 20mile 을 달려 집 근방으로 다시 왔지요.
이때 시간이 10시가 좀 안됐어요.
도착해서 보니 볼링장이 생각보다 깔끔하고 직원도 아주 친절 했답니다.


일인당 게임은 $3.75 인데 매주 화요일은 unlimited  로 일인당 $12 이라구요 단 12시까지...하지만 우리한테는 칠만큼 치고 일인당  $12 만 받겠다고 하네요.


드디어 두팀이 3명 그리고 한팀이 4명이서 게임을 3번이나 신나게 쳤는데 또 칠거냐고 회장이 물으니 모두다 더 이상은 못치겠다고....한 게임 끝나고서 부터 근육이 아픈데가 나오기 시작 했거든요.^^

평상시에 안쓰던 근육을 쓴 결과....우리중 제일 나이 어린 분이 만으로 54세..^^


멤버 10명 전부다 3 게임씩만 치고 길건너에 있는 분식집? 같은 식당으로 갔어요 점심 먹으러. ...한국 사람이 주인임...
먹고 놀고 또 먹고 수다...



그 식당에서는 간장 양념치킨 튀긴거  치킨 순살튀김 그리고 매운 짬뽕 3개 쟁반 짜장면 한개 ....이렇게 시켜서 먹고 많은 수다를 떨고 집에 오니 2시 정도가 되었더라구요.


얼마쯤 있다가 받은 회장으로 부터 이 메일....

참으로 멋진 모임이 아닐수가 없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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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카테고리 없음 2017. 4. 3. 13:12

오늘 4월 2일 일요일은 ANA Inspiration LPGA 경기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 저녁때 골프 채널을 통해서 보니 한국 선수들이 아주 잘하고 있는 경기와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다녀와서 옷을 갈아입고 저녁에 먹을것과 주중에 먹을 반찬 몇가지를 해 놓고 남자 경기인 PGA 를 보다가 시간이 되어서 LPGA 경기를 시청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를 시청하는 중에....해설자들이 Penalty (벌타) 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가 몇번씩 들리는거 였읍니다.


자세히 google  에 들어가서 찾아보니 어제 경기중에 17 번홀 에서 미국 선수인 Lexi Thompson 에 대한 이야기 였답니다.


어제 경기를 시청하던 한 분이 17번 홀에서 Lexi 가 볼을 마크 한 다음에 다시 볼을 들었다가 ... (아주 살짝 ). .. 다시 놓는 과정에서 볼 마크 바로 뒤에 놓지 않고 살짝 옆으로 놓는걸 보고 이메일로 경기운영 진행 관리소로 보낸 것이였읍니다.
선수가 cheating 했다고 고발한 거지요.


이틑날인 오늘 일요일에 경기 관리를 하는 분들이 다시 그 경기 장면을 돌려서 보고 결정을 내리기로 한 것입니다.


제 자리에 볼을 놓지 않은것에 대해서 2 벌타  그리고 어제 잘못 스코어를 낸 것에 대해서 또 2 벌타 모두 4 벌타를 내린 것이지요.


이 소식을 오늘 마지막 날 경기중 12번 홀을 마치고 나오는 Lexi Thompson 선수한테 전한것이지요.

많이 울더군요.

하지만 다시 마음을 다스리고 그 다음 홀 부터 잘 치기 시작하는걸 보았읍니다.


마지막 홀 18번 홀 에서는 두번에 그린에 올리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구요.
하지만 이글은 만들지 못해서 이미 경기를 끝내고 기다리고 있던 유소연 선수하고 Sudden death 를 치루게 되었읍니다.


어찌나 많은 갤러리들이 미국 선수인 Lexi 를 응원 하던지...저는 바로 이때 정확한 사실을 인지 할수 있었음. ..왜 그러는지. .. 조금은 이상한 리액션 때문에요. ..보통의 경우에는 이런식으로 선수들을 응원하지 않읍니다.....유소연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할텐데....



드디어 시작된 Sudden death ...18번 홀 파 5 에서 했음...
유소연이 적은 타수로 경기를 오늘 상대보다 치뤘기 때문에 먼저 뽑기를 유소연이 했읍니다.


결과는 유소연이 먼저 치게 되었읍니다.
유소연은 아주 멋진 티샷을 잘 날리고 상대는 러프에 빠졌답니다.


그 의미는 두번에 절대 그린에 올릴수가 없다는 뜻 이기도 하구요.

두번째 친 유소연 샷이 잘 날아가나 싶더니 그린을 지나서 물에 빠지나 하는 걱정이 살짝 들때 다행히도 볼이 멈췄답니다.
상대 볼은  그린에  한참 못 미친 장소에 안착된 상태 였구요.


Lexi 가 친  세번째 샷은 한번에 홀컵에 넣기에는 좀 먼 거리 그리고 유소연이 친 세번째 샷은 한번의 퍼팅으로  홀컵에 넣을수 있는 거리였죠.



두손 모으고 유소연이 성공 하기를 바란 결과....드디어 마지막 퍼팅이 성공해서 경기에서 이겼답니다.


어찌나 자랑스럽던지요.



오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저도 골프를 치기 때문에 아주 잘 안답니다.
분명 Lexi  스스로도 잘 알고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읍니다.


볼이 컵으로 들어가는 길을 볼때 분명... lie 라고 부름.....방향에 따라서 무지 많이 좌우가 된답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 일지라도...볼이 홀컵으로 들어 가게 될지 비켜가게 될지를 결정 짓는데요.



