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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9.11 작은 딸의 첫 집 구입... 74
  2. 2019.09.09 약속.... 26
  3. 2019.09.04 Amazon Gift Card.. 28
  4. 2019.09.02 $200 의 Bonus... 26
  5. 2019.08.28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거리.... 32
  6. 2019.08.27 Gift Card 24
  7. 2019.07.18 친구들과 함께한 모임.. 93
  8. 2019.07.12 Fat.... 70
  9. 2019.06.27 나사가 풀린거 같은... 88
  10. 2019.06.23 살구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56

작년 3월말쯤에 우리 작은애와 지금의 사위가 첫 집을 장만 했읍니다. 결혼 하기 전에요.

결혼은 6월에 하고 집을 장만하고 구입한후 집 고치고 페인트칠 하고 해서 이사 들어간거는 4월 중순쯤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서로의 짐을 가지고 들어 간거지요.

우리 작은애가 집이 먼저이지 결혼은 그 다음이 라고 식사 자리에서 시부모님한테 말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6만불 가량을 모았는데 Joe 는 모아놓은 돈이 얼마 되지 않아서 집 구입 하는데 차질이 생겼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 시아버님이 되실 분이 우리딸이 모아놓은 만큼 매치 해줘서 지금의 집을 마련 했답니다.

집 구입은 $431,000 이였고 down payment 이 $131,000 이고 서류 비용 등 해서 따로 비용이 더 들어 갔구요.


집은 건평 135평 정도에 집 크기는 27평 입니다.
방 두개  샤워실이 딸린 화장실 1개  자그마한 집이지요.


매달 나가는 비용은 융자금, 보험, 부동산세 해서 $2100 정도 나가고 부담없이 생활 할수 있는 정도 이지요 애들 인컴 대비 해서요.


그 집에는 딱 한번 초대 되어서 가 보았도 Joe 부모님이랑 함께 초대 받아서요.
우리집에서는 freeway 타고 30 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읍니다.

주로 애들이 우리집에 오는데 그것도 명절때 주로 옵니다.

개네들도 바쁘고 우리 또한 바쁘니 서로 시간이 없는 거지요.



아주 오래된 집이에요.
Berkeley 하고 San Francisco 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교통은 아주 좋습니다.


현관문 이구요.
Door mat 은 그날 제가 사들고 간거에요.


앞 마당이 좀 정리 되어야 할거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차고..차 두대가 들어갈수 있어요 .


현관 옆 왼쪽에는 이런 공간이 있습니다.
작은 테이블 한개 하고 의자 두개를 놓으면 딱
좋을거 같은 공간 입니다.


거실 이구요.


그래도 제법 여러명이 앉을수  있는 소파가 있습니다.
Bridal shower 때 걸었던 장식이 아직도 있네요.


뒤마당으로 나가는 문..거기에 베베큐 그릴이 있구요.

부엌에서 뭔가를 하고 있는 우리 작은애 뒷모습 입니다.
자그마한  식탁...


구석에 있는 장식용 나무가 하나 있구요.


Joe 엄마..안 사돈이 우리 작은애 데리고 가서 사준 냉장고 입니다.


사돈집이 살다보니 집이 좀 오래 되었는데..특히 부엌이요.
우리 작은애가 Joe 한테 얘기해서 니네들이..자식들을 말함.. 새로 부엌 공사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했다는데 Joe 하고 그 누나가 비용을 반반 부담해서 새 부엌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안사돈이 아무도 그 걸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불편한데로 살고 있다가 새 부엌을 사용할수 있게 되어서 우리 작은애한테 많이 고마워 헸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네요.


아마도 그 안사돈은 먼저 말하는 타입이 아니신가 봅니다.

우리 작은애가 집 사고 결혼 한지도  벌써 세월이 1년도 넘게 흘렀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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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카테고리 없음 2019. 9. 9. 01:01

지난 9월2일 월요일이 미국 Labor Day 입니다.
모든 근로자는 다 쉴수? 있는 날이지요.

바로 그날 제가 미장원에 appointment  이 있던 날이였읍니다 오후 1시에요.

아침에 볼일을 보고 오후 1시에 그 샾에 갔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Eiko 미용사에게 전화를 했는데 답변이 없었습니다.

그 분은 일본분으로 정말 기가 막히게 상도가 좋으신 분입니다.
손님에게도 정성을 다하시는 그런 분이요.
단 연세가 있으시지요.

