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9.05.23 하루 휴가. ... 28
  2. 2019.05.20 장미꽃을 식탁위에. .. 22
  3. 2019.02.10 금요일 저녁... 14
  4. 2019.01.17 모처럼 하루 휴가... 20
  5. 2017.01.10 엄청나게 난폭한 날씨... 12

제가 사는곳은 5월 에는 비가 99%는 비가 오지 않읍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지난 38년간은요.

근데 지구 온난화 현상인지 5월에도 비가 오네요.

요즘은 미국 17 주에 걸쳐서 토네이도와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제가 사는곳은 그냥 비가 오는 정도 지만요.


이번 화요일에 하루 휴가를 내고 골프를 치러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원래 계획했던 소풍이 캔슬 되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온갖 맛있는걸 골프를 친후에 소풍처럼 점심을 같이 하기로 했거든요.


골프장 앞에 이런 장소가 있답니다.

이 사진은 골프를 마친후에 찍은 사진인데 날씨가 아주 화창하게 변한 모습입니다.



원래 계획은 이랬었답니다.
저는 물고 맥주를 가지고 가기로 했구요.


골프 모임을 가진 장소는 언젠가 삼성에서 LPGA 를 후원했던 장소 입니다.
우리 동네에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구요.



Cart 안에서 찍은 사진 이에요
빗방울이 보입니다.


비는 오지 않지만 흐림 날씨 이구요.



핸디 14인 내 친구의 스윙 입니다.


가지가 옆으로 자란 모습인데 엄청 굵은 모습 입니다.


여기를 지나는데 기분에 언젠가 이 나무 가지가 부러질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바로 옆에 있는 다른 나무가 이렇게 있습니다.


여기에서 사슴 두 마리를 보았는데 사진에는 담지 못했네요.

여기서는  사슴 무리를 자주 볼수 있습니다 .

골프가 끝난후에 동네에 있는 한식집으로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헤어 졌답니다.


그래도 아주 재미있는 나의 하루 휴가 였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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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곳은 절대? 5월에는 비가 오지 않는데 지구 온난화 현상인지 5월 중순에도 비가 오고 있답니다.


몇일 전부터 말린 깨 씨앗을 불리더니 비가 오지 않는 틈을 타 우리 남편이 뒷마당에 나가는걸 보고 나도 따라 나갔읍니다 .



큰 화분 안의 잡초를 뽑고 있읍니다.


흙을 고르는 우리남편...



불린 깨 씨앗...


그 와중에 나는 장미꽃을 몇송이 꺽어서 집안으로 가져 왔읍니다.



바로 이 장미꽃에서요.



이렇게 우리집 밥상에 올려 놓았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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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에 목장의 일원중 한분이신 분으로부터 저녁 초대를 받았읍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요.

우리 교회에서 가지는 성경공부반 입니다.
목장모임 이라고 부릅니다.

주로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까운 사람끼리 아니면 지인들 끼리 아니면 목자가 맘에 들어서..기타 등등의 이유로 정해진 목장 이지요.


우리 교회에서는 격주에 한번씩 모이라고 장려 하지만 워낙에 자기주장? 이 강한 사람들의 모임....저희 목장을 말함.... 이다 보니 한달에 한번씩 돌아 가면서 각자의 차례가 되면 저녁을 대접하고 본인의 집을 오픈 한답니다.
주로 제가 느끼는거 1950년전에 태어난 한국남자들이 문제?가 많아요. ^^


 모임의 저녁식사는 주로 외식으로 하는편 이구요.
근데 지난 달 모임에서 불협화음이 있었어요.
교회에서 가지는 점심봉사 문제로요.
주로 일년에 두번정도만 봉사하면 되는데 올해 부터는 세번 으로 하라고 교회에서 그리 결정 났다고 하네요.



그런 문제가 있을시에는 목원들의 의견을 묻고 결정해야 하는데 목자가 대신 봉사 날짜를  결정 하고 이메일을 보낸데서 문제가 생겼읍니다.


요즘의 30대 후반에서 50대 초의 사람들은 봉사를 하려고 하지 않아요...우리교회 교인을 말함.....점심을 먹는거는 좋아 하면서 말이지요.
그러다보니 나이 60이 넘은 사람들이 자꾸만 더 일을 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해서 생긴 껄끄러운 서로간의 불편한 마음을 풀고자 하는 마음에서 어떤 분이 개인적으로 식사 자리를 마련한 거지요.



식사전에 요깃거리로 마련한 빵과 딥핑 소스 그리고 야채...

샐러드와 파마산 치즈...


랜치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해산물이 잔뜩 들어간 파스타 소스...


잘 삶아진 파스타...



잘 삶아진 홍합...



정~말 잘 구어진 랍스터 테일....^^


디너 롤...


사진에서는 푸짐함이 잘 나타나지 않네요.


 
디저트....


이 외에도 귤, 다른 디저트와 대추차 홍삼차 커피 등등이 있었읍니다.


2월 14일이 Valentine's day 인데 아마도 미리 받은거 같은 장미꽃....



맛있게 먹고 분위기도 화기애애 했지만 결론은 나지 못했습니다.
목자가 자리를 내 놨었거든요.
근데 이 분 고집도 만만치 않은지라....



목장이 당분간 없는 상태로 가던지 아니면 어제 모임에 참석치 못한 분이 새로운 목자로 봉사해 주실건지를 묻기로 하고 헤어 졌습니다.