자세히 돌려 봐주는 동영상을 통해서 볼 때 제 눈에는 분명한 cheating 이였어요.



그 결과로 여자 선수경기의 메이저 중 하나인 경기의 Champion 문턱에서 물러나야만 했던 선수....



스포츠맨쉽이 제일 중요 하지요 모든 경기에서는요.
그런 중요한 걸 지킬줄 아는 미국 경기 시스템도 경의를 표하고  싶기도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당한 방법과 실력으로 임해야 할거 같읍니다 모든 일에....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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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day...

카테고리 없음 2017. 3. 29. 10:38

오늘은 City of Okaland, California 에 있는 Sequoyah Country Club 멤버쉽을 가지고 있는 분으로부터 한달에 한번씩 있는 Lady's Guest day 에 초대를 받아서 골프를 치고 왔읍니다.


그동안 약간 춥고 비가 자주 와서 오늘 날씨가 살짝 걱정이 되었었는데. ...우려와는 달리 아침부터 어찌나 날씨가  온화한지  껴입고 간 옷들을 하나씩 다 벗어야만 했답니다.


이 날은 아침식사 부터 시작해서 중간 중간 홀 마다 마실 음료와 간단한 스낵과 샌드위치 까지 준비 해 준답니다.



나하고 짝이된 친구....한국 분입니다.
이탈리아인과 결혼한. ..아주 착하고 이쁜 아줌마 이지요.

Shotgun 으로 경기를 하기때문에 저희 조는 (4명) 14 번 홀 부터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어는 홀 에선지 만난 터키 식구들...
날개짓이 크고 이쁜게 수컷인가 봅니다.



좀 더 가까이 가니 소리를 내더라구요.
마치 더는 다가오지 말라는 것처럼요.




너무 이뻐서 담은 꽃입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벤치도 이쁘게 다시 단장한 모습이 보기에 좋았읍니다.



무슨 꽃인지는 모르지만 엄청난 꽃몽오리 들이....조금만 더 있으면 만개 할거 같습니다.





제 점심 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양이지요?^^


샐러드도 맛있고 Tri-tip 도 맛있게 구워졌고 새우와 야채 볶음도 그 외에도 온갖 채소가 들어간 요리도 밥도 빵도 다~~맛있었읍니다.
음료수는 레몬에이드를 마셨어요.


집에 오니 오후 3시쯤 이네요.

내 저녁은 skip 하고....지금도 배가 부르니...남편 저녁은 좀전에 차려줬고...이제부터 저는  쉬어야 할거 같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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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휴가

카테고리 없음 2017. 1. 18. 13:21

오늘은 하루 휴가를 내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골프모임에 다녀 왔습니다.


집에서  Freeway 를 약 40분 정도를 달려 가야만 하는 Rancho Solano Golf Course 를 갔읍니다.

함께한  친구들은 12명 이였구요.


다행히도 지난 금요일 부터 끈질기게 오던 비가 잠시 멎고 맑은 날씨가 오늘 화요일 까지 계속 되어 비록 약간은 쌀쌀한 날씨 이지만 그래도 아주 좋은 컨디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었읍니다.



여기 제가 사는곳은 내일 부터는 다시 비가 온다고 하네요.



골프장 모습이 다 거기서 거기라 한장만 담았읍니다.



골프가 거의 끝나갈 무렵 눈에 들어온 풍경이 너무 평화롭고 좋은 하루를 보낼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요.




앞뒤로 밀리지도 않고 ....



나의 평화로운 하루 휴가였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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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실지 모르겠네요....정말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그것도 60이 훌쩍 넘어서 오늘 처음 한번 가봤네요.

그것도 어쩌다가 한번씩 가게 되는 한국 식당에서 바로 옆쪽으로 붙어있는 장소 더라구요 세상에.....그걸 전혀 몰랐었거든요.


들어가니 이런 싸인이....

그 왼쪽으로 당구장이 있더라구요...시간당 $12.00 ...한 사람당...


원래는 40중반의 주인 아저씨가 예약할때 원래는 오후 4시에 문 여는데 우리가 올수 있는 시간에 맞춰서 열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하네요.

Room 하나당 한 시간에 $45.00 이라고 합니다.

 
티비에서 보았던 분위기랑 비슷한 모습이...


위에 두 분은 일부러 반짝이는 옷을 하나씩 준비 했다고 하네요. ^^



할머니들 입니다. .^^

전부다 오늘 골프를 치고 옆집 한국식당 에서 밥을 먹고 3시 좀 안되서 가라오케 하러가서....한시간 30분정도 놀다가....누군가 한 마디....나 집에 가서 밥해야돼.....그러니까...나도..나도..
하면서 4시 반에 끝내고 집으로 왔읍니다.


여기 사는 아줌마 들이 다 착한? 편입니다 적어도 우리가 사는 동네에는요.


룸에서 맥주 5병 정도? (일인용) 그리고 물 한병씩.....전부 12명이 참석....팁이랑 해서 $100.00 내고 왔답니다.


자식들이 다 장성해서 집에 살고 있는 애들은 없구요..결혼을 한 애들도 있고 미혼인 애들도 있고 그렇읍니다.


저는 맨 마지막 사진에서 앞쪽에서 두번째에 앉아 있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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