문자를 하시지 못하는 분이시니 그냥 answering  machine 에다가 제가 왔다 간다는 말을 남겼지요.

화요일 아침 9시 좀 넘어서 전화가 왔습니다.
정말 정말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 하다구요.
괜찮다고 했어요. It is okay Eiko.
It could happen to anybody.
그리고 지난 토요일 바로 어제 1시로 다시 약속을 잡았습니다.


다시 한번 미안 하시다고 하면서 잠도 안오고 무슨 핑계를 댈까 하고 생각도 해 봤지만 사실대로 말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서 저에게 잊어 버렸다고 말했다고 하시더군요.

사실 약간의 제 스케줄에 변경은 있었지만 뭐 어떡하겠어요.
Nobody's perfect  이라는 말이 사실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이잖아요.

 어제 body perm 하고 hair cut 을 했어요.
나이가 드니 머리 위쪽으로 힘이 없어서 그냥 perm 을 한듯 하지 않은듯이 하면 머리 모양이 잘 망가지지 않거든요.



이 분이 저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주신 선물
이랍니다.


저는 hair 제품을 머리에 바르는 oil 외에는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거든요.

그 분이 이걸 아시고 저에게 선물 해 준 거랍니다.
본인 딸것도 함께 구입하셨다고 하네요.

전문가가 고르신 것이니 좋은 제품일거 같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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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제가 올렸던 글을 읽으셨던 분들은 기억 나실거에요.

우리 큰 딸이 몇달전에 집앞에 있는 mail box 를 새로 페인트 칠했던거를요.
그 메일박스가 한 기둥에 우리 옆집거랑 저희거가 같이 있답니다.



페인트칠 하기전 모습 입니다.


 페인트 한 후의 모습입니다 .
한결 깔끔하고 이쁜 모습입니다.



옆집 Mary 가 카드를 우리 큰애에게 주라고 하더군요.


이런 글과 함께요.


카드안에 있던 $50 의 영수증 입니다.



그 영수증을 이용해서 뽑아낸 gift card  이구요.

우리 큰 애가 저는 필요 없다고 나 보고 사용 하라 하더군요.
사실 저도 필요 없거든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집에다 놓아둘테니 연말에 Amazon  에서 필요 한거나 아니면 선물용으로 구입할일이 있을때 사용 하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굳이 이렇게 선물 해주지 않아도 되는데 이런식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하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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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아침에 이메일을 Escrow 담당자로 부터 받았습니다.

저희 가게와 건물을 구입 하려는 매입자가 저희에 관한 모든 서류를 받고 30일이 지난 후에는 매입 취소를 해도 계약금 걸었던 돈은 돌려 받을수 없다는 말을 지난번 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 읽으셨던 분들은 기억 하고 계실 거에요.


처음에는 Asset 으로....가게와 건물 함께.... 계약을 했었는데  그당시에 계약금이 $20,000 이였읍니다.
그러다가 매입자가 부동산과 비지네스를 따로 분리해서 매매를 한다고 해서 계약서 내용이 바뀌었었거든요... 아마도 매입자의 세법상 이익 때문인거 같아요.


그래서 그 분이 다시 $5000 을 계약금으로 다시 걸었었답니다.
그 오천불은 비지네스 매입하는 금액으로 처리 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메일이 저에게 왔읍니다.
돈이 준비되어 있으니 찾아가라구요.


위에거는 내가 답한 이메일 이구요.
오후에  찾아간다는...


처음에는 이 돈을 그냥 원래 내 통장에다가 저금 하려고 했어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90 일만 저금해 놓으면 $200 을 준다는 그런 광고가 저희집에 온적이 있는걸 잘 보관 하고 있었는데 굳이 그 돈이  필
요한것도 아니고 해서 귀찮더라도 새 은행에 가서 어카운트를 하나 오픈 했답니다.



제가 오픈한거는 그냥 savings account  였어요.

90 일이상 ...$15000 이상부터...만 새로 오픈한 구좌에 넣어 놓으면 $200 이 생기는 거지요.

내가 원하면 사실 $600  까지도 생길수 있지만 그동안 내가 이용하던...38년넘게....은행을 바꾸기도 싫고 굳이 체킹 어카운트 까지 오픈할 마음은 없었어요 아무리 돈이 좋다고는 하지만요.

