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7.08.10 매운 닭요리. ... (16)
  2. 2017.03.27 곰국이 끓는 소리. ... (16)
  3. 2017.02.28 갓 김치.... (20)
  4. 2017.02.20 나만의 단팥빵 ... (20)
  5. 2017.02.03 목요일 저녁 메뉴... (26)

지난 주 언젠가 백종원씨가 하는 프로에서 춘천 닭볶음인지 닭갈비 인지 하는 요리를 보게 되었읍니다.

마침 냉동고에 허벅지살만 있는 한 팩 사다놓은게 있어서...닭죽 만들때 사용 하려고. ..뼈 없는거...어제 월요일 출근길에 냉동고에서 꺼내 놓았읍니다.

양념은 일요일 저녁에 만들어 놓구요.


닭고기를 꺼내서 잘게 자르고....양파와 양배추도 썰어 놓고 대파는 없으니 그냥 파도 썰어서 놓았읍니다.
떡볶이용 떡도 없으니 패스. ...



고기를 먼저 볶고 나중에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 만들고 있는중 입니다.



썰어논 파를 넣으면서 남편에게 뒷마당에 있는 깻잎좀 따오라고 부탁한 깻잎도 넣었읍니다.


맛은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약간은 달게 만들어 졌네요 제 입맛에는...

하지만 한끼 먹기에는 좋았답니다.


Posted by jshin86

내가 사는곳은 햇살이 나오면 금방 봄 날이구요 또 비가 오거나 흐리면 금방 또 쌀쌀해? 진답니다.


그래서 내가 준비한 곰탕입니다.
어제 밤부터 몇시간 끓여서 고기는 따로 양념해서 손질 해 놓았고 지금은 우족을 더 우려내야 해서 계속해서 끓이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은 골프 초대도 받아서 화요일에 골프도 치러가야 해서 겸사 겸사 손쉽게 먹을수 있는걸 준비 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여우네요 내가...^^


하여 오늘은 일요일...
밑반찬도 몇가지 준비 하려고 합니다.
지리멸치도 볶고 깻잎장아찌도 손질 할 예정이고 시금치 나물도 데쳐 놓으려고 합니다.
오이지도 좀 썰어놓고 ....삼겹살도 있고...
준비 해 놓으면 원하는데로 만들어 줄수 있으니까요.


내가 성격이 남편한테 그닥 살갑지는 않는편인데 먹는거 하나는 비교적 잘 해주는 편이랍니다.





곰탕 끓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Posted by jshin86

갓 김치....

분류없음 2017.02.28 12:50

내 친구 중에 Yosemite 에 가는 길목에 있는 Mariposa 라는 곳에 별장 비슷한거 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읍니다 .



작년에는 많은 양의 청정 깻잎을 그 친구에게서 선물로 받아서 깻잎  장이찌로도 만들어서 먹고 또 쌈으로도 먹고 살짝 양념해서 데쳐 먹은 적도 있읍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별장에서  막 따온 갓이라며 주더라구요.
내가 시간이 없어서 갓이 들어 있는 봉지를 미처 풀어볼 시간도 없었습니다.


지난 일요일...그러니까 갓 을 받은후 일주일이 흐른거지요.
이른 아침에 봉지를 열어보니 갓 이라고 분명 내 친구가 말했는데 이상하게 초록빛이 도는 나물 같은게 보이더군요.


아니 갓 이라면 보라색 나는게 아닌가?...생각하다가 여튼 갓이라고 했으니..일단 믿고... 소금에 절여 놓고 양념장을 만들기 시작 했지요.


갓이 어릴때는  초록색인가 보다...라고 생각하면서요.



소금에 절인 모습입니다.



양념장도 만들고...



완성된 모습입니다.


오늘 월요일에 친구한테 전화해서 물어 봤어요.

갓은 보라색이 아니야?라고...그랬더니 작년에 한국에 갔을때 여수 에서 해풍을 맞으며 자라는 "청 돌갓"? 씨를 가져와서 작년에 심었다고....작년에는 경험이 없어서 많이 수확 하지 못했는데...올해 수확한걸 나한테 나누어 준거라고 하네요.


나는 갓이 들어간 배추김치는 먹어 본 적이 있지만 갓 김치는 보는것도 처음 먹어보는 것도 처음이였거든요.
내가 미국에 20대 중반에 와서...아마도 기회가 없었던거 같아요.



갓 김치 라는게 생각보다 맛이 특이하긴 한데 오늘 저녁때 꼬리찜 해서 먹으니 내 입에도 맛는거 같았답니다.
Posted by jshin86

미국에서 오래 살다보면 한국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생각 날때가 있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단팥빵 인데요.

지난 일요일에 마트에 들려서 빵을 사용 할수 있는 dough 를 사러 갔었는데....내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몇년전 만 해도 하나에 $3.89?  정도 였던거 같은데. ..세상에 아무리 인건비가 올랐다고 해도 그렇지 하나에 $6.99 이더군요.


그래서 계속 해서 다른게 있나하고 보니 이름 없는 브랜드가 2개에 $7.00 이라는게 눈에 띄었답니다.


그래서 사가지고 집에 왔지요.


근데 막상 열어보니 내가 평소에 사용 하던거 하고 완전 다른 모양 이더라구요.

그래서 실망했는데....그래도 한번 만들어 보기나 하고 실망을 해야 겠다 싶어 만들었답니다.

그리하여 만드는 과정이 생략이 되었네요.



팥은 이 캔으로...한개에 $2.99 이구요.




만들때 cup cake 만드는 틀을 사용 했답니다.
만든 단팥빵 은 12개에요.





그런데 생각했던것보다 아주 바삭바삭하고 맛이 있었답니다.
Posted by jshin86

어제 그제...이틀 연속으로 한국방송에서 나오는 짜장면을 먹는 장면을 보고 갑자기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어졌답니다.

아마도 우리남편도 같은 생각이였던거 같아요.


옛날 35년전쯤에...그 당시에는 한국 방송도 일주일에 딱 두시간만 시청 할수 있었거든요.


그때 "전원일기" 라는 드라마에서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장면을 보고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적이 있었는데 먹지 못했거든요.
이미 밤 9시가 넘은 시간 이였던 지라. ...
중국집이 이미 문을 닫은 시간 이라서요.

그 당시에는 나이도 어렸고 해서 얼마나~~속이 상하던지....


그래서 오늘 목요일 저녁으로 짜장면을 먹으러 갔읍니다.




고춧가루도 듬뿍 넣고. ..




우리남편이  젓가락으로 탕수육을 맛보려고 하네요.





짜장면 한 그릇에 $9.99×2  그리고 탕수육 한 그릇에 $14.99 더하기 세금 8.75% 해서 $38.00 이 나왔어요.


여기는 팁을 줘야 하니 음식값 $38.00+$4.00=$42.00 을 내고 기분좋게 그리고 맛있게 먹고 집에 들어 왔네요.


내일이 금요일 이라서 그런지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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