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년전 쯤에 내 20년 가까이 된 선글라스에 대해서 티스토리에 올린적이 있읍니다.


완전 낡은 안경 케이스..

그래도 지 할도리?를 다하고 있는중..

모양이 유행을 거의 타지않는 디자인..

제가 근시라서 그런지 시력도 거의 변?한지 않은 이유도 있는거 같읍니다.

하지만 워낙에 오래된거라서 기회가 되면 새걸로 하나 사야겠다 마음을 먹고 있는 중에 Costco 가니....정말  어쩌다가 안경만 취급 하는 본사? 에서 나와서 가끔 판매를 하는때가 있읍니다.

마침 내가 간 날이 바로 그 날이였나 봅니다.
쭉~~ Display 된거를 훑어 보는데 그 중 딱 두개가 눈에 들어와서 그 둘중에 하나를 사게 되었읍니다.



바로 이거에요.

써보니 얼굴에 맞춘듯이 딱 들어 맞아서 바로 사게 되었습니다.

물건을 살때 까다로운데...대신 눈으로 먼저 고르고 일단 결정하면 바로 구매 하는 타입이 라서요.




주로 동양인 얼굴에는 유럽산이 잘 맞읍니다.



약간 어두운 듯한데...좀 더 brown 이였으면 했지만. ...



옆모습....


근시는 노안이 좀 더디게 오는가 봅니다.
아직은 서류나 컴을 보는데 안경이 필요가 없거든요.


오늘 안경점에 가서 찾아 왔어요.
눈검사는 이미 한달전에 했기 때문에 처방전 들고가서 맡기고 왔거든요.

특별히 눈에 이상이 없거나... 잃어 버리지 않는한은 아마도 앞으로 무지 오랜동안 나와 함께 할거 같읍니다  이 선글라스도...


나 같은 사람만 있다면 안경점은 다 망할거 같아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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