 

새 은행 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듣자하니 역시나 저는 Bank of America 가 더 편리하고 유리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이번에 오픈한 어카운트 구좌는 내년 1월달에 캔슬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은행 이자가 너무 낮아서 은행에 돈을 넣어봐야 생기는 수익이 별로 없답니다.

가게와 건물이 매각되고 생기는 돈에 관해서는 내년에 인컴택스 보고할때 세금을 내고 그 다음에 생각해 보기로 했답니다.

그래도 잘한거 같아요 새로 오픈하고 잠시만 기다리면 생기는  $200 을 누가 거저 주지는 않으니까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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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긴 세월에 걸쳐서 우리남편이 은퇴 하려고 했던 계획이 드디어 끝이 보이는 거 같읍니다.

우리남편이 은퇴를 하려고 6년여 넘게 가게와 건물을 마켓에 내어 놓았는데 그동안 적당한 임자가 없었습니다.

아니 왜? 라는 질문을 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미국 이민 생활이라는게 30-40 년전만 해도 몸으로 떼워서 먹고 사는 직업이나 비지네스를 했던 이민자들이 지금 젊은 사람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마켓에 내어 놓아도 중동지역 사람들 이나....일할 사람들이 많음...아니면 인도 사람들에게만 한정 되어 있답니다.



우리남편이 해왔던 비지네스는 '편의점" 입니다.
손쉽게 사먹을수 있는 도시락 이나 샌드위치는 취급 하지 않고 야채나 과일 또한 취급하지 않습니다...손이 많이 갈거 같아서 하지 않음...



지금의 동양계통 이민자들은.... 월남사람들은 Nail shop 을 전적으로 하고 있고 주로 한국 사람들이 hard liquor ...독한 술... 를 취급하는 가게나 편의점을 해왔었는데 지금 이민오는 사람들은 과거보다 비지네스 하기가 너무 까다로워 졌고..법규나 임금 등등...또한 힘든일을 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동안 건물을 구입할 능력이 있는 구매자는 비지네스를 운영 하지 않으려 하고 비지네스만 할 사람들은 한 마디로 돈이 없는 거지요.


그리고 carry-back loan 을 해달라고 하거나..콩글리쉬로는 owner carry  라고 함...이 말은 우리가 buyer 한테 개인적으로 융자를 해주는 거랍니다.
이거는 절대로 우리가 원하지 않아서 성사 되지 않았읍니다.


근데 드디어 지난 5월에 한국분 이라고 하는데 매매 의사를 밝혀 왔읍니다.
그렇다고 본적은 없구요.
부동산 브로커가 알아서 서류 작성하고 싸인하고 주고 받고 하는 거지요.


근데 7월초에 한달을 더 연기를 더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 왔는데 우리 브로커를 통해서....상대방의 동의하에 뱅커한테 융자 상태에 관해서 물으니 자격 미달 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서류로 들어온 한달 연기 서류에 저희가 reject 해서 싸인 해서 보냈답니다 .
그 분들이 싸인 하라는 서류에 타이프를 쳐서 브로커에게 서류를 보낸걸 받았습니다.
한 마디로 시간을 벌기 위한 거였던거 같아요.



근데 바로 그 이틑날 고속도로로 3시간 정도 걸리는데서 아주 이른 아침에 우리 남편 가게에 와서 큰 서류뭉치를 보여 주는듯이 여기에 "백만불 " 이 있다고 하면서 한번만 봐 달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back-up offer 를 받았던 다른 사람하고 벌써 negotiate  하고 있는 중이였거든요.
가격제시는 이미 오케이 한 상태 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긴 얘기 짧게 하면 이제 거의 끝이 보이네요.


오늘 아침에 새 주인이 되실 부부가 술을 팔수 있는 허가증을 주정부 에서 받아와서 우리남편 가게 앞 유리창에 이렇게 부쳤답니다.


앞으로 30일간 주민들한테 공지 하는 거랍니다.

새 주인의 이름과 그리고 앞으로 이 가게에서 술을 파는걸 더 이상  원하지 않으면 주정부 관할처로 연락을 할수 있는 그런 내용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바로 오늘 날짜인 8월 27 일자로 공지를 시작 하는 거랍니다 앞으로 한달간..


이 분들은 9월 4일 부터  이미 오래전에 유럽 여행을 2 주정도 하기로 온 가족들의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한테 계약할때 미리 양해를 구했었답니다.


