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차고 안에서 우리남편 머리를 잘라 주었어요.
미용업계나 네일 샾들이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염색도 해줬어요.
앞에서 보면 아주 잘 자른거 같은데 뒷머리도 아주 나쁘진 않는데 옆에서 바라보는 제 눈에는 옆 모습은 좀 투박한? 모습 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남편이 하는 말....너는 다~~ 잘 한다고 하네요.
본인은 만족 하는거 같아서 다행 이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
과거 이민 초에 그때 잠시 우리 남편 머리를 잘랐던 적이 있었는데 참 오랜만에 해본 머리 자르기 였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머리모양이 그닥 나쁘지 않은 편인데 과연 언제까지 이런 상태로 거의 모든 비지네스가 휴업인 상태로 지속 될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은 어제 9일부터 경기 부양책 일환으로 정부 에서 주는 현금지원금이 지급 되기 시작했습니다.
부부가 세금보고한 금액이 $150,000 미만이면 $2400 이 지급 된답니다.
개인소득이 $99,000 이 넘으면 현금 지원금이 없고 부부 세금 보고 소득이 $198,000 이 넘으면 또한 이 현금 지원금이 지불되지 않습니다.
하루빨리 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서 벗어날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오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