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7.11.23 낙엽이 우수수.... 24
  2. 2017.11.22 Dungeness Wild Crab.... 12
  3. 2017.11.20 오늘 설교 말씀 중에서... 6
  4. 2017.11.19 명란젓.... 14
  5. 2017.11.18 석류청을 만들다... 6
  6. 2017.11.16 홍시 감.... 14
  7. 2017.11.14 Christmas lights. ... 16
  8. 2017.11.11 Service Bonus 14
  9. 2017.11.11 총각김치.... 8
  10. 2017.11.05 홍삼원 in Costco 20
제가 살고 있는  북 캘리포니아는 아직도 가을? 인가 봅니다.


오늘.따라 더 눈에 들어온 길가에 떨어진  낙엽들....



집앞 주위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진 모습 입니다.



우리 동네 길가의 모습. ...


이제 얼마 있으면 앙상한 가지만 남겠지요.



빨강 딸기가 보이시나요?
어제 저녁에 딸기 한개가 잎사귀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걸 일부러 잎사귀 에다가 올려 놓았다고 우리 남편이 말하더군요.

저는 지금 막 보았구요.


아직도 가끔씩 한 두개씩 따서 먹고 있답니다.
달고 맛있어요.


우리집 뒷마당 모습이네요 딸기가 들어 있는 화분 옆. ...




아래로는 동백꽃이 핀 모습 입니다.


겨울?인거 같은 겨울아닌 따뜻한 기후 때문에 얘네들이 앞마당 뒷마당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모습 같아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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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제가 휴가인데. .추수감사절 주간...어제 Costco 에 turkey 를 사러 갔는데 역시나 좋은 young turkey 를 제공 하고 있네요.


저희는 올해는 14lbs. 짜리로 준비 했답니다.


이것저것 필요 한걸 카트에 담고 있는데 특별 코너에서 대게 하고 킹크랩 다리를 정말 눈에 보기에도 너무나 신선한걸 판매 하고 있네요.



해산물을 좋아하는 우리남편을 위해서 대게 두마리를 샀어요.
한 파운드에 $5.99 이네요.
가격도 너무 좋아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읍니다.


두마리를 달라고 했어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일 하시는 분이 묵직하고 더 신선해 보이는 걸로 손님에게 주려고 노력 하는게 보였어요 제 눈에는요.





두마리에 $30.25 이 나왔어요.




이 하얀 젒시가 특 대 사이즈 인데도 몸통만 으로 접시가 꽉 찼읍니다.




남는 다리는 옆으로 삐져나와서 카운터에 올라와 있어요.


반으로 잘라서 일 마치고...오후 4시경...... 온 우리남편 에게 녹인 버터 하고 주었습니다.


저는 배가 이미 불러서 저녁은 패스 할거구요.
우리남편은 밥을  나중에 아주 조금만 달라고 하네요.



집에서 쉬고 있는데도 날마다 할일이 많네요.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나면 바로 크리스마스가 오니까 선물 준비로 마음이 바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올 연말을 위해서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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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교회에서 추수감사절 정찬이 있는 날이랍니다.


저희 교회가 41주년을 맞이하는 날이기도 하구요.


오늘은 2년전에 은퇴하고 여기서 살던 집을 정리하고  LA 쪽으로 이사를 가셨는데 저희 교회 에서 원로 목사님을 초대 한거지요. (여기는 캘리포니아 북쪽입니다)



오늘 원로 목사님의 설교 중에서. ..
목사님이 읽었던 책에서 나온 말을 인용하는 대목이 있었읍니다.


그 책 제목은 Chicken soup for the soul 이라고 하시네요.


나중에 내가 찾아보니 세분의 작가님이 저술 하셨는데 101 가지의 스토리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읽는 사람의 마음을 힐링 해주고 보듬어 준다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오늘 목사님이 인용을 한 내용은...
Mark Anderson 이라는 사람하고 부인이 살고 있었는데 눈에 와이프 눈에 이상이 생겨서 눈 수술을 하러 갔다가  또 다른곳의 이상 으로 결국에는 시력을 잃게 된다는 그런 내용 이였읍니다.



시력을 잃은 후에도 와이프는 일을 하러 가야 되는데 그 가고 오는 길에 어떻게 버스를 타고 앉고 버스에서 내리고 길을 건너는 법 어디를 얼만큼 걸어가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하는 일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후 남편이 이제는 혼자서 해보라고 하고는... 냉정하게 더 이상은 도와주지 않는다는 내용 이였어요.



그 와이프는 직장에 가는 동안 온갖 고난을 겪고 힘들게 가는 동안에 남편에게 서운 하기도 하고 밉기도 했겠지요 냉정한 모습에..서글프기도...