큰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한 9월 27 아니면 그 안에 우리남편이 드디어 은퇴 할수 있을거 같읍니다...그러지 이변이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금은 그 분들이 만에 하나 이 매매를 캔슬 한다면 그 분들이 걸었던 계약금 $25,000 이 저희한테 지급 되기 때문에 쉽게 캔슬하지는 못할거 같읍니다.



미국 이민 생활 만 38년 조금 넘은 상태 에서 드디어 우리남편이 남은 여생 편히 쉴수 있게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여러분 축하해 주세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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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Card

카테고리 없음 2019. 8. 27. 01:08
지난 금요일에 two gift card 가 메일로 왔어요.
지난 6월 7일에 구입한 삼성 갤럭시 S10 의 리베이트가 온거지요.

카드당 $200 이 들어 있어요.



카드 뒷장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해서 activate 을 했습니다.
그래야만 이 카드가 유용하니까요.

Costco  에서만 사용 하는게 가능하고 개스를 주입할때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받았읍니다.


우리남편 한테도 카드 한장을 주고 제가 한장 가지고 있답니다.


뭘 살지는 생각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400 이  완전  공짜로 생긴거 같아서 기분이 좋으네요.
그리고 저는 9월 10일경 이나 되야 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큰 업체에서 하는 리베이트는 믿을만 하네요.


몰론 제가 해야 할일을 삼성 폰을 구입하고 바로 온라인 으로 들어가서 입력을 하긴 했지만 이 정도로 빨리 처리해 줄줄은 기대 하지 않았었는데 말이지요.

역시 공짜로 생기는거는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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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월 16일은 매달 셋째 화요일에 있는 골프 정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저도 올해 에는 이번달까지 이 모임에 참석 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우리 집에서도 사실 그닥 먼 거리에 있지도 않은데 그 골프장은 정말  어제 처음 가봤네요. 집에서 차로 한 25분 정도 거리에 있음..

참석 인원은 16명 이였읍니다.

동네 한가운데 위치해 있고 산의 지형을 그대로 보존 해서 만든 골프장 이였읍니다.




바로 이 골프장 이였습니다.
말 그대로 어찌나 호수가 많던지요.
덕분에 바람도 솔솔 불고 생각보다 아침에는 추워서 얇은 쟈킷을 걸쳐야만 했답니다.



기가막히게 풍경이 좋았어요.


각 홀 마다 어찌나 거위가 많던지요.
가까이 가도 피하지도 않았읍니다.


야자수 나무가 정말 많았는데 방해 될까봐 사진에 담지 못했어요.

고요하고 평화롭고 한 마디로 그림 같은 느낌 이였습니다.

사진에 보여지는 내 친구는 드디어 지난주에 일식집을 매각 하고 은퇴 했답니다. 

장장 3 개월에 걸쳐서 끝냈답니다.



점심은 그 근방에 있는 타이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


바로 위에거는 제가 주문한 음식 이네요.
아스파라가스 하고 치킨 그리고 마늘소스가 들어간 겁니다.

우리 팀 나머지 세 분이 주문한 음식 입니다.
어떤거는 향이 너무 강해서 별로 먹지 않았네요.

맨 마지막에 보여지는 두부가 들어간 음식은 커피잔 보다 더 작은거 같았어요.

그나마 제가 주문한 음식이 거의 향이 없어서 다행 이였어요.

좀 중간 정도의 식당 같이 보였어요.
더 맛있게 만드는 타이 식당도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어제는 골프 후에 어찌나 피곤 하던지요.
밤 늦게 커피도 하나 내려서 마시고..우리남편이 만들었음..본인도 마시고 싶다면서요..

골프를 치러  가기전 밤에 부동산 중개업자 하고 주소받은 메일 그리고 통화로 인해서 약간 피곤 했던거 같아요.


한 건은 캔슬하고 또 한 건은 진행하고 그랬거든요 . 아무래도 생각이 많아서 피곤 했던거 같습니다...스트레스로요...

그래도 오늘은 한결 나아졌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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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

카테고리 없음 2019. 7. 12. 05:27

오늘 다른 부서에 있는 동료가 이상한걸 보여줬습니다.

아마존에서 샀다고 하네요.
생긴게 얼마나 징그럽게 생겼는지 만져 보고싶지도 않았어요.