요즘에 제가 사는곳은 비가 좀 와서 해산물 파스타가 정~~말 먹고 싶었었는데 저한테는 아주 환상의 저녁 메뉴 였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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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화요일은 오랜동안 이어져온...25년 정도...한달에 한번 매월 셋째 화요일에 있는  골프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여자로만 멤버가 되어있는...


은퇴를 해서 이사를 가거나 아니면 이런저런 이유로 타 지역으로 이사간 친구들을 제외한 모든 우리 동네 친구들의 모임중 하나 입니다.


근데 정말 저는 어쩌다가 하루 시간이 맞아서...직장 스케줄에 맞춘...골프를 치러가나 했더니 글쎄 비가 온다고 하네요 90% 이상의 확률로...이렇게 슬플수가....


이렇게 이메일이 월요일에 들어 왔읍니다 회장으로부터....


많은 이들이 무조건 참석 한다고 답변도 했구요.


드디어 화요일 아침 7시 20분에 친구 집에 모여서 우리는 세명이 가기로 되어서 출발 했습니다.


골프장에 파킹을 하고 차안에서 두런두런 밖에 비오는거 구경 하면서 있다보니 다른 친구들도 다 참석 했네요.



너무너무 멀리 사는 사람은 오지 말라고 얘기를 했구요 또 한 사람은 카페테리아를 운영 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늦게라도 함께 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오지 말라고 답했구요.


골프장 안에 있는 식당으로 갔더니 커피와 머핀 밖에 없다고 하네요.
비가오니 chef 를 오지 말라고 했나 봅니다. 어차피 손님이 없을테니까요.


어떤 친구가 오믈렛이 먹고 싶다 하여   Google 로 검색을 하니 약간 먼듯하여서 그냥 가까운데 있는  McDonald  로 갔습니다 10명 이서요.


아마도 식대로 $65 정도 나온거 같아요.
수다를 한참 떨다 보니 그냥 집에 가기 뭐하니 뭐하고 놀까? 하다가 나온 아이디어..


볼링을 하러 가기로 결정 했답니다.
그리하여 다시 운전을 하고 20mile 을 달려 집 근방으로 다시 왔지요.
이때 시간이 10시가 좀 안됐어요.
도착해서 보니 볼링장이 생각보다 깔끔하고 직원도 아주 친절 했답니다.


일인당 게임은 $3.75 인데 매주 화요일은 unlimited  로 일인당 $12 이라구요 단 12시까지...하지만 우리한테는 칠만큼 치고 일인당  $12 만 받겠다고 하네요.


드디어 두팀이 3명 그리고 한팀이 4명이서 게임을 3번이나 신나게 쳤는데 또 칠거냐고 회장이 물으니 모두다 더 이상은 못치겠다고....한 게임 끝나고서 부터 근육이 아픈데가 나오기 시작 했거든요.^^

평상시에 안쓰던 근육을 쓴 결과....우리중 제일 나이 어린 분이 만으로 54세..^^


멤버 10명 전부다 3 게임씩만 치고 길건너에 있는 분식집? 같은 식당으로 갔어요 점심 먹으러. ...한국 사람이 주인임...
먹고 놀고 또 먹고 수다...



그 식당에서는 간장 양념치킨 튀긴거  치킨 순살튀김 그리고 매운 짬뽕 3개 쟁반 짜장면 한개 ....이렇게 시켜서 먹고 많은 수다를 떨고 집에 오니 2시 정도가 되었더라구요.


얼마쯤 있다가 받은 회장으로 부터 이 메일....

참으로 멋진 모임이 아닐수가 없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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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은 20여개의 주에 걸쳐서 엄청난 호우 내지는 눈 사태 허리케인 으로 피해가 심하답니다.


오늘 월요일 ABC 방송 에서 나오는 World news 에서 나오는데 정말 엄청 나네요.



ABC  방송의 앵커..


엄청난 폭우로 불어난 물...



내가 살고 있는곳에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곳...Santa Clara 라는 마을에 폭우로 인해서 산사태가 난 모습 입니다.



그걸 취재 하러 갔다가 갑자기 몰려온 바위돌과 진흙으로 차가 망가진 모습입니다 .....다행히 운이 좋아서 죽지는 않고 심하게 다쳐서 병원으로 후송 되었다고 합니다.



Colorado 주에 있는 어떤 마을....
집 뒤에 있는 큰  나무가 넘어가고 있는 모습....


이거는 어딘지 지금은 생각이 나지 않는데. ..분당 40,000,000 gallon 의 물이 댐에서 방류? 된다고 하네요.



폭설이 일어난 어디....




Nevada 주입니다.
물이 거의 다리까지 차오르고 있다고 하네요.



여기는 Sonoma 라는 곳인데...
주로 포도나무를 재배해서 와인을 만드는 유명한 곳입니다.

이 여기자 뒤로 보이는 앙상한 나무가지 처럼 보이는 게 바로 포도나무에요.
와인으로 만들어질...



제가 사는곳에서 한 30-40 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마을...

집이나 건물이 물에 잠겨 있는 모습도 뉴스에 나오고 도로가 침수되어서 집에 갈수 없어서 망연 자실해 보이는 마을 주민 들도 보이고 작은 보트를 이용해서 집에서 탈출? 해서 나오는 모습도 보였는데 7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들하고 아버지...


여기저기에서 너무나도 엄청난 피해를 입은거 같읍니다.


제가 사는 곳도 비가 엄청 오네요.



캘리포니아는 정말  오랜동안 심한 가뭄으로 물이 많이 부족한데 이번 호우로 인해서 가뭄이 해결 될거 같기도 하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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