어느 날 버스를 타고 버스 운전수에게 자기의 서럽고 안타까운 사연을 말했다고 하네요.
남편한테 서러운 본인의 심정을 말한거겠지요.



그 운전수가 하시는 말씀...너의 남편은 그동안에 항상 네가  넘어질때 옆에서 잡아주고 도와주고 바로 옆에 같이 서 있었다구요.



그 이야기를 듣는 동안에 참 마음이 뭉클 하더라구요.



원로 목사님 역시 은퇴 하고 나니 친구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는곳으로 이사 하고 나니 가끔씩 외롭고 쓸쓸함이 느껴져서 고독 하기도 했는데. ..어느 날 하나님의 말씀이 문득 들더랍니다.



눈을 들어 산을 바라 보라구요.
항상 너를 지켜보는 내가(하나님)
 있지 않느냐는 그런 성경 내용 중의 하나였읍니다.



오늘 설교 하기 위해서 어제 도착 했는데 교인들 몇명이 점심 저녁 대접도 하고 옛날 얘기도 하면서 반갑게 맞이해 줬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어느 분이 원로 목사님에게 하는 말....39년 목회 하고 떠난후 젊은 목사님이 온 후로 새 교인들도 더 늘고  헌금도 많아지고 교회 가 더 잘 돌아 간다는 말도 전해 줬다고 합니다.
그러니 안심 하라구요 교회는 잘 돌아간다 고....




우리 모두에게는  언젠가 정든 직장도 혹은 아파서 아니면 은퇴로 떠나는 때가 있고  아이들은 결혼 으로 부모를 떠나 새로운 가정을 위해 떠나고 ....
그리고 결국에는 우리는 운명을 달리 하는 순간을 맞이 하면서 영원한 이별을 맞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그때 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야 할거 같아요 후회 없도록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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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

카테고리 없음 2017. 11. 19. 10:36

우리 작은애 남친한테 오늘 선물? 같은 선물 아닌 선물을 받았네요.



올 여름에 한번..그리고 한달전? 쯤에 한번 우리 집에 왔을때 한번은 돼지갈비를 바베큐 하면서 같이 한끼 먹고 또 한번은 소갈비가 마침 있어서 바베큐를 해서 같이 먹은 적이 있읍니다.

특별한 반찬 없이 그냥 뒷마당 에서 딴 고추 하고 김치, 상추 해서 먹은거 뿐이에요.



근데 이번에  자기 엄마 모시고 한국마켓에 간다고 하더군요. ...아주 크고 정말 좋은 물건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마켓..좀 멀리 떨어져 있는....그래서 리스트를 적어 달라고 해서 그냥 몇개만 말해 줬어요.



그랬더니 이번 주말에 가니 그동안 생각해 보라고 하면서요.
난 별로 생각 나는게 없어서 나한테 필요한 굵은 소금,고추장을 말했더니 갈비는 필요 하지 않냐고 묻더군요.


갈비가 좋으면 그것도 한팩 정도..라고 말했는데...


세상에 오늘 우리집에 들러서 이것저것을 꺼내 놓는데 너무 많이 사가지고 온거 같아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명란젓 입니다 .



갈비도 정말 어찌나 질이 좋은지요.


이 외에도 지리멸치, 멸치, 식혜 (반통에 $10.00),생태도 4마리  손질 다해서 그리고 코다리, 현미 찹쌀 고추장을 사가지고 왔답니다.


아마도 자기 엄마의 도움을 받았겠지요.




내가 pay 하고 싶다고 했더니 자기 엄마 모시고 두달에 한번 정도 가는데 저한테도 필요 한거 꼭 말하라고 하네요.



지금까지는 부모님들이 우리한테 베풀었으니 이제는 지네 차례라고 하는 말도 덧 붙이면서요.



우리 작은애 하고는 내년 쯤에 결혼을 예정 하고 있읍니다.


특별히 우리가..아니 양가가 해줄거는 없고 그냥 결혼식 장소로 가기만 하면 될거 같아요.



앞으로 우리가 보기에 필요 한거 있으면 채워 줄수는 물론 있지요.


우리남편이 지금 막 명란젓을 먹으면서 엄청 맛있고 신선 하다고 말하네요.


저는 배가 고프지 않아서 저녁은 패스 할까 합니다.


왜냐면 애들이 사온 한국빵을 한개 먹었더니 아직 소화가 덜 된거 같아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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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지인에게 받았던 석류로 석류청을 만들기로 했읍니다.

 



 

 

위에 있는 석류로요.
나에게 이 석류를 주신 분은 물 주는 호스도 특별한걸 사용 하신다고 하네요.

 



왜냐면 그 분 집 뒷마당 전부가 다 집에 필요한 작물들을 가꾸고 키우기 때문 이지요.

