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6.01.07 Tortilla Soup 35
  2. 2015.09.06 점심메뉴... 16
  3. 2015.07.04 딸과 함께 점심을... 10

오늘 점심에는 동료 한 사람이 생일이라서 그 생일 주인공인 Mary 가 너도 같이 가겠냐고 물어 보는데다가 내가 좋아하는 멕시칸 음식점으로 간다고 해서 okay 했다.


언젠가 한번 올렸던 그 멕시칸 식당. ..
Salsa 라는 이름의 식당. ..

8명이 나왔는데....나는 여러사람들이 Mary 한테 점심을 사주나 보다 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친한 Kami 라는 친구가 점심을 냈다고 한다.



한국하고는 완전 다르지요?^^
여기서는 거의 한 사람이 한 턱을 낸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별히 회식으로 점심을 부서별로 먹으러 갈때는 회사카드로 계산을 하는 수는 있읍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각자가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고 돈을 지불하고 테이블에 가서 앉아 있으면 음식을 날라다 준다.


내 옆자리에 앉은 Brandy 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나는 순간적으로 어머! 이거 뭐야.... 짬뽕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답니다.



바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음식 이름은 Tortilla Soup 입니다.
내용물은 Corn Tortilla 를 무 채를 굵게 썰은것 같은 모양으로 들어가 있고 고기는 치킨이나 스테이크 둘중에서 고를수 있고 감자도 들어있고 호박도 들어있었읍니다.
맨 위에는 고명으로 아보카도와 치즈가 올려져 있었읍니다.



기호에 따라서 먹게끔 레몬하고 양상추를 잘게 썬게 따로 나오더라구요.



맛이 좀 궁금해서 맛을 좀 보겠다고 묻고 맛을 봤어요.


약간 매콤한 맛도 나고 새콤한 맛도 났는데 입맛에 잘 맞았읍니다.
매운 맛은 멕시칸 고추인 Jalapeño 를 이용해서 낸거 같았어요.

맛을 보고 들은 생각.....
만약에 이걸 다 먹으면 내일 아침에 아마도 2 파운드는 몸무게가 올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내가 주문한 점심은 two soft taco (스테이크 들어간 ), refried beans 하고 멕시칸 밥 이였읍니다.
메뉴를 거의 바꾸지 않는..... 어찌보면 미련?한 저입니다.



점심후에 2시 반쯤에서 누군가가 케익을
가져와서 또 그걸 한조각 먹어서 오늘 저녁은 생략 했어요.


대신에 Honeydew (멜론 종류 )로 대신 했읍니다.




오늘 이웃님들의 점심 메뉴는 뭐였나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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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가끔가다 주중에 먹지 않는 그런 음식이 먹고 싶다.


오늘은 우리 남편 차 Oil change 를 하기로 했다.

차를 drop 하고 몇 시간 후에 차를 pick up 하라고 전화가 와서 거기까지 걸어가는데...한 7-8 분 정도의 거리...내 생각엔 좀 이른 시간 ( 아침 10 시 30 분 정도 ) 인거 같은데...내가 좋아 하는 멕시칸 음식점에 Open 싸인이 켜 있는걸 봤다.


차를 picp up 하고 다시 그 멕시칸 가게로 걸어갔다 ( 운동 삼아서 ) .
그리고 주문해온 우리의 점심....





멕시칸 풍의 장식품이 벽에 장식되어 있읍니다.




이 가게는 to go 를 하는곳이 이렇게 따로 있읍니다.
이른 시간? 이라서 사람이 없어요.
아마도 내가 첫 손님인거 같았어요.





이거는 Soft Taco 인데...고기는 돼지고기 닭고기 그리고 스테이크 중에서 고를수 있는데..저희는 스테이크를 선택했구요 그래서 75 cent 를 더 내야하고 그리고 양파, cilantro, 토마토를 Flour Tortilla 에 싸서 나오는 겁니다.

Soft Taco 하나에 $3.25 이에요.
일인당 두개씩 먹었읍니다.




이거는 Salsa 이구요.
이걸 뿌려서 먹는거에요.


아주 맛있는 저희의 점심이였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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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하루 쉬게 되는날이다.

7월 4일이 미국 독립기념일 이라서 하루 앞당겨 오늘 쉬게 되었읍니다.

오늘 하루를 일하게 되면 내일 토요일은 extra 하루를 더 월급으로 받게 되어 있읍니다.
사실은 우리는 2주마다 pay 를 받읍니다.

나처럼 그냥 오늘 쉬면 extra 가 없는거지요.

그래서 초등학교 선생인 내 작은 딸 차 Smog check 도 하고 같이 밥도 먹기로 미리 약속을 했었읍니다.
같이 살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오랜만에 가게 된 일식집이 새로 실내를 단장 했나 봅니다.

내 눈에는 분위기도 있고 좋아 보여서 담아 보았읍니다.



입구 바로 옆으로 있는 장식...

벽에도 사진이...
참고로 주인이 한인 입니다.




천장에 있는 light 이 이뻐 보여서 ...





이거는 우산인건지...?


창가에 놓여있는 장식...



칸막이를 이런식으로...




우리가 앉은 뒤의 창가 모습입니다.



벽면을 이렇게 ....



지붕 모양의....




일본이 섬나라라서 그런지 배의 장식이 놓여 있네요.




역시 일본풍의 장식이..





오늘 우리가 주문한 지라시 라는 음식 입니다.

나는 벌써 몇점을 먹기 시작했고 늦게 시작한 우리딸거를 얼른 한장 담았네요.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줄 알고 (사실은 우리남편이 무지 많이 좋아하는걸 waitress 분이 알아요 )...
갈준비를 하려고 하니 시간이 되면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네요.
오징어 튀김을 서비스로 주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팁을 조금 더 놓았어요 고마워서..

그리고 기다려서 먹고 왔읍니다.
그 오징어 튀김이 무지 맛있었거든요.

조만간에 우리 남편 하고도 한번 먹으러 가야겠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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