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 9일은 미국  US WOMEN'S OPEN CHAMPIONSHIP 마지막 날 입니다.

마지막 tee off  주자로 일본 선수 Nasa Hataoka 가 나왔읍니다.
근데 입은 옷이 검은색 계열의 옷인데 약간 이상하다고만 생각 하고 있었거든요.

몇 홀을 지나는 동안에 알아 봤어요.
바로 일본 욱일기 문양 이더라구요.
그 순간에 오늘 골프를 못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 시청 하셨던 분이 있다면 저하고 같은 생각을 하셨던 분이 있을거 같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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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Fee

카테고리 없음 2023. 6. 18. 01:10

이 메일를 받았읍니다 제가 속해 있는 골프장 Lady's  로 부터요.

7월 1일부터 green fee 하고 카트 값이 올라 간다구요.


이렇게 첨부 되어서 왔네요.

저는 시니어니까 시니어 rate 이 $26 에서  $28 하고 카트가 $17 에서 $18 로 되었네요.  지금까지 페이한 $43 에서 $46 로 된다고 합니다.

저는 다행히도 resident rate 이 적용 되어서 타 동네에 사는 내 친구들보다는 $6 을 적게 내는 거랍니다.

라운딩 할때 걷는 분들도 제법 있는데 저는 걷는건 문제 없는데 풀링카트를 끄는건 정말 어깨에 무리가 가는거 같아서 항상 cart 를 이용 하고 있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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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s Day

카테고리 없음 2023. 6. 16. 12:19

우리 부부에게는 두 딸이 있읍니다.
물론 둘 다 장성 했구요.

올 해 분명히 애들한테 말했어요.
선물은 준비 하지 말라구요.
생일이나 어머니날 그리고 아버지날에요.  그냥 같이 식사 한끼 하면 되니까요. 주로 애들이 우리를 대접해 주니까 그것이면 충분 하니까요.

저도 애들 생일은 제가 다 챙겨 주거든요. 그리고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는 우리집에서 다 준비 합니다. 앞으로 몸이 말을 들을때 까지는요.

요즘 젊은 애들 사는것도 바쁘고 본인들이 원하는것들도 일을텐데 우리는 있을만큼 있으니 하지 말라구요.

이번 주 일요일이 Father's day 입니다. 매 해 세번째 일요일이 Father's day 거든요.

근데 어제밤에 잠깐 큰 딸이 다녀 갔어요.  우리 큰 딸이랑 작은애 부부랑 다같이 식사 하면서 선물을 주면 작은애가 불편해 할지도 모른 다면서요.

아버지날 선물은 J. Crew Black sweater  이였어요.  아주 우리남편 한테 잘 어울리고 크기도 적당 했읍니다.

우리 딸이 하는 말...엄마가 사지 말라고 했는데 이미 준비해 놨던것이라고 하네요.


선물과 함께 준비한 작은 푯말 같은거 에요.

저는  선물보다 이게 더 마음에 들었읍니다.


이번 토요일에 만나서 같이 식사 하기로 한 사위것도  제가 우리 남편 선물 준비 하면서  하나 구입 했네요.  오랜만에 매장에 가니 이것저것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먼저 내거 하나 구입하고^^ 그 다음에 우리남편 재킷 ArcTeryx  블루로 구입하고 보니 그 옆에 셔츠도 눈에 들어 왔어요 . 그래서 우리 사위것도 하나 챙겼읍니다.  같은 ArcTeryx 라는 브랜드 긴 소매  셔츠로 구입 했읍니다.

가끔씩 하는 소비는 사람을 기쁘게 만드는것 같기도 합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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