그래서 그 아들이 주문한 물호스로  불순물과 물을 깨끗하게 여과 해서 사용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금요일 입니다.
오늘 부터 다음주 말까지 휴가거든요.

다음주 목요일은 한국의 추석과 같은 의민인 추수감사절 이기도 하구요.

아주 큰 명절이지요.



그래서 시작한 석류청 만들기. ..




이렇게 껍질을 제거하고...

좀 보기에 혐오? 스러워 보이는거 같네요. 






석류가 엄청나게 잘 익은 상태에요.




너무 어둡게 사진에 나와서...



다시 한번 더....




잘 익으면 걸러서 내 친구들에게 주려고 작은 병 세개도 잘 세척해 두었습니다.



지금 부터는 크리스마스  선물 목록을 잘 작성 해야 할거 같아요.
예산이 초과되지 않게 하려면요.
그리고 알찬 선물로 준비 하려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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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감....

카테고리 없음 2017. 11. 16. 12:40
지난 주말에 선물로 홍시감과 단감 그리고 석류를 받았습니다.

 



집 뒷마당에서 직접 기른 완전 유기농 인거지요.
해마다 이렇게 귀한 선물을 받고 있답니다.


감나무에서 감을 딴다는게 엄청 힘든 일이라는 소리를 지난 금요일에 교회 목장 모임에서 들었답니다.

 




그동안에도 고마운 마음으로 받기는 했었지만 그렇게 힘든 일인줄은 몰랐었는데 ...



단감은 이제 두개 남았어요.
하루에 한 두개씩 먹다 보니 두개가 남았네요.



석류가 얼마나 잘 익었는지 어제 밤에 한개 잘라서 반 만 먹었는데 새콤 하기 보다는 엄청 달다라는 느낌이 먼저 들었습니다.


석류는 청으로 만들어서 먹을 예정입니다.


사진 왼쪽 맨 앞에 있는거가 제일 말랑 한거에요.
오른쪽으로 가면서 덜 말랑한 순서대로 나열해 놓았읍니다.

사진 위에 따로 있는 두개는 멕시칸 종업원이 우리남편 가게에서 일하는데 자기도 홍시감 엄청 좋아한다고 해서 내일 가져다 준다고 상처 없고 흠없는 걸로 우리남편이 골라 논거랍니다.



나머지는 우리남편이 아침에 한개씩 먹을거구요.. 나는 어쩌다가 한 개씩 먹을거 같아요.




먹는 순서가 정해져 있답니다.
위 사진에 있는거 부터..

 



그리고 이 상자 안에 있는거는 아직도  약간 딱딱한 느낌이 있거든요.



얼마나 잘 익었는지 보이시지요.


맛도 엄청 좋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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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말 조금 이르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게 되었네요.

 



며칠전에 우리 작은애가 문자가 오기를 크리스마스 장식을...집 밖. ..해주고 싶은데 해도 되냐고 묻더군요.
아마도 지난 토요일 오후 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붉고 푸른색이 좋은지 아니면 그냥 클리어 흰색 인지를 묻길래 클리어 라이트로 하라고 했어요.



바로 그 다음날 일요일 오후 3시 쯤에 지 남자친구랑 같이 와서 달기 시작 했답니다.



이렇게 준비물를 사가지고 왔답니다.
Extention code  가 저희 집에 없어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 가서 하나 사가지고 왔어요.



집 옆부터 시작해서. ...

 




계속해서 이어진 현관 앞까지 ...

 




우리딸 하고 남자친구 입니다.


 
다 마친후에 애들은 떠나고....어두어 지면 내가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 주기로 했습니다.







차고 왼쪽부터 했으면 더 날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물어 봤었는데 힘들까봐서 그냥 옆부터 시작 하라고 했거든요.



집 안에서 문 열면 보이는 왼쪽 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추수감사절 지나면 바로 크리스마스 나무 사고 집 밖 장식을 하거든요.

그 다음에 집 안 장식을 하는데 이번에는 완전 거꾸로 하게 생겼읍니다.


3년 전에는 우리 큰 애 혼자서 다 했거든요.



삼년전 우리 큰 애가 해준거는 성에가 낀 모양의 라이트 였어요.
그래서 살짝 늘어진 모양이죠.


여러분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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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ce Bonus

카테고리 없음 2017. 11. 11. 00:41


지난 화요일 21일에 일년에 한번 받는 서비스 보너스를 받았읍니다.


사람 욕심은 끝이 없어서 이렇게 보너스를 따로 받아도 충분 하다는 생각이 그다지 들지 않네요.



이 서비스 보너스는 근무 년수에 비례하고 또 지난 한해 일한 시간을 계산해서 나오는 거랍니다.

올해에 받은 보너스는 $4,019.50 이네요.

작년에는 얼마 받았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이것 보다는 약간 적은 금액 이였던거 같아요. 


