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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24 한끼 줍쇼 라는 프로를 시청하면서.. (16)

맨 첫회부터 우연히 시청 하게된 "한끼 줍쇼" 라는 프로를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화요일 이라서 저녁 8시에 방영 한답니다 제가 사는곳은요.

오늘은 방배동 에서 한끼 줍쇼 를 한다네요.
게스트는 엄정화 씨와 정재형씨...


이경규씨와 정재형씨가 초대받은 어느집의 저녁 한끼....
그 집 남편분은 여의도 증권회사 에서 일을 하시고 와이프는 애기가 생기기 전까지는 작은 학원을 운영 하셨다고 하네요.



결혼 12년만에 아이가 태어나서 그런지 아이가 밥을 먹는걸 도와주고 먹여주고 그 다음에 남은 반찬이나 음식을 먹는다고 합니다.


우리 부부도 젊었던 시절에 아이가 둘이 있었는데. .세살 터울로...둘다 일을 마치고 아이들을 day care 에 가서 픽업 해서 집에 와서 나는 저녁을 준비 하고 우리 남편은 아이들을 씻기거나  옷을 갈아 입히고 그랬던거 같읍니다.



내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건...아니 느낀걸 말하고자 하는건 ...식사 시간에 아이들을 식탁 의자에 앉히고 숟가락 이나 포크를 사용해서 2살 정도 지나서는 애들 스스로가 밥을 먹던걸로 기억 하고 있읍니다.
흘리면 흘리는데로 본인 스스로 먹게요.


아이들이 밥 투정을 한다면...한적도 없었던거 같음...그래서 밥을 조금만 먹거나 해도 놀랐던거 같지는 않습니다.


한끼를 거르거나 적게 먹어도 사람이 어떻게 되는건 아니니까요.

단 아이들이 아플때는 먹고 싶다는걸로 해줬었읍니다.
 아프면 기력도 떨어지고 입맛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애들이  지금도 그닥 편식이나 식사매너가 나빴던 기억은 없어요.


이런말을 하면 이상하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너무 아이들 위주로 아이들을 위한 생활 방식을 하는거 같아요.
물론 세대 차이가 있겠지요 지금의 젊은 사람들 하고는요.


하지만 우리 애 둘이 30대 중반 이니 내가 젊은 사람들의 생각이나 마음을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지요.


특별히 가르치지 않았어도 식사 시간이면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었던걸로 기억 됩니다.
만약에 먹기 싫다면 그걸로 끝인거지요.


절대 안먹겠다는 아이 따라 다니면서 먹여준적은 없는거 같아요.


다 성장한 우리 아이 둘.... 그 애들이 나에게 최고의 엄마라고 말하네요.
Posted by jshin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