그 분이 이번 토요일에 약혼 반지를 맞추러 간다고 하면서 엄청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그 분은 다이어트를 해서 45 파운드 가량을 감량한 사람입니다....장장 일년동안 에요.



사람 몸 속에 있는 기름처럼 생겼읍니다.
이게 딱 1 파운드 = 0.453592 kg 입니다.
네이버에서 정보는 얻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모형을 보고 충격 받아서 다이어트 하라고 만든거 같습니다.


저는 큰 아이를 출산 한 후에는 오히려 몸무게가 더 줄어 들었었읍니다.
우리 큰 아이가 돌때 미국에 왔는데 그 후로 살이 한 5 파운드가  쪘었읍니다.
음식에 들었던 칼로리 같아요.


그 후 3년후에 둘째를 출산후에는 15 파운드가 불더니 몸무게가 빠지지 않았어요.

근데 아이 출산후 2년 후에 어느날 살이 10 파운드 가량 빠지더군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요.
아마도 서서히 빠졌었는데 내가 자각을 하지 못한거 같읍니다.


그 뒤로는 2-3 파운드에서 오락 가락..큰 변화가 없었는데 요즘들어 한 1-2 파운드 가량 살이 붙었답니다. 요즘은 살이 찌면 다 허리 근방으로 가네요.


오늘 그 fat 의 형태를 보니 얼마나 끔찍한지요.
운동은 별로 하지않고 군살이 없기를 바라는 내가 한심한 거지요 한 마디로...


여러분은 지금 어떠신지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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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아침에 일어난 일이였습니다.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 full time 으로 일을 하고 주말에는 남편 가게 서류도 바줘야 하고 그리고 온갖 서류일도 다 내가 하고 살고 있어요.

 



지금까지 그리 살아 왔는데 요즘들어서 아주 가끔 뭔가를 잊어 버리거나 실수를 하는 나 자신을 볼수가 있답니다.


그날 일요일에 유난히  개스 스테이션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개스비를 지불하고 나오니...저는 펌프에서 절대 결제를 하지 않음...나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보였어요.
그러려면 내가 빨리 행동해야 할거 같아서 그리 했습니다. 남을 배려 하는 마음에서 급했던거 같아요.

근데 너무 빨라도 너무 빨랐던 거지요.

주유를 다 하고 차를 운전 하는데..글쎄요 한 3-4 미터 쯤...운전 하는데 뭔가를 밟고 지나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치에서 내려 뭔가 하고 살폈지요.

유튜브 에서 퍼옴...


바로 이런 상황이 생긴거였읍니다.

너무 당황해서 어찌 해야 하나 하는데 개스 스테이션에서 일하는 여직원이 나에게 와서 하는말..무척 미안해 하는 얼굴...수리비를 지불 해야 한다고 하네요.


당연한 말이지요.
남의 기물을 파기 했으니...

다시 캐쉬어에게 다가가 얼마냐고 물으니 $271 이라고 하네요.



오늘 아침에 은행에서 들어온 문자...
$271 이 지불 되었다고 ..

그 위의 $30 은 개스비..




바로 위에거는 그날 일요일에 받은 영수증 입니다.

점점 세월이 가면서 마치 나사가 풀린거 같은 나 자신을 볼수가 있네요.

앞으로는 절대 그런일이 없을거라 나 자신을 한번 믿어 봅니다.

여러분도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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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는 두그루의 살구 나무가 있읍니다 .

하나는 중국에서 온 살구의 종류이고 또 하나는 특별한 표기 없이 살구라 표기된 살구나무 였답니다.

살구 나무꽃이 이뻐서 사왔다는 우리 남편 때문에 살구나무가 두 구르나 된거지요.

아는 사람이 하는 말..살구는 나무가 너무 커져서 집안에다 심기에는 적합 하지 않다구요.

근데 정말 중국산 살구 나무는 얼마나 커졌는지 몰라요.


심은지 십년이 넘은 살구나무가 올해는 정말 열매가 제법 맺혔답니다.


살구 크기도 제법 크고 아주 살짝 새콤 하면서도 달고 맛있네요.


이렇게 수확 했구요 그리고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
이보다 더 많은 양의 살구가 지금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내일 교회갈때 친구에게 가져다 주려구요. 

사실 살구색도 이보다 훨씬 노르스름 하고 이쁜데 사진에는 그 만큼 이쁘게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우리집 살구는 정말 맛있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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