이렇게 또 한 해가 다 지나가나 봅니다.

 



이 돈으로 알뜰하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고 남은돈은 올 12월 10일까지 내야 하는 부동산 소유세 내는데 보태려고 합니다.

 


부동산 소유세는 부동산 가격 대비 1.15% 정도를 낸답니다.


보통의 경우에 12월 10일 그리고 내년 4월 10일 두번에 나눠서 낼수 있읍니다.


모든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겠지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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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연말파티를 어느 분 집에서 했는데....각 가정에서 음식 한가지씩 해서 가지고 가는....그 집주인이 내논 총각김치 맛에 다 빠진적이 있답니다.

 

어제 목요일에 김치가 도착 했다는 문자가 들어 왔읍니다. 

 



그 분이 옛날에 사시던 Silicon Valley 에 김치 공장이 하나 있는데 해마다 총각 김치를 5갤론을 주문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시중에 나가기전에 더 신경써서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더 맛이 있는거 같다구요.


그때 그 생각이 나서 10월 말쯤 해서 문자를 넣었지요.
총각김치 주문 할때 내것도 주문해 달라구요.


그랬더니 그 분말이...아마도 2주전 월요일 같아요....어! 금방 주문 했는데 하시면서 또 하나 바로 더 주문 하겠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100.00 이구요.
금방 담궜기 때문에  한 2 주정도면 냉장고에서 아주 맛있게 익을거 같아요.




그 분집에 가서 pick up 하면서 돈도 드리고 왔습니다 고맙다는 말도 함께 전하면서요.
그 분 두 내외가 직접 김치공장에 가서 가지고 오는거 라서 사실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서요.




"맛나" 라는 상호가 붙어 있읍니다.


일제 간장 플래스틱 바켓을 이용 했네요.



일단 우리가 먹을거 부터 챙겼어요.
이민올때  한국에서 가져왔던 스테인레스 통 에 담아 보았읍니다 .





큰 통에다 담았는데도 김치양이 도대체 줄어 든거 같지 않아요.
어찌나 양이 많은지. ...

 




차고 안에 있는 냉장고에 넣었읍니다.
스테인레스 두개에 들어 있는거는 우리가 먹을거에요.



그 옆에 있는 큰 병에 있는거는 우리 작은애 남친 부모에게 주려구요.



날마다 받기만 해서요.
텃밭에서 나오는 홍시감 부터 시작해서 온갖 야채며 효소들... 이것저것을 어찌나 많이챙겨 주시는지...



그리고 그 앞에 있는거는 우리 작은애 거에요.




이거는 집안에 있는 냉장고에 넣었읍니다.

 

앞에 작은 병에 있는건 우리 큰 애거구요.

뒤에 있는 큰 병에 있는건 내 친구한테 오늘 주려고 합니다.

 

그동안 버리지 않고 잘 모아 두었던 병들이 아주 요긴하게 사용되네요. 




올 추수감사절에는 (11월 23일 목요일) 터키하고  아주 알맞게 익은 총각김치를 먹을수 있을거에요.

 



우리남편  하는말이....이렇게 많은 양을 만들려면 다듬고 절이고 양념하고...재료비에 인건비 제하면 이거 파는 사람은 이익이 남는거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제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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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Costco 에 가서 장을 보는데 순간 눈에 들어온 Red Ginseng  이라는 문구...문득 든 생각은 이거는 한국에서 오는건데 하면서 눈에 띈 정관장 이라는 문구가 확 들어 왔읍니다.



집에서 좀 떨어진 큰 한국마켓에 가면 정관장 대리점 같은게 있는데 두번 정도 우리남편도 사서 주고 선물로도 사용 해본 경험은 있읍니다.


근데 인삼 제품이 그것도 Costco  에 들어온게 좀 신기하기는 했답니다.



몇년전에 Costco 에서 "농심 생생 우동"을 본 순간....아! 정말 캘리포니아 에는 아시안 들이 많고 타 인종이 많기는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은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도 "김" 도 있었고 "쌀 튀김"? 도 있어서 사 먹은적이 있답니다.


근데 인삼 제품은 정말 신기했어요.



영수증 이에요.



홍삼 이라는...값은 $17.99 이구요 10팩이 한 box 에 들어 있었고, 전부 3 box 가 들어 있네요.


제 생각에는 엄청 저렴 하다고 느끼는데 정작 한국에서는 얼마에 판매 되는지는 알수가 없네요.




바로 이건데요 .
한 상자에 $17.99 이에요.



이런게 세개가 들어 있답니다.



먹기에도 아주 쉽게 되어 있네요.
이런게 10팩이 한 box 에 있습니다.



맛을 본 우리남편이 하는말. .진한거 같다네요.


나는 비타민 종류나 몸에 좋다는건 거의 먹지 않기 때문에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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