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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7.18 친구들과 함께한 모임.. 93


어제 7월 16일은 매달 셋째 화요일에 있는 골프 정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저도 올해 에는 이번달까지 이 모임에 참석 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우리 집에서도 사실 그닥 먼 거리에 있지도 않은데 그 골프장은 정말  어제 처음 가봤네요. 집에서 차로 한 25분 정도 거리에 있음..

참석 인원은 16명 이였읍니다.

동네 한가운데 위치해 있고 산의 지형을 그대로 보존 해서 만든 골프장 이였읍니다.




바로 이 골프장 이였습니다.
말 그대로 어찌나 호수가 많던지요.
덕분에 바람도 솔솔 불고 생각보다 아침에는 추워서 얇은 쟈킷을 걸쳐야만 했답니다.



기가막히게 풍경이 좋았어요.


각 홀 마다 어찌나 거위가 많던지요.
가까이 가도 피하지도 않았읍니다.


야자수 나무가 정말 많았는데 방해 될까봐 사진에 담지 못했어요.

고요하고 평화롭고 한 마디로 그림 같은 느낌 이였습니다.

사진에 보여지는 내 친구는 드디어 지난주에 일식집을 매각 하고 은퇴 했답니다. 

장장 3 개월에 걸쳐서 끝냈답니다.



점심은 그 근방에 있는 타이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


바로 위에거는 제가 주문한 음식 이네요.
아스파라가스 하고 치킨 그리고 마늘소스가 들어간 겁니다.

우리 팀 나머지 세 분이 주문한 음식 입니다.
어떤거는 향이 너무 강해서 별로 먹지 않았네요.

맨 마지막에 보여지는 두부가 들어간 음식은 커피잔 보다 더 작은거 같았어요.

그나마 제가 주문한 음식이 거의 향이 없어서 다행 이였어요.

좀 중간 정도의 식당 같이 보였어요.
더 맛있게 만드는 타이 식당도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어제는 골프 후에 어찌나 피곤 하던지요.
밤 늦게 커피도 하나 내려서 마시고..우리남편이 만들었음..본인도 마시고 싶다면서요..

골프를 치러  가기전 밤에 부동산 중개업자 하고 주소받은 메일 그리고 통화로 인해서 약간 피곤 했던거 같아요.


한 건은 캔슬하고 또 한 건은 진행하고 그랬거든요 . 아무래도 생각이 많아서 피곤 했던거 같습니다...스트레스로요...

그래도 오늘은 한결 나아졌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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