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속한 Lady's Golf Club 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답니다.

점심은 $41 이였고 스테이크 대신 갈비 살 적당한게 나왔고 샐러드, 커피 그리고 케익이 나왔어요.

오늘은 골프게임 할때마다 게임비로 지불한 $3 이 모이고 모여서 각 플레이어 들한테 상금을 주는 날이랍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골프를 치고 등수가 정해지고 버디, 칩인 그리고 일년동안 제일 성적이 좋은 사람한테도 상금이 주어지는 날이기도 하구요.

근데 세상에나.....제가 제일 번 상금이 많은 사람이라고 하네요.
어떻게 이런일이 저한테 생기다니요.



봉투에 제 이름이 적혀 있구요.

내가 뭘 잘해서 탄 상금이 각각 나뉘어서 적혀 있읍니다.
$276 이라니..정말 큰 돈이네요 상금으로는요. 제 다음 사람이 저 보다 $1 이 적다고 해요.

내가  2023년에 낸 게임비는 아마도 $150-$160 정도 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와인 한병 제가 앉은 테이블에 쐇구요.
집에 와서는 우리 남편한테도 $100 기분으로 줬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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