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카테고리 없음 2023. 4. 8. 12:00


제가 사는곳은 수년간의 가뭄때문에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되는 선인장과를 사람들이 선호 하기 시작 했어요.

가게앞이나 집 앞 정원에서도 자주 볼수 있는 선인장이 눈에 들어 왔어요.

드디어 오늘 구입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답니다.
사실 저는 기억을 못했었는데 우리남편이 선인장 구입 한다고 그러지 않았냐고 묻더군요.
오늘 Costco 에 쇼핑하러 갔었거든요.



6개나 다른 선인장이 들어 있었구요.
화분 두개에 나눠서 심을 예정 이에요.
가격도 아주 좋은 $24 + 세금 이였네요.

조만간에 화분에 옮길 예정입니다.
아마도 우리남편 하고 큰 딸이 하게 될거 같아요.
둘이 꽃이나 뭔가를 가꾸는걸 좋아 하거든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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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유난히도 비와 바람이 많으네요.
제가 사는곳은 샌프란시스코 근교 지역인데 정말 많은 비가 와서 freeway 가 끊기고 길이 파이고 집이 물에 잠기고 바람에 지붕이 날아가고 땅이 푹 꺼지면서 더는 그 집에 살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까지도 했다는 뉴스를 전해 들었읍니다.

어제 목요일에 골프를 쳤는데 골프장에 있는 나무도 몇그루나 뿌리가 뽑혀져 있는걸 봤읍니다.

어찌나 참담하고 큰 나무가 없어지니 보여지는 풍경이 휑하게 보이기도 했읍니다.



중간에는 사진을 찍기가 뭐해서 ...옆 사람에게 피해 줄까봐...그냥 지나 쳤는데 이 홀은 맨 마지막 18번 홀 중간이라서 사진을 몇장 담을수 있었네요.

자연의 고마움과 그리고 자연의 위대한 파워를 느낄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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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정말 비가 자주 오고 있읍니다.
다행히도 비 피해가 있거나 하지는 않지만요.

제가 사는곳에서 가까운 동네나 남쪽으로 그리고 LA 지역에는 흔히  볼수 없는 폭설이 왔다고 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문득 언젠가 우리 큰 딸이 사다준 인스턴트 짬뽕 소스가 있어서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읍니다.


처음에는 이 글을 올릴 생각을 하지 않았다가 올리게 되었읍니다.

그래서 재료 사진이 따로 있지는 않네요.


거의 끝나갈 시점에 청경채를 넣어 주었어요.

국물은 chicken broth 한 캔을 넣고 물을 넣었읍니다.

재료는 집에 있는 스팸 4조각, 양배추, 양파, 한국호박, 마늘과 파 였읍니다.

면은 시중에 파는 우동을 삶아서 사용 했어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올리게 되었읍니다.
근데 국물이 정말 맵더군요.
따로 고추가루를 사용 하지 않았어요.

중국식당 못지않은 맛에 나름 기분이 좋았답니다. ^^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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