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 목장의 일원중 한분이신 분으로부터 저녁 초대를 받았읍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요.
우리 교회에서 가지는 성경공부반 입니다.
목장모임 이라고 부릅니다.
주로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까운 사람끼리 아니면 지인들 끼리 아니면 목자가 맘에 들어서..기타 등등의 이유로 정해진 목장 이지요.
우리 교회에서는 격주에 한번씩 모이라고 장려 하지만 워낙에 자기주장? 이 강한 사람들의 모임....저희 목장을 말함.... 이다 보니 한달에 한번씩 돌아 가면서 각자의 차례가 되면 저녁을 대접하고 본인의 집을 오픈 한답니다.
주로 제가 느끼는거 1950년전에 태어난 한국남자들이 문제?가 많아요. ^^
모임의 저녁식사는 주로 외식으로 하는편 이구요.
근데 지난 달 모임에서 불협화음이 있었어요.
교회에서 가지는 점심봉사 문제로요.
주로 일년에 두번정도만 봉사하면 되는데 올해 부터는 세번 으로 하라고 교회에서 그리 결정 났다고 하네요.
그런 문제가 있을시에는 목원들의 의견을 묻고 결정해야 하는데 목자가 대신 봉사 날짜를 결정 하고 이메일을 보낸데서 문제가 생겼읍니다.
요즘의 30대 후반에서 50대 초의 사람들은 봉사를 하려고 하지 않아요...우리교회 교인을 말함.....점심을 먹는거는 좋아 하면서 말이지요.
그러다보니 나이 60이 넘은 사람들이 자꾸만 더 일을 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해서 생긴 껄끄러운 서로간의 불편한 마음을 풀고자 하는 마음에서 어떤 분이 개인적으로 식사 자리를 마련한 거지요.

식사전에 요깃거리로 마련한 빵과 딥핑 소스 그리고 야채...

샐러드와 파마산 치즈...

랜치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해산물이 잔뜩 들어간 파스타 소스...

잘 삶아진 파스타...

잘 삶아진 홍합...

정~말 잘 구어진 랍스터 테일....^^

디너 롤...

사진에서는 푸짐함이 잘 나타나지 않네요.

디저트....
이 외에도 귤, 다른 디저트와 대추차 홍삼차 커피 등등이 있었읍니다.

2월 14일이 Valentine's day 인데 아마도 미리 받은거 같은 장미꽃....
맛있게 먹고 분위기도 화기애애 했지만 결론은 나지 못했습니다.
목자가 자리를 내 놨었거든요.
근데 이 분 고집도 만만치 않은지라....
목장이 당분간 없는 상태로 가던지 아니면 어제 모임에 참석치 못한 분이 새로운 목자로 봉사해 주실건지를 묻기로 하고 헤어 졌습니다.
요즘에 제가 사는곳은 비가 좀 와서 해산물 파스타가 정~~말 먹고 싶었었는데 저한테는 아주 환상의 저녁 메뉴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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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생긴게 살구꽃이군요~! 미국 하늘은 정말 푸르고 높습니다. 정말 정말 부러워요~ 한국은 연일 미세먼지에 뿌옇고...스트레스가 정말 ㅠㅠ
캘리포니아가 좀 더 특별하긴 하지요 그것도 북가주( Nothern California ) 쪽이 참 좋답니다.
생활비 하고 주거비가 높은걸 빼고는 정말 지상 천국 인거 같읍니다.
아! 지진도 없다면요.
아직까지는 피해를 본적이 없지만요.
봄이 오니까 다 때를 알고 이리 이쁘게 꽃도 피우는군요.
살구꽃이 참 이쁘네요. 봄에는 예쁘게 꽃을 피우고,
나중에 엶매도 맛있게 맺겠고. 기특해요. ^^*
살구꽃이 우리집에 있는 이유는 우리남편이 Home Depot 에 갔다가 꽃이 너무 이뻐서 사왔다고 하네요.
근데 그게 한 그루가 아니고 두 구루나 된다는거에요.
또 한 그루도 꽃이 이뻐서 또 사온거. ..
봄이 오는군요. 예쁜 꽃들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저도 정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무도 심고 꽃도 가꾸고 싶네요.
맞아요.
뒷마당이 있으면 커피도 마당 둘러보면서 할수 있고 이쁜꽃도 보고 바베큐도 해먹을수 있고 야채도 가꾸고 과일나무도 심을수 있어서 좋은점이 많으네요.
뒷마당에 이렇게 보물들이 많군요!! 보실때마다 행복하시겠어요~~ 키우고 정성주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그만큼의 보답을 해주는군요 ^^
네....우리남편이 관리하고 있어요.
취미도 있고 본인이 좋아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햐!
벌써 그곳에서도 봄의 전령사들이
이렇게 아름답게 뒷마당을 장식하고
있군요..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네...제가 사는곳은 유난히 더 봄이 빨리 온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그렇지요.
그래도 지난 겨울음 유난히 비가 많이 왔답니다
덕분에 오랜 가뭄이 완전 해소 되었다고 하네요.
사진으로 보는 건데도 아주 새파란하늘을 보고나니 마음이 상쾌해지는 기분입니다. 최근 한국에선 좀처럼 보기힘든 색깔 !!
기후만으로는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공기도 좋고 하늘도 푸르고요.
단 겨울에 눈대신 비가 온답니다.
감사합니다.
포스팅 잘보고 가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서 있을 때.....
기분이 참 좋아지는 것 같아요.
제가 있는 강원도엔 아직 소식이 없지만, 주말에 서울에 가면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곧 벚꽃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시험결과도 좋고 나중에 서울에 가시면 활짝핀 봄 꽃들도 보시고 가족들하고 만나시고 좋을거 같읍니다.
집에 마당이 ....
그것도 상당히 잘 가꿔진 아름다운 마당이 있네요.
부럽네요. 계절의 변화를 집에서 느끼실수 있군요.
감사합니다.
그냥 우리가 좋아 하는걸로 심었어요 집 사고 난 후에요.
싱그러운 봄사진들이네요. 마당있는 집에 대한 로망이 한층 더 커집니다.
살구 꽃은 처음 보는데 진짜 예쁘네요^^
우리남편이 꽃이 이뻐서 사왔다고 하면서 심은거 랍니다.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살구꽃이 엄청 커지는 나무라고 하네요.
집안에서 키우기에는 좀 큰나무 인거지요.
감사합니다.
비슷한꽃들이 많죠.ㅎ
벚꽃,살구꽃,복사꽃,배꽃,매화꽃..
이제 여기는 여름에 접어 든듯 합니다.
일요일..어머니의 날.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네...감사합니다.
어제부터 너무 많이 먹고 오늘도 이상하게 음식을 많이 만들어서 먹고 또 먹고 5시경에는 뒷마당에서 고기 구어서 먹고 딸기 먹고. ...아마도 저녁은 이것으로 끝일거 같네요.
지금은 오후 6시 20 분인데 복면가왕 시청하고 있읍니다.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