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9.04 Amazon Gift Card.. 28
  2. 2019.06.17 Painting.... 18

얼마전에 제가 올렸던 글을 읽으셨던 분들은 기억 나실거에요.

우리 큰 딸이 몇달전에 집앞에 있는 mail box 를 새로 페인트 칠했던거를요.
그 메일박스가 한 기둥에 우리 옆집거랑 저희거가 같이 있답니다.



페인트칠 하기전 모습 입니다.


 페인트 한 후의 모습입니다 .
한결 깔끔하고 이쁜 모습입니다.



옆집 Mary 가 카드를 우리 큰애에게 주라고 하더군요.


이런 글과 함께요.


카드안에 있던 $50 의 영수증 입니다.



그 영수증을 이용해서 뽑아낸 gift card  이구요.

우리 큰 애가 저는 필요 없다고 나 보고 사용 하라 하더군요.
사실 저도 필요 없거든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집에다 놓아둘테니 연말에 Amazon  에서 필요 한거나 아니면 선물용으로 구입할일이 있을때 사용 하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굳이 이렇게 선물 해주지 않아도 되는데 이런식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하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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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ing....

카테고리 없음 2019. 6. 17. 06:58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 만으로 15년이 되어가고 있읍니다...사실은 다음달이면 만 15년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이것저것 다시 칠을 하고 교체 해야 할것도 있고 수리를 해야 하는게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우편함 이였네요.
집 앞에 있는 거지요



새로 칠한 우편함 입니다.


바로 우리 옆집 우편함 이구요.


한번 페인트칠을...사실은 스페레이로 했음...할 때 한번에 해야 편한데 남의 우편함을 묻지도 않고 허락도 없이 함부로 할수 없거든요.


그리하여 다음날 옆집의 Mary 하고  James 가 마침 집에 있을때 우리남편이 물어 봤지요.

우리것 처럼 페인트칠을 해도 괜찮냐구요.

바로 그래도 좋다고 하면서 고맙다고 했다네요.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것 역시 우리 큰애의 작품 이였습니다.

사실 그 집 주소가 적힌 숫자도 갈아야 하는데 남의 집거를 떼어내고 한다는게 부담 스럽게 느껴져서 번호는 그대로 두었습니다.

번호를 새로 갈려면 나사를 떼어내고 스프레이를 하고 하루쯤 후에 번호를 교체 해야 하는데 남의 우편함 번호까지 떼어내고 한다는게 부담 스러워서 그냥 두었다고 하네요.

미국은 남의 우편함에 손을 대면 범죄에 해당 됩니다.
그래서 옆집 우편함 페인트 까지만 했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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