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캐나다 거위를 만났었는데 이번 주는 야생 터키들을 보았네요.

7번홀을 돌때쯤 야생 터키들이 무리지어 있더라구요.

군데군데 거위들도 있었구요.

근데 마지맛 18번 두번째 샷을 하고 세번째 샷을 행해서 가고 있으니 바로 우리 앞에 터키 두마리가 있었어요.

암컷 하고 수컷 둘이요.


이번 사진은 흔들렸나 봐요. 먼데로 가기전에 얼른 찍으려고 하다보니까요.
큰 솔방울들이 떨어져 있구요. 뭔가를 먹는거 같았어요.

문득보니 제 오른쪽으로 여러마리가 떼지어 있더라구요.

왼쪽에 있는 분이 바로 같이 라운딩 하는 분입니다. 오른쪽 위에는 다른 분 두분이 계시구요.

3월에 포르투갈 여행 예정 이라서 미리 운동 삼아서 많이 걷는다고 카트를 타지 않으셨어요.

실제로 보면 정말 예쁘게 생긴 터키 두 마리 였어요.
붉은 색이 도는 목이며 아주 자태가 우아 했답니다.
둘이는 연애중 인거처럼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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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우리 큰딸이 집에 오면서 랍스터를 사가지고 왔어요.
집에 도착한 시간은 아침 7시가 살짝 넘은 시간 이였읍니다.

미리 전화를 받았기에 바베큐 그릴 상태는 이미 확인 했어요 우리 남편이요.


살아서 움직이고 있었어요.

꼬리를 자르고 혹시나 해서 몸통을 살피니 살이 아주 많았읍니다.
이거는 쪄서 먹었읍니다.

뒷마당에서 굽고 있는중....

완전히 익힌걸 좋아해서 다시 오븐에 넣고 굽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작은딸이 손자하고 도착한 시간은 7시 20분 이였어요.

다같이 먹기 시작한 시간은 7시 30분 이였어요. ^^

우리집 식구 모두가 아침형 입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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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골프장에서 거위를 만났어요.
한 홀에만 있는게 아니고 여러홀에 있더군요.

오늘 골프는 Shotgun 으로 치뤄져서 저희는 16홀에서 부터 시작 했어요.
게임은 scramble 이였읍니다.

Shotgun 은 여러팀이 동시에 다 다른홀에서 경기가 시작 되는거에요.
scramble 경기는 팀원중 제일 잘친 볼을 골라서 칠수 있구요. 1 야드 안에서 자유롭게 볼을 놓고 칠수 있읍니다.
매 샷마다 그렇읍니다 그리고 putting 은 6 인치내에서 볼을 놓을수 있다고 이메일로 어제 밤에 알려 주었읍니다.

오늘 아침 8시에 16홀에서 만난 거위들입니다.


골프장에서 일부러 들여다 놓은건지 자연스레 여기서 살게 된건지는 나중에 골프장에 물어봐야 겠지만 보기에는 신기하고 좋았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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